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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기온 34도 '찜통더위'..최고 60mm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에는 낮 기온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양 24도, 목포와 여수 25도, 광주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30도, 순천 31도, 목포 33도, 광주 34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7-21
  • 생일 맞은 아들에 사제 총 쏜 60대, 자택에는 사제 폭발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60대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발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31분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에
    2025-07-21
  • 日자민당, 과반 붕괴..이시바 총리 거취 두고 '격랑'
    일본 여당이 2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목표로 내건 과반 의석수 유지에 실패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참패하며 중의원·참의원에서 모두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일단 미일 관세협상 등 과제를 언급하며 총리직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연이은 선거 패배로 거센 퇴진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이번 선거 개표 집계에서 자민당은 3
    2025-07-21
  • 한밤 중 인천서 '총기 소동'..아버지가 '생일' 아들에 총격
    인천에서 가족 간에 사제 총기를 발사해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밤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총에 맞은 3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제 총기를 발사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추적해 21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피해자의 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은 피해자의 생일로, A씨는 편의점에 다녀온 뒤
    2025-07-21
  • 민생회복 쿠폰 오늘부터 신청.."출생연도 확인"
    이재명 정부의 첫 대규모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아침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받습니다. 이와 별개로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2025-07-21
  • 비 그치자 다시 찜통더위..낮 최고 34도
    21일 전국에 한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 오후부터는 서울·경기내륙·충청권 등에 소나기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대구·경북에 5~60mm, 제주도에는 5~40mm가 예보됐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는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부산 26도
    2025-07-21
  •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4시간 30여분 만에 전원 구조
    설악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4시간 반 만에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20일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 케이블카 상·하행 1대씩 모두 2대가 약 70m 상공에서 운행 중 멈춰 섰습니다. 사고 당시 상행선에는 42명, 하행선에는 44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상층 정류장인 권금성 전망대 인근에는 173명이 하행선을 타기 위해 대기 중이었습니다. 업체는 임시 복구를 마친 뒤, 소방 당국과 함께 오후 6시 10분쯤 하행선에 타고 있던 44명을 우선 구조했습니다.
    2025-07-20
  • 민주, 호남·인천·경기 경선 연기..8월 2일 3개권역 한꺼번에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경선을 위한 호남권(광주·전남·전북)과 수도권(경기·인천) 권리당원 투표를 다음 달 2일 한꺼번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가 결정되는 다음 달 2일에 3개 권역 하루에 '원샷 투표'로 실시됩니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0일 저녁 "내일부터 수해 복구에 온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호남권과 경기·인천권 현장 투표를 8월 2일로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5-07-20
  • KIA 3-2로 NC에 승리..4연패 벗어나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8차전에서 3대2로 역전승 했습니다. 4위 KIA는 시즌 성적 46승40패3무를 기록했습니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 재활을 마치고 지난해 5월 29일 NC전 이후 417일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이의리는 4이닝 64구 2피안타(2피홈런) 2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구속은 되찾았지만, 영점은 아직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투구수 64구 가운데
    2025-07-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20 (일)
    1. "삽으로, 빗자루로"..수해 복구 '구슬땀' 2. 여수산단 침체 가속.."3년 내 절반 폐업" 3. 우럭 값 40% '껑충'..고수온 대책 '시급' 4. 전남산 김 수출 1위..20년 노력 '뒷받침'
    2025-07-20
  • 동함평산단 알루미늄공장 화재 5시간 반 만에 진화
    전남 함평군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3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1분쯤 함평 대동면 동함평산업단지의 한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29대와 인력 147명을 동원했고, 5시간 34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0
  • 지난달 광주 방문 관광객 작년보다 10.7% 증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를 찾은 관광객이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를 방문한 외지인 관광객은 55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스트릿컬처페스타, TXT 게릴라 콘서트 등 행사와 전략적인 국내외 관광 마케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는 호남 관광문화 주간, 광주 미식 주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입니다.
    2025-07-20
  • 민주당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서 정청래 1위..62.55% 기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두 번째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또다시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영남권 권리당원 중 65만 332명이 투표했고, 이 중 정청래 후보가 4만 868명, 62.55%를 득표해 1위에 올랐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24만 464명, 37.45%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충청과 영남권을 합친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가 62.65%, 박찬대 후보가 37.35%로 집계됐습니다.
    2025-07-20
  • 김영록 전남지사 "호우 피해 조속히 복구, 실질적 지원"
    김영록 전남지사는 "폭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침수 피해를 본 담양군 봉산면의 딸기 하우스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이 지체 없이 지급되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07-20
  • 종자 개발 20년, 전남 김 정상에 서다
    【 앵커멘트 】 전남산 김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국에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줄곧 충남과 경기도에 뒤처져있던 전남산 김이 우뚝 선 데는 우리 어장에 맞는 품종 개발이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거기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 산 김의 인기가 해가 갈수록 더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황은 전혀 달랐습니다. 생산량에선 충남과 경기에도 밀렸고, 상품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김 양식에 염산 등 무기산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신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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