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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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엄벌 촉구' 오는 30일 광주지법 앞 집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일에 맞춰 5월 단체 등이 광주지법에서 전 씨의 엄벌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 등은 전 씨의 선고 공판일인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광주지법 앞에 집결해 전 씨를 규탄하고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며 회고록에 썼다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0-11-27
  • '불법 선거 운동' 4ㆍ15 총선 예비후보에 실형 구형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선거법 상 금지된 직접 통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한 예비후보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민주당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 1월 말부터 3월 3일까지 휴대전화와 후원회 사무실 유선전화를 이용해 권리당원 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11-27
  • 장성 상무대 장교 코로나19 확진..접촉자 전수검사
    육군 교육·훈련 시설인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후각 마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던 상무대 소속 장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부대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2020-11-27
  • 고의사고 낸 뒤 보험금 수천만 원 뜯은 일당 검거
    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 서구 등지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내 4,000여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보험 사기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친구와 선후배 등을 동원하고, 차량은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1-27
  • 밤 사이 전남 서해안 중심 눈ㆍ비..28일 더 추워
    현재 광주·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27일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이나 등산객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8일은 27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6~8도 정도로 27일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광주의 경우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도, 낮 체감온도도 2도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27
  • 코로나19 확산세 여전..첫 교내 감염도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내 감염이 나왔고, 전남에서는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석중학교에서 전체 학생 60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3학년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은 먼저 확진된 광주 상일중학교 학생의 남매로, 부모를 포함해 모두 4명
    2020-11-27
  • 흐리고 기온 '뚝'..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더 낮아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3~5도 가량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내리겠으며, 무등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에는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27
  • 코로나19 오늘도 확산세 여전..첫 교내 감염도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내 감염이 나왔고, 전남에서는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석중학교에서 전체 학생 60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3학년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은 먼저 확진된 광주 상일중학교 학생의 남매로, 부모를 포함해 모두 4명
    2020-11-26
  •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광주 1ㆍ전남 9 추가 확진
    26일 오후 2시까지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광주 북구 용봉동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나주 4명, 순천 3명, 여수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5일 확진을 받은 광주 상일중학교 학생과 관련해 가족인 광주 서석중학교 학생이 25일 밤 확진판정을 받아 26일 학생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일중학교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가
    2020-11-26
  • 코로나19 확산 지역 학교로..방역당국 '긴장'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가 초·중·고교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주에서는 초등학생, 광주에서는 중학생, 순천에서는 고등학생 확진자가 각각 나온데다 다른 확진자의 자녀인 학생들도 많아 학교를 중심으로 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24일부터 나주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특히,
    2020-11-25
  • 코로나19 확산 지역 학교로..방역당국 '긴장'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가 초·중·고교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주에서는 초등학생, 광주에서는 중학생, 순천에서는 고등학생 확진자가 각각 나온 데다 다른 확진자의 자녀인 학생들도 많아 학교를 중심으로 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제 24일 부터 나주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특히
    2020-11-25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최고 12~15도
    현재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도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0~6도, 낮 최고 기온은 12~15도로 24일과 비슷하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5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0-11-24
  • 한빛원전 3호기 변압기 이상..출력 80%까지 감발
    한빛원전 3호기의 변압기에 이상 현상이 발생해 관리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원전3호기 외부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해 24일 오후 2시부터 출력을 단계적으로 80%까지 낮추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3호기는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구멍을 보수 정비하기 위해 2년 6개월간 가동을 멈췄다가 지난 14일부터 발전에 들어갔으며, 현재 한빛원전 6기 가운데 2기의 가동이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2020-11-24
  • 광주 유흥업소ㆍ대학병원발 코로나 전남으로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유흥업소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전남으로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무지구 유흥업소에 다녀온 여성들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고, 목포에 이어 영암 무안에서도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19일 오후부터 오늘 20일 오전까지 나주에서 3명, 담양에서 1명의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2일과 13일, 코로나19 전파지로 지목됐던 광주 상무
    2020-11-20
  • 오후 2시 기준 전남 7명ㆍ광주 2명 확진
    20일 하루 전남에서 7명, 광주에서 2명 등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다녀온 여성들이 나주와 담양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고, 광주 전남대병원발 확진자인 광주270번과 접촉한 2명도 목포에서 확진을 받는 등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발 1명과 전남대병원발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총 확진자 수가 600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0-11-20
  • 흐린 가운데 쌀쌀..정오까지 산발적 빗방울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9도에서 13도에 머무르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오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특히 서해남부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구례와 곡성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2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지만 오는 23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2020-11-20
  • 5ㆍ18 무명열사 흔적 찾아 분묘개장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0년째 생사를 확인조차 하지 못한 행방불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무명열사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찾지 않는 5·18 무명열사의 묘에 첫 삽을 뜹니다. 모습을 드러낸 관을 열고, 조심스럽게 뼛조각을 채취합니다. 5·18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의 DNA와 대조해 신원 확인을 하기
    2020-11-20
  • 5ㆍ18 무명열사 흔적 찾아 분묘개장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0년째 생사를 확인조차 하지 못한 행방불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무명열사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찾지 않는 5·18 무명열사의 묘에 첫 삽을 뜹니다. 모습을 드러낸 관을 열고, 조심스럽게 뼛조각을 채취합니다. 5·18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의 DNA와 대조해 신원 확인을 하기
    2020-11-19
  • 어린이보호구역서 3명 사상 트럭운전자 영장 신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가족을 치어 3명의 사상자를 낸 트럭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오전 8시 반쯤 광주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 3명을 자신의 트럭으로 치어 3살 여자 아이가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를 낸 혐의로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 높이 때문에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1-18
  • "전남 일주일만에 확진자 30명 넘어"..여수ㆍ광양도 1.5단계 격상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3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가족과 직장 동료를 매개로 집단 감염이 빠르게 계속되면서 순천에 이어 여수와 광양시도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시청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하루에만 확진자 5명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들과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몰려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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