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성 기자
날짜선택
  • 마스터즈 하이라이트 '경영' 12일 시작..3천여명 출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대회 백미인 경영 경기가 오늘(12일) 시작합니다. 자유형 200미터 등 5개 종목에 출전한 대회 최고령자인 93살 아마노 토시코 선수를 비롯해 전 세계 3천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룹니다. 한국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81살 조은영 선수는 오는 15일 자유형 50m를 시작으로 모두 7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한국 남자 최고령인 77살 조용란도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200m, 50m 배영에 도전합니다.
    2019-08-11
  • 무안공항 7월까지 이용객 55만명..작년 전체 이용객 추월
    올들어 7월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전체 이용객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 7월 말 현재 55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3천 명보다 무려 189% 늘었고, 지난해 전체 이용객 54만명을 웃돌았습니다. 오는 21일 제주항공의 중국 장자제와 연길노선이 신규로 취항하면 무안국제공항 하반기 이용객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8-11
  • 신안군,황금 바둑판 만든다며 189㎏ 순금 매입 추진 논란
    신안군이 황금 바둑판을 만든다며 200킬로그램에 가까운 순금을 매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바둑의 고향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순금 189kg을 매입해 가로 42cm, 세로 45cm, 두께 5㎝의 황금 바둑판을 제작하기로 하고 '황금 바둑판 조성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어려운 지자체 재정 상황에서 무리한 마케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안군측은 함평의 황금박쥐처럼 황금 바둑판을 만든 순금은 사라지는 것이
    2019-08-11
  • '보조금 논란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차질 우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수백억 원의 보조금 지원 논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당초 내일(12일) 오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투자자 모집, 투자금 입금, 주주 간 협약 등 합작법인 설립 일정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합작법인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협의회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요구로 광주시가 합작법인에 수백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9-08-11
  • 태풍 레끼마 간접영향…전남 서·남해안 강풍주의보
    중국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는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전남 해안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목포 여수 순천 해남 등 전남 1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순간 초속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남부 북쪽 먼바다와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4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하면서 오는 13일 새벽까
    2019-08-11
  • 완도 60대 실종자, 8일만에 숨진 채 발견
    완도군 신지도에서 실종된 62살 A씨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낮 완도군 신지대교 북쪽 800미터 지점 가두리 양식장에서 전복먹이를 주던 어민이 실종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함에 따라 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일 새벽 1시 쯤 자신의 차를 이용, 지인을 귀가시킨 뒤 신지도 송곡리 선착장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습니다.
    2019-08-11
  • 섬의 날 '썸 페스티벌' 폐막..15만 명 방문
    목포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섬의 날 기념식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올해 처음으로 지난 8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렸고, 나흘동안 기념 축제인 썸 페스티벌에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섬 주민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섬 삶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을 공유하고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섬 주민대회와 학술대회도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2019-08-11
  • 8/9(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사람 잡는 폭염.. 온열질환 주의보)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노인들은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2.('협력해도 모자란데'..광주시*나주시 또 충돌)혁신도시 발전기금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광주시와 나주시가 이번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국비 지원을 두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3.('성희롱 논란' 목포시의원 제명안 의결)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동료의원 성희롱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훈 의원에 대
    2019-08-09
  • 8/8(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한전 공대 이사회 통과.. 설립 가속도) 한전 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이 오늘 한전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전 공대 2022년 개교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2.(첫'섬의 날'기념..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최)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치러지는 첫 섬의 날 행사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목포 삼학도에서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전시ㆍ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일제강점기 친일 잔재물에 '단죄비' 설치)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사터와 친일파 공적비 등 일제 잔재물 앞에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기 위
    2019-08-08
  • 8/7(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불법 도급택시에 갑질 의혹.. 안전은 뒷전)상당수 택시 회사들이 수익을 위해 불법인 도급 택시를 운영하면서 기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2.(내일 '입추' 찜통더위.. 주말까지 기승) 광주·전남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 이어졌습니다. 가을의 시작 '입추'인 내일도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3.(고수온에 日수출길 먹구름..양식어가'걱정') 최근 전남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2019-08-07
  • 8/6(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전남 동부'강풍특보'..내일까지 5~30mm 비)태풍 프란시스코가 광주전남지역을 비껴갔지만 전남 동부와 남해안엔 강풍*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광주전남지역엔 내일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여행 왔다가 음주차량과 '쾅'.. 3명 숨져) 남해안으로 여행을 왔던 50대 남성 등 3명이 음주차량과 충돌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상대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34%,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3.("아베,경제침략 중단하라"..日정부 비난 확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광주전남
    2019-08-06
  • 8/5(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이달 중순 설립) 광주시가 세부 조율로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이 다소 늦어졌다며 이달 중순까지 설립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광주 세계 수영 마스터즈 대회' 개막) 지구촌 수영 동호인들의 잔치 2019 광주 세계수영 마스터즈 대회가 개막했습니다.6천여 명의 선수단이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전망입니다. 3.(중국산 냉동 고춧가루 국내산 둔갑 적발) 인터넷에 판매하는 김치에 값싼 중국산 냉동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이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2019-08-05
  • 8/2(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백색국가 제외..불매운동'확산'·산업계 '비상')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 국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불매운동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지역 산업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2.("지금도 찜통인데"향후 10년 폭염'매우 위험')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지난해 광주의 폭염일수는 43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10년간 광주와 전남 16곳은 폭염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수능 100여 일 앞으로.. 폭염 속 열공) 수능시험이 백여 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고
    2019-08-02
  • 8/1(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 첫 시내 면세점 유치 물거품 되나) 광주시가 지역관광업계의 숙원인 시내 면세점 허용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달리 면세업체들이 정작 입점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2.(나흘째 불볕더위'기승'..광주 풍암 36.3도)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은 광주 풍암동이 36.3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고 곳곳에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찜통더위는 열흘 이상 계속되겠습니다. 3.(일본 수출규제..광주경제 예상 피해규모는?) 화이트리스
    2019-08-01
  • 7/31(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퇴임 조합장에 또 억대 특별공로금 '논란') 전남의 한 농협에서 퇴임 조합장에게 퇴직금과 별개로 특별공로금 2억여 원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불법주정차 신고 100일..'광주전남 1만 5천 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동안 광주ㆍ전남에서도 1만 5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수영센터 건립 추진'본격'.."정부 긍정적")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이후 광주시가 선수 육성과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한 수영진흥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2019-07-31
  • 7/30(화) 8 뉴스 타이틀+주요 뉴스
    1.(이틀째 폭염특보..사람도 동물도 '헉헉')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오면서 이틀째 광주ㆍ전남 1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렸습니다.축산농가와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연일 고수온.. 남해안 양식장 비상) 올해도 장마가 소멸한 뒤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완도와 여수 고흥 일대 해상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3.(무너진 복층 구조물.. 무자격자가 용접) 붕괴사고를 일으킨 클럽의 불법 복층 구조물은 용접 자격증이 없는 업주의 지인이 허술하게 시공한
    2019-07-30
  • 7/29(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가장 성공한 대회"..수영 메카로 첫발) 세계수영연맹이 이번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라고 극찬했습니다. 대회 성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2.(불법 춤추는 감성주점..'눈 감은 지자체') 붕괴사고가 난 클럽은 일반음식점이지만 조례에 따라 춤을 출 수 있는 감성주점으로 영업했고,불법 증축으로 사고까지 났습니다.하지만 제대로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지역 건설사 시공능력 급상승.. 달라진 위상) 국토교통부 건설사 시공
    2019-07-29
  • 시민단체 영산강 대탐사..청소년ㆍ일반인 참가
    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영산강 대탐사에 나섭니다. 이번 대탐사는 오늘(2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청소년 100명과 일반인 20여명이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은 영산강 하굿둑 기념탑부터 영산강하굿둑 목포지점까지 도보탐사에 이어 목포 카누경기장에서 무안 청호나루터까지 자전거 탐사를 진행합니다.
    2019-07-29
  • 무더위 본격 시작..내일 광주전남 폭염특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광주전남지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오후까지 담양 봉산이 48mm를 최고로 나주 16mm, 광주 13.8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전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31~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19-07-28
  • 장휘국 교육감“교육부, 취소 부동의는 교육자치 훼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교육부의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부동의에 대해 심각한 교육자치 훼손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장교육감은 보편교육을 지향하는 공교육 생태계를 위협하는 자사고 정책은 이미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적인 불신으로 용도 폐기됐다며 주장했습니다. 장교육감은 교육부의 부동의는 시효가 끝난 자사고 정책을 되살리는 결정으로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했던 교육대개혁의 심각한 퇴행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7-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