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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장맛비, 모레까지 10~50mm
    흐린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예상강수량은 10~50mm로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로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고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과 함께천둥 번개가 치는곳이 있겠습니다.
    2012-07-04
  • R)총장 선거비리 의혹 전대 교수들 줄소환
    전남대 총장 선거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 교수들을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지를 대가로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는지 여부가 수사의 초점인데 탈락 후보들에게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박창수 교수의 핵심 측근 교수들에 대한 소환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차례대로 관련 교수들을 불러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지를 대가로 교수들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향응을 제공했거나 골프
    2012-07-04
  • R)미국의날 행사 기대 못미쳐
    여수세계박람회 미국의날 행사가 오늘 박람회장에서 열렸습니다.관람객들의 관심은 어느때보다 컸지만 당초 예상보다 대표단의 규모가 축소됐고행사내용도 기대보다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오늘은 미국독립 237주년 기념일,미국은 대통령 특사를 여수박람회에 파견했습니다.국립해양대기청장을 대표로 성킴 주한미국대사와 한미 FTA과정에서 낯이 익은 미 무역대표부 웬디커틀러등이 참석했습니다.스탠드업-이준석기자미국의날 행사가 열리는 엑스포홀 앞에는행사시작 한 시간 전 부터 관람대기 행렬이 늘어서는등 보기드문 상황이 연출됐습니다박람
    2012-07-04
  • 주간 2교대 놓고 기아차 노조 파업 예고
    지역의 또다른 대형 사업장인 기아자동차도 파업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주간 연속 2교대를 요구하며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파업 체제로 전환하고, 다음주 10일과 11일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늦어도 자정까지는 일을 마칠수 있는 근무시스템을 위해 주간 2교대가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사측은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생산성 향상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012-07-04
  • 19대 국회 상임위 배정 막판 진통
    19대 국회가 상임위원장 배정과의원들의 상임위 분산 배치를 놓고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광주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에는주승용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국토해양위에민주당 이윤석 의원과 통합진보당오병윤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교육과학기술위에는 박혜자 의원 등이명단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회 상임위 배정은 다음주 월요일상임위원장 선출이 마무리 될 예정인가운데 이르면 6일(금)쯤 확정될 것으로보입니다.
    2012-07-04
  • 광주*대구 달빛동맹 시정 전분야로 확대
    광주시와 대구시 간의 달빛 동맹이 시정 전 분야로 확대됩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광역시장 협의회에서 만나, 두 도시 간 공동 의제로 88고속도로의 2015년 조기 확장과 국립과학관의 연내 운영, 도시 CDM사업 연계 추진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구 간 달빛 동맹은 경제*산업분야 위주로 추진해 오던 것을 지난 3월에 상생발전과 지방분권*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 분야로 확대해 이번에 10건의 공동 의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2012-07-04
  • 민주당, 대선후보 9월 23일 확정 예정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잠정 확정 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준비기획단은 다음달 25일부터 첫 경선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경선을 치른 뒤, 9월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를 공식 확정하기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이 넘게되면, 다음달 초 예비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2012-07-04
  • 환전 없는 사행성게임장 운영 무죄
    직접 환전을 하지 않고 쿠폰만 발행해 성인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사행행위 혐의로 기소된 51살 정 모씨 등 성인게임장 업주와 직원 7명에 대해 게임장에서 발행한 쿠폰을 환전상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 하더라도 쿠폰 발행만으로 사행심을 유발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했습니다. 법원이 쿠폰으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성인게임장 업주에게 무죄를 판결함에 따라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2012-07-04
  • 국립광주과학관 7개월 만에 공사 재개
    운영비 부담 갈등으로 중단됐던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공사가 7개월만에 재개됩니다. 광주시는 기획재정부가 예산 배정을 미뤄 왔던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사업비를 우선 배정하고 운영비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함에 따라, 조만간 공사를 재개해 두 달 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에 착공돼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 광주과학관은 100억원에 이르는 운영비 부담을 놓고 기획재정부가 광주시와 갈등을 빚으면서 96억원의 공사비 배정을 보류해 지난해 12월 이후
    2012-07-04
  • 광주시의장에 조호권 의원 단독출마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민주통합당 조호권 의원이 단독 출마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오는 6일 치러질 제6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에 조 의원 혼자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선출이 확정됐습니다. 제1 부의장에는 3선의 나종천 의원과 재선의 진선기 의원이, 제2 부의장에는 허문수, 송경종 의원이 등록했습니다.
    2012-07-04
  • 공공근로 인건비 편취 광주시공무원 적발
    공공근로 참가자 수를 부풀려 수 천만원의 인건비를 가로챈 광주시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2년 간 23차례 걸쳐 공공근로에 참가하지 않은 13명의 인건비 7천9백 여 만원을 청구해 빼돌린 전 광주 농업기술센터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확인없이 결재해 준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광주시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유람선 운영업체 선정 입찰과 야간경관 사업 설계 용역을 잘못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여수시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2-07-04
  • 여수 해파리 기승...어업피해 주의보
    여수 앞 바다에서 해파리떼가 나타나 어업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여수 가막만에서 해파리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만 제곱미터당, 해파리 72만 8천여마리가 발견돼 올 들어 처음으로 어업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수산물에 상처를 입히거나 어망을 파손시키는 등 어업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파리입니다.
    2012-07-04
  • 동신대, 일본 글로벌 기업탐방
    동신대학교 재학생 38명이 일본내 글로벌 기업을 탐방합니다. 동신대는 오는 10일부터 엿새동안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해외 유수 기업의 취업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각종 취업 프로그램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30개 학과 38명을 대상으로 일본내 글로벌 기업을 탐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대상 기업은 아사히맥주와 도요타자동차, MK택시 등입니다.
    2012-07-04
  •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 수사 속도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본격적인 관련 교수 소환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부터 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창수 교수의 측근 교수들을 차례로 소환해 선거 과정에서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교수들의 연구실과 전남대 정보전산원에서 압수한 컴퓨터와 이메일 등을 통해 보직 약속이나 금품 제공 등의 내용이 있었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남대 내부 구성원의 진정서 접수에 따라 이번 수사에 착수했을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장 직선제
    2012-07-04
  • 기아 불펜 난조로 8연승 제동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진이 무너지며 7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선발투수 서재응이 호투했지만 박지훈과 박경태, 유동훈 등 불펜투수들이 넉점을 내주며 무너져 4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7연승 행진을 멈추며 다시 6위로 내려앉은 기아는 오늘 2차전에 에이스 윤석민을, 두산은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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