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어도어 복귀' 뉴진스 5명 모두 항소 안 해...전속계약 유효 확정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이 모두 자신들이 패소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해린, 혜인, 민지, 다니엘, 하니 다섯 멤버는 항소 기한이었던 이날 0시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 다섯 멤버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뉴진
    2025-11-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14 (금)
    1.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경선 완화·부적격 강화' 2. 1조 2천억 인공태양 유치전...나주 '에너지 최적지' 3. 수능 마친 학생들 "홀가분"...학부모 간절한 응원 4. 수험생 증가·'사탐런' 최대 변수로 입시경쟁 심화
    2025-11-14
  • 법원, 여순사건 포고령 위반 11명 무죄 판결
    여순사건 당시 포고령 위반으로 처벌된 희생자들이 뒤늦게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순사건 포고령 제2호 위반 사건 재심에서 희생자 11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포고령 제2호는 내용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금지되는 행위를 예견하기 어렵다"며 "죄형법정주의에도 위반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순천지원은 2019년 3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재심 개시 결정 이후 여순사건 희생자들에게 잇따라 무죄 판결을 내리며 명예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2025-11-14
  • 고흥군, 독일 유통업체와 80억 원 수출협약
    고흥군 농수산물이 80억 원 규모로 독일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독일 베를린에서 식재료 전문 유통업체인 모모고와 8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고, 고흥산 유자, 조미김, 쌀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수출합니다. 체코와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 시장까지 개척한 고흥군은, 앞으로도 유럽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2025-11-14
  • 백미당서 영암 고구마 원료 '아이스크림'과 '라떼' 출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백미당이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출시합니다. 영암군은 백미당과 지역 고구마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영암 고구마 제품인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출시합니다. 앞서 성심당에서는 영암 무화과를 활용한 케이크를 출시했고, 바나프레소에서도 영암 고구마를 이용한 라떼를 판매하는 등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11-14
  • 전남미래국제고 2026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
    전남 강진에 내년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오는 25일까지 첫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전국 단위 대안학교인 이 학교는 정원 90명 가운데 63명은 외국인 유학생을, 나머지 27명은 국내 이주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설비시스템과와 스마트전기과, 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이번 전형에서는 전남 소재 중학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에게 정원의 50%를 우선 선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2025-11-14
  • 목포문학관 소장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희곡 친필 원고 4편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이 등록 고시한 작품은 목포문학관이 소장한 '두덕이 시인의 환멸'과 '이영녀', '난파', '산돼지' 등 4편이며, 이들 작품은 희곡 분야 친필 원고로는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에 등록됐습니다. 해당 친필 원고는 현재 목포문학관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5-11-14
  • 순천만에 멸종위기1급 황새 관찰
    순천시가 멸종위기 1급으로 전 세계 개체수가 2,500마리에 불과한 희귀 조류 황새가 순천만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관찰된 황새는 멸종위기종 보호·관리를 위한 가락지를 부착하지 않아 야생 개체로 추정된다고 순천시는 전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황새가 순천만을 찾으면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5-11-14
  • 박형대 도의원 "전남 명품 50선 지하수 20% 수질 부적합"
    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 지하수' 44곳 중 9곳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전남도가 선정한 '전남 명품 지하수' 44개 중 9곳, 즉 20%가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모든 지하수가 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명품 지하수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2025-11-14
  • 윤명희 도의원, 솔라시도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적극 추진해야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서는 솔라시도에 정주 여건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은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교육기관 등 교육 기반 시설 유치가 기업도시 정주 여건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AI 전용 데이터센터 유치가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솔라시도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이어지도록 전남도가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5-11-14
  • 맑다가 밤부터 구름...큰 일교차 '건강 관리 주의'
    금요일인 오늘(14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 기온은 14~18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11-14
  • 광주 경제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 환영"
    광주 경제계가 지난 5월 화재로 가동이 멈췄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생산 재개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4일) 예정된 재가동이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과 지역 산업 기반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광주경총은 화재에도 불구하고 고용 보장을 전제로 노사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하고, 광주공장 재건과 함평 신공장 건설이라는 미래 비전을 합의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2025-11-14
  • '아마존 창업자' 우주로켓 발사...화성탐사선 탑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로켓 '뉴 글렌'이 처음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 임무 수행에 나섰습니다. 13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 홈페이지의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한 뉴 글렌(New Glenn) 로켓은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55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이어 약 9분 뒤에는 재사용을 위한 1단계 로켓 부스터를 해안에서 약 600㎞ 떨어진 해상 플랫폼에 회수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로켓 부스터가 플랫폼에 수직으로 착륙하자 이를 지켜보던 회
    2025-11-14
  • '성추행' 벌금형 받았는데 군수 잃을 처지...왜?
    검찰이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가 오히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오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17일 의령군 한 식당에서 군청 출입 기자들과 저녁 간담회를 하던 중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당하자 같은 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2025-11-14
  • '커피값 오르자...' 美, 에콰도르 특정 수출품에 관세 철폐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및 과테말라와의 '상호무역협정 프레임워크' 공동성명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동성명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미국의 기계류, 보건·의료제품,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화학물질, 자동차, 특정 농산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거나 철폐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미국 내에서 충분한 양으로 재배·채굴·생산할 수 없는 에콰도르산 특정 수출품과 특정 적격 수출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에콰도르가 미국 기업을 차별하는 디지털세
    2025-11-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