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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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전두환 재판 관할 이전, 광주고법이 판단"
    전두환씨의 5·18 사자명예훼손 재판 관할 이전 여부를 광주고등법원이 결정하게 됩니다. 대법원은 최근 전 씨 측이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을 서울에서 받게 해 달라며 낸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해, 이 사건의 항소심이 광주지법에서 예정돼있는 만큼 관할 이전 여부는 광주고법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광주지법에서 진행됐던 1심 재판에서 지난해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항소심은 광주지법 형사 1부가 맡을 예정입니다.
    2021-02-10
  • 방역수칙 위반 IM선교회 관련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혐의로 IM선교회 관련 시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시가 수사 의뢰한 광주TCS 국제학교와 에이스TCS 국제학교, 티쿤TCS 국제학교 등 비인가 교육 시설 세 곳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과 초ㆍ중등교육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13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안디옥교회의 담임목사 A 씨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02-10
  • 광주ㆍ전남 영업제한 시간 밤 10시로 완화
    정부의 비수도권 영업 제한 완화 방침에 따라 8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8일부터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과 실내스태딩공연장, 파티룸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을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연장 적용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영업시간 연장과 상관없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유지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방역 대책도 계속됩니다.
    2021-02-09
  • 광주YMCA, "잇단 교회 집단 감염 광주시민께 사죄"
    광주기독교청년연합회 YMCA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교회 집단감염에 대해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광주YMCA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교회 지도자들이 왜곡과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광주의 모든 기독교인과 단체가 이들의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교인들에게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1-02-08
  • 발길 이어지는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연장
    【 앵커멘트 】 무증상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내 집단 감염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소 쌀쌀한 날씨의 휴일 오전이지만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됩니다. 실명을 밝히지 않아도 검사가 가능하고 당장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 접촉이 확인되지 않아도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2021-02-07
  • 발길 이어지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연장
    【 앵커멘트 】 무증상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내 집단 감염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소 쌀쌀한 날씨의 휴일 오전이지만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됩니다. 실명을 밝히지 않아도 검사가 가능하고 당장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 접촉이 확인되지 않아도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2021-02-07
  • 방역수칙 위반 교회 4곳 고발.. 확진자 7명 추가
    광주시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교회 4곳에 대해 고발 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교회 1,7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대면 예배와 소모임, 공동 식사 등을 강행한 4곳을 적발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5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2-07
  • 내일부터 기온 뚝 떨어져 오늘보다 10도 낮아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 여수 영하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상 1도에서 5도 분포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위는 화요일까지 계속되겠고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차츰 회복되겠습니다.
    2021-02-07
  •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꽃 가게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일상생활에서 꽃을 주고받는 문화를 확산해 소상공인을 돕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꽃이 있는 날'로 지정해 꽃 무인 판매, 1인 1화분 키우기 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또, 설 연휴를 맞아 명절에 꽃을 선물하자는 내용의 '꽃 피는 명절 만들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
    2021-02-07
  • 고병원성 AI 매주 2건꼴 발생.. 350만 마리 살처분
    설 연휴를 앞두고 고병원성 AI 발생이 끊이지 않으면서 가축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영암군 시종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두 달 만에 8개 시.군에 16개 농장으로 확산돼 닭과 오리 350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발생 건수이며 설 연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1-02-07
  • 자금 횡령 등 사학 법인 전 이사장 고발
    자금 횡령과 급여 부당 지급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사학 법인 전 이사장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의 한 학교법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소송 비용을 장학금 항목에서 횡령해 지출하고 교사로 재직 중인 딸 등에게 호봉을 부풀려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법인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계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법인 감사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도록 했습니다.
    2021-02-07
  • 절도 사건 피의자에 돈 빌린 경찰관 집행유예
    절도 사건을 덮어주는 대가로 피의자에게 돈을 빌려 쓴 경찰관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은 지난 2018년 목포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중 절도 사건 피의자에게 500만 원을 빌린 뒤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관 신분으로 절도 피의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무이자로 돈을 빌려줄 것을 요청했고 사건을 부정하게 처리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2-07
  • 화순군,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1,000만 원 지급
    화순군이 안정적인 결혼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결혼장려금을 천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3월 10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초혼 부부이며, 혼인신고 전 남녀 모두 화순군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한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외국인과 결혼한 경우 배우자가 화순군에 전입신고를 하면 지원 대상이 되며, 지원금은 2백만 원씩 다섯 차례에 걸쳐 지급됩니다.
    2021-02-05
  • 흉기 휘둘러 이웃 주민 숨지게한 50대 구속영장 신청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4) 저녁 8시 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인 8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다른 80대 이웃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5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숨진 80대 남성과 평소 잦은 다툼을 벌여왔으며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05
  • 아침 기온 영하권 낮부터 차츰 풀려
    아침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5일 광주와 전남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분포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11도, 광주 10도, 목포 8도 등 8도에서 11도 분포로 4일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낮 기온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2-05
  • TCSㆍ안디옥교회 연쇄 감염 경로 찾았다
    【 앵커멘트 】 3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의 감염 고리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일가족이 지난 달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후 대규모 지역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달 11일 세 자녀와 함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 TCS국제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광주에 내려온 지 사흘 만인 지난 달 13일
    2021-02-05
  • TCSㆍ안디옥교회 연쇄 감염 경로 찾았다
    【 앵커멘트 】 300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의 감염 고리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일가족이 지난달 광주TCS국제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후 대규모 지역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달 11일 세 자녀와 함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TCS국제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광주에 내려온 지 사흘 만인 지난달 13일부터 잔
    2021-02-04
  • 광주지검, 검사 직접 면담ㆍ조사 제도 시행
    광주지방검찰청이 모든 사건에 대해 검사의 직접 면담과 조사를 의무화합니다. 광주지검은 형사 사건이 송치됐을 때 별도의 소환 조사 없이 처분을 내리는 기존의 사건 처리 방식이 사건 관계인의 진술 기회를 제한한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모든 사건을 검사가 직접 면담하도록 했습니다. 면담이나 조사 과정에서 조서는 작성하지 않으며 필요할 경우 영상 녹화와 음성 녹음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2021-02-04
  • [DID]광주 전남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어떤 업종?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핀셋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떤 업종에 누가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박성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32,000여 가구에 20만 원씩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주민센터를 통해 설 명절 전에 지급합니다. 한 달 넘게 집합 금지가 내려진 업체들도 지원 대상입니다. 유흥시설과 여행 업체
    2021-02-03
  • 30년 만의 국내 스프링캠프 가을야구 담금질 시작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에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스프링캠프는 30년 만인데요.. 에이스 양현종의 부재와 코로나19 등 변수를 이겨내고 3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이뤄낸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가 첫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유니폼을 챙겨 입은 선수들이 삼삼오오 지하주차장에 모여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에 이어 구간 달리기까지 실내 훈련이 이어집니다. 추운 날씨와 운동장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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