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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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에 취해 흉기 위협·폭행 50대 선원 붙잡혀
    술에 취해 동료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 어선에서 동료 선원 45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수 차례 폭행한 혐의로 선원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동료들끼리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로 다툼이 벌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11
  • '학생 폭행 의혹' 목포 모 초교 교사 해임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청이 해당 교사를 해임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9일 목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간제 교사 김 모 씨를 해임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 교사 출신인 김 씨는 출산 휴가를 간 교사를 대체해 지난 10월부터 4학년 담임을 맡아왔습니다.
    2018-12-11
  •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 전남 1위, 광주 15위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11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51.4%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9.2%의 긍정평가를 받는데 그쳐 1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2018-12-11
  • 윤장현 전 광주시장, '채용비리 연루' 피의자 입건
    【 앵커멘트 】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4억 5천만 원의 거액을 뜯긴 내용,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보이스피싱범이 윤 전 시장에게 채용청탁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시 산하기관과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 특정인물들이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겁니다. 윤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
    2018-12-04
  • 윤장현 전 시장, 권양숙 사칭범 자녀 채용도 연루
    【 앵커멘트 】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4억 5천만 원의 거액을 뜯긴 내용,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보이스피싱범이 윤 전 시장에게 채용청탁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시 산하기관과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 특정인물들이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겁니다. 윤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
    2018-12-03
  • '보이스피싱 피해' 윤장현 전 시장, 채용비리 연루 수사
    경찰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채용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 김 모 씨의 자녀들이 시 산하기관과 광주의 한 사립중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윤 전 시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김 씨에게 속아 김 씨의 딸 계좌로 4차례에 걸쳐 4억 5천만 원을 송금해주기도 했습니다.
    2018-12-03
  • 전남도, 내년도 사업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전라남도가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제(30일) 국회를 찾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경전선 전철화 사업 기본 실시 설계비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영남권은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됐지만, 광주송정에서 순천을 오가는 전남권은 80여년 째 단선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018-11-30
  • 해남과 보성서 잇따라 화재... 2명 다쳐
    해남과 보성에서 잇따라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노점에서 석유버너에서 불이 나 요리를 하고 있던 주인 55살 윤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오전 11시 반쯤 보성군 미덕면의 한 주택에서도 아궁이 주변 장작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77살 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2018-11-30
  • 해남과 보성서 잇따라 화재... 2명 다쳐
    해남과 보성에서 잇따라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노점에서 석유버너에서 불이 나 요리를 하고 있던 주인 55살 윤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오전 11시 반쯤 보성군 미덕면의 한 주택에서도 아궁이 주변 장작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77살 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2018-11-30
  • '성폭력 혐의' 전직 함평군수 불구속 기소
    성폭력 혐의로 광주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던 전 함평군수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군청 직원과 주변 지인 여성 5명을 11회에 걸쳐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전 함평군수 안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군수가 성폭력 의혹 보도를 기자를 상대로 고소한 공직선거법위반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8-11-30
  • '성폭력 혐의' 전직 함평군수 불구속 기소
    성폭력 혐의로 광주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던 전 함평군수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군청 직원과 주변 지인 여성 5명을 11회에 걸쳐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전 함평군수 안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군수가 성폭력 의혹 보도를 기자를 상대로 고소한 공직선거법위반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8-11-30
  •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축소...리더쉽 타격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행정 공무원들의 반발에 막혀 축소 조정됐습니다. 취임 초부터 조직개편을 강력히 추진해 온 장석웅 교육감의 리더쉽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크게 세가집니다. 보건교사의 업무 일부를 행정실로 넘기고, 학교 안전 업무를 교육과 행정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또 학교지원센터를 만들어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시키겠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일반직 공무원들은 대규모
    2018-11-30
  •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축소...리더쉽 타격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행정 공무원들의 반발에 막혀 축소 조정됐습니다. 취임 초부터 조직개편을 강력히 추진해 온 장석웅 교육감의 리더쉽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크게 세가집니다. 보건교사의 업무 일부를 행정실로 넘기고, 학교 안전 업무를 교육과 행정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또 학교지원센터를 만들어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시키겠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일반직 공무원들은 대규모
    2018-11-29
  • "대형마트 대신 지역 상권 애용해달라"
    대형마트 입점 반대 시민단체가 지역 상권을 애용해달라며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남악롯데복합쇼핑몰 입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악에 들어선 대형쇼핑몰 때문에 지역 상권이 말라죽어가고 있다며 소규모 점포를 살려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대책위는 대형마트로 인한 지역 상권 피해 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70여 일째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11-29
  • '2300년 전 유물' 해남 군곡리패총서 무더기 출토
    【 앵커멘트 】 해남 군곡리 패총에서 기원전 4세기 철기시대의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해남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성들의 장신구를 비롯해 화살촉 등 사냥도구가 제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깨진 토기 수십여 점은 2천 3백여 년 전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남 군곡리의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 수천 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86년 첫 발견 이후 6차례의 발굴
    2018-11-28
  • '2300년 전 유물' 해남 군곡리패총서 무더기 출토
    【 앵커멘트 】 해남 군곡리 패총에서 기원전 4세기 철기시대의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해남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성들의 장신구를 비롯해 화살촉 등 사냥도구가 제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깨진 토기 수십여 점은 2천 3백여 년 전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남 군곡리의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 수천 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86년 첫 발견 이후 6차례의 발굴
    2018-11-28
  • '2300년 전 유물' 해남 군곡리패총서 무더기 출토
    【 앵커멘트 】 해남 군곡리 패총에서 기원전 4세기 철기시대의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해남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성들의 장신구를 비롯해 화살촉 등 사냥도구가 제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깨진 토기 수십여 점은 2천 3백여 년 전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남 군곡리의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 수천 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86년 첫 발견 이후 6차례의 발굴
    2018-11-28
  • 목포상의, 김장철 맞아 저소득층에 천일염 기증
    목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과 함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김장철을 맞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 도림과 함께 목포복지재단에 친환경 천일염 20kg 3백 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11-28
  •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려 고의사고' 보험사기단 검거
    【 앵커멘트 】 운전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을 저지를 때가 있는데요. 이런 차량들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이 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회전한 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충돌합니다.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속도를 높여 부딪힙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입니다.
    2018-11-27
  •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려 고의사고' 보험사기단 검거
    【 앵커멘트 】 운전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을 저지를 때가 있는데요. 이런 차량들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이 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회전한 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충돌합니다.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속도를 높여 부딪힙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입니다.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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