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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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가운데 밤까지 5~40mm 소나기
    오늘도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아침부터 밤까지 내륙과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내릴 수 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낮 기온은 광주 27도, 목포 25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6-24
  • 전남 해역 올해 첫 해파리주의보 발령
    전남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해파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남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득량만 일대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수산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해파리 절단망을 부착한 어선을 투입해 해파리 제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가 가장 큰 해파리로 쏘였을 경우 발진과 통증이 생기며 보름달물해파리는 어망을 훼손시켜 어업에 큰 피해를 줍니다.
    2021-06-24
  • 엉터리 공사ㆍ불법 계약에 속속 드러나는 청탁 비리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비리와 부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실 철거 공사와 불법 재하도급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공무원과 외부인들이 개입된 각종 청탁 비리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물 붕괴 사고 2주가 지나면서 경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장소장과 굴착기 기사, 감리자 등 사고와 직접 관련된 공사 관련자들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1-06-23
  • 청연 대표원장 고리 사채 의혹 경찰 간부 내사
    사기 혐의로 구속된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에게 일부 경찰 간부들이 고리의 사채를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청연 한방병원 대표원장 42살 이 모 씨에게 지역 경찰관 여러 명이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보다 높은 이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청연 메디컬그룹의 운영을 맡아왔던 이 모 원장은 지인과 투자자 등에게 170여억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
    2021-06-22
  • 감리 선정 청탁 혐의 동구청 공무원 입건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감리 선정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동구청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의 비상주감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외부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특정인을 감리로 지정한 혐의로 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순번에 따라 정하거나 무작위로 선정하게 돼있는 감리 지정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6-22
  • 저녁부터 밤 사이 강한 소나기 10~60mm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저녁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천둥ㆍ번개와 우박을 동반하겠고 남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밤까지 1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광주 19.5도, 순천 15.9도 등 12도에서 20도로 시작한 기온은 점차 올라 낮 기온은 광주 29도, 여수 2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6-22
  • 광주자치경찰위 1호 시책 '어린이 교통안전' 채택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1호 시책으로 채택했습니다. 다음 달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둔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1) 3차 회의를 열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1호 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경찰청, 광주시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과 캠페인, 시설 점검 등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1-06-21
  • '철거왕' 업체 다원이앤씨 증거 인멸 혐의 2명 입건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 석면 철거업체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전자 정보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닷새 전인 지난 13일 회사의 전자정보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파기하고 이 같은 행위가 찍힌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로, 다원이앤씨 관계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원이앤씨는 '철거왕' 이금열 전 회장이 운영했던 다원그룹의 계열사로, 학동 4구역 석면 철거 업체로 선정된 뒤 불법 재하청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06-21
  • 광주 고교생들, 건물 붕괴 진상규명ㆍ재발방지 촉구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학동 건물 붕괴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자역 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의회는 20일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성명을 내고,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가 과도한 개발주의와 무리한 비용 절감이 부른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주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1-06-21
  •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시 사고대책본부는 당초 광주 동구청에 설치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늘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운영 기한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며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4천2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습니다.
    2021-06-18
  • 불법 재하도급 관련 수사 확대 10곳 압수수색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재개발 조합의 불법 재하도급 계약 의혹 등과 관련해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8) 오전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 사무실과 동구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다원이엔씨 서울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조합이 발주한 석면 철거 계약 등의 불법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또, 5·18구속부상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철거 계약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흥식 전 회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2021-06-18
  • 오전까지 5mm 비..주말 다시 더워져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5mm 정도 내린 뒤, 낮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20.1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순천 27도를 최고로 광주 25도, 목포 24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2021-06-18
  • 50대 남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도심 상가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 시 반쯤 개업 준비 중인 광주시 금호동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공동업주 50대 A씨가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중입니다.
    2021-06-18
  • 굴착기 기사 등 2명 구속..재개발 조합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리 연루 의혹이 나오고 있는 재개발조합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건물 붕괴사고 현장 관리자 강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싱크 : 강 모 씨 / 현장 관리자 - "(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습니까?) / 죄송합니다."
    2021-06-18
  • 굴착기 기사 등 2명 구속..재개발 조합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리 연루 의혹이 나오고 있는 재개발조합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건물 붕괴사고 현장 관리자 강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싱크 : 강 모 씨 / 현장 관리자 - "(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습니까?) / 죄송합니다."
    2021-06-17
  • 건물 붕괴 사고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구속심사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 강 모 씨와 철거작업에 직접 참여한 굴착기 기사 조 모 씨 등 2명이 오늘(17) 오전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심문을 마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17
  • 현장 감리 사전구속영장..시공사 수사 확대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 감리 책임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불법 재하도급 관여했는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감리를 맡았던 차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차 씨는 사고가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지역 전체의 철거 감리를 맡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21-06-16
  • 흐린 날씨 이어져..낮 기온 크게 올라
    밤 사이 비는 그쳤지만 오늘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7도, 목포 20.9도 등 19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담양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나주 28도,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29도 사이를 기록해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고 금요일인 모레는 오전과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6-16
  •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이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첫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거업체 한솔의 현장관리인 강 모 씨와 한솔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의 대표 조 모 씹니다. 조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굴착기 기삽니다. ▶ 싱크 : 경
    2021-06-15
  •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첫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거업체 한솔의 현장관리인 강 모 씨와 한솔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의 대표 조 모 씹니다. 조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굴착기 기삽니다. ▶ 싱크 : 경찰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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