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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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효과? 귀성객 없이 '한산'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는 예년과 다르게 귀성 인파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인데 여객·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도 한산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요금소입니다. 줄이 길게 늘어서던 예전 명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명절 기간, 가족 간에도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귀성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한곳에 모을 수 없어 자식들을 따로따로 만나려는 역 귀성객도 눈에 띄었습니다.
    2021-02-12
  • 코로나 속 설 연휴 첫날, 조용한 광주ㆍ전남
    【 앵커멘트 】 설 연휴 첫날이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귀성 인파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인데 여객·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도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설 연휴 첫날 표정을 박성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요금소입니다. 줄이 길게 늘어서던 예전 명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명절 기간, 가족 간에도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귀성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한곳에 모을 수 없어 자식들을 따로따로 만나려
    2021-02-11
  • 5·18 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 설립 추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국가 지원을 받는 공법단체로의 전환을 추진합니다. 5·18 유족회와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현재 민간단체인 3단체는 공법단체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법단체로 전환되면 각 단체에는 운영 자금이 지급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은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21-02-11
  • 광주시, '코로나19'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20만 원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저소득층에 생활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일을 기준으로 광주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2만 7,000여 가구에 20만 원씩 모두 50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시는 지난 2일 제12차 민생안정대책으로 취약계층과 집합 금지 대상, 교통 문화 예술 등 14개 분야에 127억 원을 지급하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2021-02-11
  • 집단감염원발 확진 잇따라.. 5명 추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2명과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1명 그리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 등 4명이 신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39명, 전남 769명입니다.
    2021-02-11
  • 설 연휴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져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광주 전남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 기온은 12~16도로 일교차가 크겠으며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은 대기가 건조해 특보가 발효돼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상황은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 평소 수준이었으며 내일도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02-11
  • 미국 입국 일가족 4명 등 광주 10명 추가 확진
    오늘 광주에서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안디옥교회 관련 2명, 효정요양병원과 성인오락실 관련 각각 1명 등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모두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32명, 전남 768명입니다.
    2021-02-10
  •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나서
    방역당국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 등 50여 명과 함께 주요 교차로와 다중이용시설 280곳을 중심으로 명절 기간 고향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흥시설과 식당, 종교 문화 시설 등 8개 분야 3만 8천여 곳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1-02-10
  • 확진자 가족 등 광주 3명 추가..전남 '0'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오늘 오후 2시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광산구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지난 4일 헤아림요양병원으로 전원 된 효정병원 입소자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확진자는 광주 1,925명, 전남 768명입니다.
    2021-02-10
  • 빛고을수소연료발전소 착수..내년 8월 준공 목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광주에 생깁니다. 광주시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갖고 내년 8월까지 민자 815억 원을 투입해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 12.3 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최초로 LPG-LNG 듀얼 연료전지 모델을 사용하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상무지구 27개 공공ㆍ금융기관에 열을 공급하고 3만 3천여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02-10
  • 코로나 백신 언제 어디서 맞나??..이 달 말 AZ 백신 첫 접종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선대에 차려진 호남권역 접종센터가 운영 준비를 마쳤고, 광주·전남 시군구 접종센터도 설치가 시작됐는데요.. 나는 언제 어디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박성호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북, 제주의 백신 접종을 총괄할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조선대 해오름관에 설치됐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공공의료원 등 고위험 의료 인력에 대한 접종과 각 시군구 접종센터와 현장 방문 접종 의
    2021-02-10
  • 코로나 백신 언제 어디서 맞나??.. 이 달 말 AZ 백신 첫 접종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선대에 차려진 호남 권역 접종 센터가 운영 준비를 마쳤고, 광주·전남 시군구 접종 센터도 설치가 시작됐는데요.. 나는 언제 어디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박성호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북, 제주의 백신 접종을 총괄할 호남 권역 예방접종 센터가 조선대 해오름관에 설치됐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공공의료원 등 고위험 의료 인력에 대한 접종과 각 시군구 접종 센터와 현장 방문
    2021-02-09
  • 코로나19 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잇따라
    광주에서 코로나19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7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TCS 국제학교 관련 2명과 나주 확진자 접촉 관련 1명 등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3명은 전북 김제의 육가공 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광주에서는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자가 지난달 48명에 이어 이달 들어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2021-02-09
  • 신규 확진 광주 1명, 전남 0명.. 진정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광주 북구 거주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 8일 1명이 추가되는데 그쳤습니다. 어제 7일 확진자가 없었던 전남에서는 오늘까지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01명, 전남 766명입니다.
    2021-02-08
  • 오후 2시 기준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0'
    오늘은 아직까지 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가장 최근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해 11월 6일로, 오늘(8)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94일 만입니다. 전남도 어제(7)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데 이어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00명, 전남 766명입니다.
    2021-02-08
  • 무등산 등 산악 자연녹지 공동주택 개발 제한
    평균 해수면 기준 100m 이상의 광주 자연녹지에서의 공동주택 개발이 제한됩니다.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무등산과 금당산, 제석산, 삼각산 등 평균 해수면 기준 100m 이상인 자연녹지 지역에서의 공동주택 개발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상업지역 내 주거용도를 공동주택과 준주택, 생활숙박시설로 명확하게 하도록 해, 도심 속 고층·고밀도로 지어지는 오피스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2021-02-08
  • 광주시, 대규모 감염 IM 선교회 시설 3곳 수사 의뢰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시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집합제한과 집합금지를 위반한 IM 선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와 TCS에이스국제학교, 티쿤TCS국제학교 등 3곳을 감염병 예방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IM선교회와 관련해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광주TCS국제학교와 TCS에이스국제학교에서 각각 126명과 49명이 발생했고, 안디옥교회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모두 3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02-08
  •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를 대표 숙박시설이었던 무등산 기슭의 신양파크호텔이 문을 닫은 지 1년 남짓 지났습니다. 이 자리에 연립주택 건설 계획이 추진되자, 광주시가 사들여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 상황과 과제 등을 짚어봤습니다. 【 기자 】 텅 빈 건물의 불은 모두 꺼졌고, 간판 일부는 떨어져 나갔습니다.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광주 호텔의 대명사였던 신양파크 호텔입니다. 상무지구 등 신도심에 브랜드 호텔이 들어서는 등
    2021-02-05
  • 광주 대형 사우나 확진 잇따라.. 관련 7명 확진
    전남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N 차 감염이 광주 대형 사우나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남 확진자의 N 차 감염자로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서구 확진자가 방문했던 광주 남구 수정사우나에서 직원 등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일 확진된 효정요양병원 관련 80대가 오늘 5일 아침 숨지면서 광주의 누적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9명이 추가된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1,880명이며, 전남은 장성군 주
    2021-02-05
  •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방안 모색해달라" 공식 건의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학협의회는 2차례 회의를 거쳐, 광주시에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신양파크호텔 부지는 지난해 3월 소유 법인이 연립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허가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법인 측은 협의회의 공유화 원칙에 동의하고 협의 기간 동안 개발 행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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