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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순천에서 화재 잇따라, 2명 숨져
    광주와 순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과수원에서 농작물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을 끄던 농장주 80살 정모 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앞서 낮 1시쯤에는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4살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12-04-24
  • 순천 운평리 고분 문화재 추진(n2)
    한일 고대사의 쟁점 가운데 하나인 임나일본부설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 순천 운평리 고분을 문화재로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운평리 고분이 가야계 고분군이지만, 유구의 성격이나 출토 유물의 특징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유적이라고 보고 국가 사적으로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2-04-24
  • 무안반도 통합 지역갈등 재점화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목포와 무안,신안을 묶는 무안반도 통합이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3지역에서주민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목포 주민들은찬성 의사를 나타낸 반면 무안과 신안지역주민들은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추진위는 지역별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다음달 구체적인 추진안을 마련할 예정인데당초 발표대로 통합이 여론조사로 이뤄질 경우 찬*반 갈등이 다시 재현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12-04-24
  • R)박람회장 에너지파크 준공
    친환경박람회를 표방하는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등에너지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보고 배우고체험할수 있습니다.바로 에너지파크인데 여러가지 체험시설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즐거움을 줄수 있을 전망입니다.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박람회장 동북쪽 끝에는 7백가구가 쓸수있는 태양광발전소가 만들어졌습니다놀이를 통해 태양광을 배우는 홍보관도 있어 친환경박람회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체험시설이 특히 다채롭습니다.태양빛을 거울로 태양전지 건반에 맞추면 음악이 연주되는 에너지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모터없이 페달을 밟으면 가는 배가 있고시소를
    2012-04-24
  • R)함평 해안가 유골 무속인 소행?
    함평 해안가에서 발견된 일가족 추정 3구의 유골이 무속인들의 굿 판에 사용됐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유골이 발견된 주변에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20~30개의 뼈 조각이 발견돼 이 해안가에서 자주 유골을 이용한 굿이 치러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동근기잡니다 함평 해안가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이미 백골화가 진행된 유골입니다. 유골의 부위와 형태로 볼때 30대 여자와 10살 가량의 어린이, 생후 6개월 정도의 신생아로 추정되지만 신원이나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골이
    2012-04-24
  • R)공사장서 의문의 포클레인 테러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 세워진 중장비를 대상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넉대의 포클레인이 불에 타거나 망가져 못쓰게 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분주한 공사현장 한 쪽에 검게 탄 포클레인이 흉물스럽게 서 있습니다. 비가 내리던 지난 21일 자정 쯤 아무도 없는 공사장에 세워져 있던 포클레인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이났습니다. 같은 날 아침 옆 공사장에 세워져 있던 포클레인 3대도 누군가에 의해 크게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포클
    2012-04-24
  • R)1원짜리 졸업앨범
    광주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1부당 4만 원이 넘는 졸업 앨범이 단 돈 1원에 낙찰됐습니다.업체들은 최저가 낙찰 방식이 확대되는것에 항의하기 위해 1원에 응찰했다고하지만 학교측은 적잖게 당황해하고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최근 광주 시내 초등학교 3곳의 졸업 앨범 입찰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됐으나 한 부당 가격이 단 돈 1원에 결정됐습니다. 기본 제작비만 3만5천 원 하는 졸업앨범을 3개 업체가 1원에 납품하겠다고 써낸 것입니다.이들은 저가 출혈경쟁을 부추기는 최저가낙찰 방식 확대에 항의하기 위해서
    2012-04-24
  • R)장만채 도교육감 영장 청구
    대학총장 시절 공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육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교육감의 구속 여부는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검찰이 장만채 도교육감에게 적용한혐의는 3가집니다. (CG)먼저, 특가법상 뇌물수수검찰은 장 교육감이 순천대 총장시절뿐만 아니라 교육감 자리에 있으면서 제약업체 등으로부터1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CG)두 번째는 업무상 횡령입니다.순천대 총장 재직시절 대외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등 7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교
    2012-04-24
  • 광주은행 분리매각 여부 오는 27일 발표
    광주은행의 분리 매각 여부가 오는 27일 발표됩니다. 금융당국이 광주은행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의 민영화를 더 미룰 수 없다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어서 광주은행 등 자회사의 분리 매각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우리금융과 자회사 일괄매각을 시도했지만 매각 대금 부담 등으로 입찰이 무산됐습니다.
    2012-04-24
  • 지난 2월 광주 아파트 거래 최저 수준
    지난 2월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지역의 아파트 거:래 총:액은 1,038억원으로, 지난 2006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5천 억원으로 최:대였던 지난해 12월의 20% 수준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이 끝나고 계:절적인 영:향까지 겹쳐 거:래량이 줄어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2012-04-24
  • 광주지법, 입찰 법정 중계로 신뢰 높여
    전국 법원 가운데 처음 도입한 광주지방 법원의 입찰 법정 실시간 중계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12월 도입한 매각 기일 진행 과정 실시간 중계 시스템이 집행관의 실수와 부정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목포지원과 장흥, 순천과 해남지원에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대학들과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해 입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4-24
  • aT, 30일 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aT가 오는 30일 나주시 금천면 광주*전남 공:동혁신 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갖습니다. aT 신사옥은 연면:적 만 9천 여㎡에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의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청사'로 지어지는데 2014년 준:공과 함께 322명의 본사 직원이 이전할 예:정입니다. 전:력거:래소와 한:전kdn, 한:전kps 등도 다음달에 합동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2012-04-24
  • 전남대 2013년 신입생 4,603명 선발
    전남대학교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는 전체 4천6백여명의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천702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천9백여명을 정시모집으로 뽑을 예정인데 복수학위 희망자와 특목고 동일계 출신자 수시 전형은 폐지했습니다. 또 626명의 입학사정관전형 중 정원내 전형으로 314명을 뽑고 특성화고 출신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원외 전형으로 312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2012-04-24
  • 광주 전기차 구입 0, 선도도시 무색
    그린카 선도도시로 선정된 광주시가 국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기차를 한 대도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동호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해 11월에 환경부의 전기차 선도도시에 선정돼 전기차와 충전기 구입비 12억원을 지원 받아 첫 해 전기차 42대와 충전기 43개를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 한 대도 구입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지역 전기차 업체와 우선 구매 협약을 맺고 전기차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자금난으로 생산이 중단돼 차질을 빚고 있다고
    2012-04-24
  • 연 7백% 이자 받아챙긴 사채업자 검거
    연 7백%의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대부업자가 경찰에 불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44살 이모 씨 등 2명에게 4백70만 원을 빌려준 뒤 10일 단위로 연 7백%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챙긴 혐의로 43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채무자들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해치겠다며 모두 74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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