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끌어 들이기 위해 할인 책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유:료 관광지 47곳의 입장권 할인 쿠폰이 담긴 책을 만들어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이 책자를 갖고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으면, 입장료를 대:폭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할인 쿠폰 북은 여름 휴가철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18 32주년을 맞아 5*18 정신계:승 헌:혈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말까지 종교단체와 간호사회,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광주지역 50여 개 단체, 8천 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에는 금남로에서 광주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5*18 헌:혈 릴레이 행사가 열립니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이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자연 재해에 대:비하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벼 재해보:험은 지난해 전남지역 5개 시*군에서 시:행됐는데, 올해는 다음달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기 위해 지역 사회가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 광주국세청 등은 오늘 대:부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갖고, 오는 18일까지 불법 고금리 영업과 불법 채:권 추심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는 한편, 오는 31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광주에는 현:재 390여 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다시 연패에 빠지며 7위로 떨어졌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나지완이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2점 홈런 쳐 선취점을 냈지만, 수비 실책과 불펜의 부진으로 2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이번 주 삼성, 롯데를 상대로 원:정 6연전에 나섭니다.

조선대 대학자치 운:영협의회가 총:장 선:출 규정에 대한 법인 이:사회의 요구 사:항을 받아 들였습니다. 조선대 대자협은 총:장 입후보자 추천인을 5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고, 복수의 다득표자를 이:사회에 추천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했는데, 이는 이:사회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겁니다. 대자협이 이:사회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현:재 공석인 조선대 총:장 선:거는 오는 7 ~ 8월 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법원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광주지부 간부들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09년 전교:조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집회를 주도한 것은 공무외 집단 행위를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전교:조 광주지부장 54살 윤 모씨 등 4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전교:조 대전지부 간부들에게도 유:죄를 선고했는데, 광주지부 간부들은 2심에서 벌금형과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여수박람회 개막 첫 주를 맞아 본격적인 행사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주에는 6개 국가의 날과 5개 지자체의 날, k-pop과 서울시:향 등 다채로운 공연과 기후변:화 심포지엄도 펼쳐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이번주 여수박람회 볼거리는 노르웨이로부터 시작됩니다. 노르웨이는 오늘 국가의 날을 맞아 왕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인들에게 전통 문화와 대표 공연을 선보입니다. 인터뷰-도선미-여수박람회 홍보팀장 특히 이번주에는 아르메니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감비아,예맨의 날과 전주시,경기도

복지정책이 확대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손길이 닿지 않은 노:인들이 많습니다. 고령화 수준이 높은 전남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2평 남짓한 단칸방에 사는 81살 김월선 할머니는 일일 품삯으로 생활해 왔지만 무릎이 아파 그 마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슬하에 세 자녀가 있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다가 가족관계 단절이 확인된 지난해 8월에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김월선/기초생활수급자

남해안 지방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안:개와 함께 남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17도~1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는 낮기온이 18도에 머물고, 하루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쯤 다시 비가 예상됩니다.

순천에서 새벽시간대 편의점 연쇄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순천시 조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복면을 쓴 30대 남성이 침입해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95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2곳의 편의점에서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에 찍힌 용의자 얼굴이 식별이 어려워 종업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대의 지역연고육성 사업단이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남부대 RIS사업단은 올 2012년을 뿌리산업 진흥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주요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미래형 생체부품 소재산업 등 지역 연고산업을 육성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된 7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전라남도는 지난 3일 순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던 77살 추모씨가 숨짐에 따라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은 예:년보다 석 달 정도 빠른 것으로, 최:근 이:상 고온 현:상에 따라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많이 는 것으로 보여 해: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응집제 과다투여) 2천여건 민원 접수 수돗물 오염 사고 여파로 광주시에는 오늘까지 2천여건의 피해사례와 불만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광주시의회와 환경단체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영광 투신 의경 (폭언.협박 받았다) 어제 영광에서 투신해 숨진 의경이 부대내에서 폭언을 당했고 가족에 대한 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교육청.사학 갈등) 학생만 손해 광주시교육청과 사립학교가 고교배정방식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깊어지고

이틀전 발생한 수돗물 사고 여파로 광주시에는 오늘까지 2천여건의 피해 접수와 불만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광주시의회와 환경단체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지금까지 접수된 피해민원 2천여건 중에 83%는 수질이 여전히 이상하다며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것들입니다또 그 뒤를 이어 14% 가량은 개별적인 수질 검사를 요구하는 민원입니다.산성이 강한 수돗물로 인해 정수기와 식기세척기, 세탁기가 오염됐다며 직접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는 3%인 5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신생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