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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6·3 대선 투표 동참을 호소하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라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전남을 위해서도 서남해안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과 글로벌 AI기업 솔라시도 진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28
  • 광주시민단체 "여성 신체 폭력적 언급한 이준석" 규탄
    광주시민단체는 제21대 대선 제3차 후보자 토론 도중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표현을 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규탄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여성의 신체를 성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충격·분노·모멸감을 안겨줬다"며 "이는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TV 토론 중 여성의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 표현을 언급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2025-05-28
  •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마다 총력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보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TV 토론회 여파와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등이 남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TV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해 '방탄 정권'과 '괴물 독재'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싱크 : 김문수/ 국민의
    2025-05-28
  • '철수설' 한국GM, 직영서비스센터·부평공장도 일부 매각
    미국 관세 여파로 철수설이 제기됐던 한국GM이 전국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의 일부 시설 매각에 나섰습니다. 한국GM은 28일 "급변하는 산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정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날 전 임직원에 이같은 매각 결정을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은 우선 전국의 9개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지원 서비스는 386개 협력 정비센터를 통해 계속 제공하는 한편 매각 후에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2025-05-28
  • "부정선거 의혹 확인하려고.." 대선 개표 예정지 무단 침입 30대 검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1주일가량 앞두고 부산에서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8일 30대인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에 50대 여성인 B씨와 함께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몰래 들어가 10분가량 머물며 내부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서체육관은 전례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개표소로 쓰일 예정지입니다. A씨는 경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
    2025-05-2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28 (수)
    주제1. 광양 전략산업 주제2. 젋은 도시 광양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되려면 최소한 도덕성 있어야..일반 국민보다 하자" "정치검찰 탄압?..교도소 있는 사람들, 전부 다 억울하다 해" "대통령 되면 공무원에 청렴, 국민에 준법 말할 수 있겠나" "이재명, 바르지 않은 사람..'청백리' 김문수, 진짜 대통령감"
    2025-05-28
  • "하늘궁 신규 회원 늘려라" 구치소에서도 지시 내린 허경영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수감 중에도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들에게 공지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하늘궁이 발표한 공지문에 따르면 허 대표는 부재중에도 자신이 주장하는 축복권·명패권·레벨권 등의 영적 권한을 백모 씨에게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나갈 때까지 이양해 놓았으니 백 씨에게 축복과 명패 등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백 씨의 역할이 자신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 대표는 "신규 회원을 데려온 사람에게는 레벨이
    2025-05-28
  • 이정현 "주변에 이재명 같은 사람들 있나, 없어..창피, 깨끗 정직 김문수 뽑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망,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겸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됐는데 어제까지 정말 많은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정현 위원장: 판세요. 저는
    2025-05-28
  • 내륙 중심 곳곳 소나기..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북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소나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우려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10mm △서울·경기 내륙(동부
    2025-05-28
  • 박균택 "'김문수 지지' 이낙연?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 부끄러워" [와이드이슈]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기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 상임고문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편을 넘어서 참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주
    2025-05-28
  • 마리 앙투아네트 최애 '핑크 다이아'..경매 나온다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와 화제입니다. 경매가만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다음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옵니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
    2025-05-28
  • 15년간 통지 없다가 갑자기 구상금 청구?..法 "신의칙 위반"
    제대로 된 고지 없이 사건 발생 15년 뒤 돌연 구상금을 청구한 행위는 신의칙에 반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민사부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병역 의무를 이행하던 중 후임병 B씨를 폭행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당시 B씨는 영내 괴롭힘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B씨 측은 2017년 정부가 관리·감독을
    2025-05-28
  • 객실 침입해 투숙객 성폭행한 호텔 매니저..징역 7년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술에 취한 투숙객을 성폭행한 40대 호텔 매니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충북 보은의 한 호텔 매니저였던 A씨는 지난해 11월 4일 새벽 호텔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자고 있던 투숙객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2025-05-28
  •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시청 공무원 비위, 강력 처벌해야"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단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
    2025-05-28
  • 검찰, '샤넬백 교환' 김건희 여사 비서 동행인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가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데 동행한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 A씨의 자택 등을 찾아 문제의 샤넬 가방 2개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여사 수행비서 유모씨가 2022년 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건네받고 교환할 때 동행한 인물입니다. 유 씨는 검찰 조사에서 A씨가 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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