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야간입장권이 다음달부터 한달동안판매됩니다.여수박람회 야간입장권은1매당 만6천원으로예매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만 판매하며매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해아쿠아리움을 제외한 회장 내 모든 시설을이용할 수 있습니다.야간 입장권은 수도권 등 원거리 관람객과인근 직장인 관람객 유치는 물론저렴한 비용으로 박람회를 즐기려는알뜰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입니다.

다음달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친환경쌀 품평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시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품평회에서 평가단은 업체가 직접 지은 친환경 쌀밥을 시식해 맛과 미질 등을 평가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친환경쌀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의 실사와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적격업체를 선정해서 다음달부터 병설유치원과 초중고 학교급식에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만 있으면 여러가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박람회 입장권을 갖고 순천이나 여천, 엑스포역 도착 전라선 열차표를 구매하면 열차 운임을 3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 이용 요금이 30% 할인되고 여수 남산동 수산물 특화시장에서도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남원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4*11 총선 민주통합당 국민경선과 관련해 불법 선거인단 모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주선 의원이 공소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어제 광주지법에서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박주선 의원은 4시간 여에 걸친 공판 내내 증인들을 상대로 직접 반대심문까지 벌이며 사조직과 유사기관 설립, 불법 경선 혐의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의원과 유태명 동구청장의 다음 공판은 오는 31일 열립니다.

어제 저녁 광주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습니다. 32년 전 그 날 처럼, 스스로 참여한 518명의 시:민들이 만들어 낸 화합과 감:동의 울림이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싱크) 5백18명의 시민이 함께한 . 전국에서 모인 458명의 시민이 오카리나와 팬플룻, 기타와 바이올린 등 7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60명의 합창단이 노래합니다. 각자 참여를 신청한 518명의 시민들은 다함께 모여 연습할 기회가 한차례도 없었지만

기아 타이거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1대 3으로 뒤진 8회말 최희섭의 동점 2루타에 이은 이용규의 결승타로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기아의 윤석민과 한화의 박찬호는 오늘 한 달 만에 재대결을 갖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건조한 가운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를 비롯해, 목포 24, 여수는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은 조금 더 내려가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강기정 1위...민주당 경선 혼전) 광주*전남 경:선에서 강기정 후보가 1위의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민주당 대:표 경:선이 안:개 속 양상입니다. (스마트 폰 이용 스포츠 도박 적발) 스마트 폰을 이:용한 수 십 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적발됐습니다. (DMZ가든 첼시 플라워쇼 금메달) 황지해 작가의 DMZ 가든이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로는 처음입니다. (광주 27도... 더위 주춤) 광주의 낮기온이 27도

대:선을 앞둔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 안:개 속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친노 세:력에 대한 반:발 속에, 어제 광주*전남 경:선에서 강기정 후보가 1위를 하며 이:변을 일으키는 등 계:파간 당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광주전남 대의원 투표에서 강기정 후보의 1위는 친노세력에 대한 지역의 반발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강기정 후보 488표, 김한길 437표로 1,2위를 차지한 반면, 친노의 이해찬 후보가 3위에 그친 것은

광주*전남지역의 무:역 수지가 개선됐습니다. 지난달 광주가 7억 3,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고, 전남은 중동지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달보다 37%가 개선된 4억 6,5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여, 전체적으로 2억 7,000만 달러의 흑자였습니다. 품:목별 수출은 광주가 타이어, 가전제:품이 늘었고, 전남은 선박과 석유제: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19대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의과대학 박창수, 윤택림 교:수와 공과대학 이병택 교:수 등 3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용봉과 학동, 여수 캠퍼스, 화순병:원 등 4곳에서 치러지고 결과는 저녁 7시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본선 투표는 교:수와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참여하는데, 최:다 득표자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됩니다.

여수박람회 개막 12일 째인 오늘, 스웨덴 국가의 날과 전라북도의 날 행사가 펼쳐집니다. 스웨덴 국가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엑스포 홀에서 기념 행사와 문화공연이 열리고, 밤 10시 해:상 무:대에서는 스웨덴의 DJ 댄스 쇼가 공연됩니다. 오:후 2시 천막극장에서 열리는 전라북도의 날 행사에서는 교향악단과 화관무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8시 20분부터는 엑스포 가요 페스타가 열립니다.

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젊은 층을 겨:냥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규모가 63억 원에 이를 정도로 쉽게 빠져 들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경찰에 붙잡힌 39살 조 모씨 등 일당 4명이 운영한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국가에서 공인하는 '스포츠 토토'와 비슷한 형태로 도박 규모만 63억원 입니다 이들은 회원을 끌어모으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스마트폰 어플까지 만들어

개교 60주년을 맞은 전남대 신임 총장후보 추천선거에서 의과대학 박창수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 총장직선제와 국립대 법인화 문제, 시대에 맞는 대학 체질 개선 등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관심입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월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결선에서 의과대학 박창수 후보가 이병택, 윤택림 후보를 물리치고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박후보는 총 투표수 천227표 중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3대 암수술 평가에서 광주 전남지역 의료기관 가운데 3개 수술 모두 1등급을 받은 곳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구별 병원 비율이 전국 최고지만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302개 병원을 대상으로 위암과 간암, 대장암 수술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51개 병원이 3개 수술 모두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하지만 광주 전남에서는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가장 수술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간암에서 1등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위암에서는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