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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47대 빼돌려 중고 판매…판매점 직원 징역 1년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근무하며 수십 대의 스마트폰을 몰래 빼돌려 중고로 되판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충북 진천의 한 휴대전화 위탁판매점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휴대전화 47대, 시가 7,400만 원 상당을 몰래 빼돌려 중고 매장에 되판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규 개통 고객이 있는 것처럼 속여 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뒤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온 것
    2026-01-03
  • 스위스 휴양지 화재 참사 속 '맨손 구조'…"아이들이 살려달라 외쳐”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휴양지의 술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난 가운데, 맨손으로 불길 속에 뛰어들어 청년 10명을 구조한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이탈리아 이중 국적의 금융 분석가 55살 파올로 캄폴로는 지난 1일 새벽 1시 20분쯤 10대 딸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딸은 불이 난 지하 술집에 친구들이 갇혀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살던 캄폴로는 소화기를 들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2026-01-03
  • 고령자 교통사고 10년 새 두 배..."면허 반납 1%p 늘면 사고 203건 감소”
    고령화 영향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최근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운전면허 자진 반납이 사고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서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는 2015년 4,158건에서 2024년 7,275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9.9%에서 21.7%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분석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인 TAAS 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졌습니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2026-01-03
  • 강진군 "고3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강진군이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준비금 지원사업을 첫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강진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강진고, 생명과학고, 병영상고, 성전고, 덕수학교 등 5개 학교가 해당됩니다. 주소지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지원금액 1인당 50만 원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진학 준비금은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정책발행 상품권 지급을 통해 강진 관내
    2026-01-03
  • 수능 종료벨 1분 조기 울림…법원 "국가, 수험생 1인당 최대 500만 원 배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시험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 일찍 울린 사고와 관련해 국가가 수험생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습니다. 다만 재수 등 추가 손해에 대한 배상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4-1부는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 4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보다 2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 1인당 배상액은 기존 100만~300만 원에서 300만~50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재판부는
    2026-01-03
  • 'G마켓 무단결제' 전국적으로 45명 피해…경찰, 용의자 추적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발생한 무단결제 사고와 관련해 피해 신고자가 4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금액이 약 960만 원에 이르며, 추가 신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별 피해 규모는 3만 원에서 많게는 40만 원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무단결제는 지난해 11월 말 이틀간 발생했으며, 결제된 품목은 대부분 상품권이었습니다. 피해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결제 당시의 IP 접속 기록을 확
    2026-01-03
  • "아내 건드렸다" 격분해 살인…60대 징역 15년
    아내를 폭행하고 험담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2024년 12월 경남 밀양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50대 지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 당일 A씨는 피해자와 아내 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심한 욕설을 하자 격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씨는 택시에서 내려 귀가하던 피해자를 따라가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
    2026-01-03
  • 스위스 스키 휴양지 화재...40명 사망한 가운데 80여 명 이상 위독
    스위스의 한 스키 휴양지 술집에서 샴페인 폭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119명이 다친 가운데, 부상자 중 80명 이상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때문에 이번 화재로 사망한 40명 이외에 추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스위스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술집에서 새해 파티 도중 발생한 사고는 샴페인병에 부착한 휴대용 불꽃놀이 장치에서 불꽃이 천장으로 옮겨붙어 불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스위스 전역은 물론 프랑스
    2026-01-03
  • 광주 아파트 새벽 화재, 연기 흡입 잇따라
    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5층 세대 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주민 3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세대는 내부가 대부분 소실돼 재산 피해도 컸습니다. 소방당국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콘센트 과부
    2026-01-03
  • 잃어버린 태블릿에서 나온 마약자료...마약 유통 일당 검거
    마약류 유통 내역이 담긴 태블릿 PC 분실이 대규모 마약 사범 검거로 이어진 사건의 전말이 대법원 판결로 마무리됐습니다. 대법원은 케타민을 해외에서 밀반입한 20대 동갑내기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24년 영국 등 유럽에서 수억 원 상당의 케타민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은 A씨가 춘천역에서 잃어버린 태블릿 PC를 역무원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태블릿에 남아 있던 텔레그램 대화에는 마약 거래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2026-01-03
  • 기름값 4주째 하락…다음 주도 내린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새해 초부터 소비자 부담이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729.9원으로, 전주보다 5원 넘게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89원대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698원대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가격이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33원으로 전주 대비 8원 이상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올
    2026-01-03
  • 李대통령, 방중 앞두고 "하나의 중국 존중·한중 대화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대만 문제와 관련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대한민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중국 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합의 내용이 여전히 양국 관계의 핵심 기준이라며, 상호 존중에 기반한 관계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한중 관계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각자의 국익을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실사구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안미경중' 구도를 언급하며, 미국과의 안보 협력과 중국과의 안정적 관계를 함께 관리하는 전략적
    2026-01-03
  • 전국 강추위 속 주말 맞아…눈·결빙 사고 주의
    새해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수원 영하 11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5도 등으로 중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지역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영하 4도 안팎으로 내려가 체감온도가 낮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지만, 서울 2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7도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은 0~8도에 머물겠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
    2026-01-03
  • "반도체 국가산단, 새만금 등지로 이전" 논란...이상일 용인시장, '산단 수성' 의지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새해 초부터 불거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강력한 '반도체 수성'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2일 열린 시무식과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국가산단을 새만금 등지로 이전하자는 주장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일축하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이 시장이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일부 정치권과 행정부 인사들 사이에서 균형 발전 등을 명분으로 산단 이전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2026-01-02
  • "이혜훈, 보좌진에 아들 공항 픽업까지 시켰나"...국힘, '갑질' 추가 공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폭언' 논란이 정치권의 핵으로 부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과거 자당 소속 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부적격 인사"라며 연일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자가 직원에게 "죽이고 싶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한 나라의 살림을 맡을 장관으로서의 자질이 결여되었다고 직격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측은 이 후보자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세 수위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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