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출신vs 정치인 출신..지방선거 치열한 접전
【 앵커멘트 】 광주 동구와 서구는 지난 여섯 번의 지방선거에서 관료 출신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습니다. 이번에는 여당의 공천을 받은 정치인 출신 후보가 이 전통을 깨겠다고 나섰는데, 관료 출신 현직 청장의 수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과연 누가 될까요,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행정의 중심지인 서구. 민선 시대 이후 배출한 4명의 구청장 모두 관료출신 입니다. 현직 무소속 임우진 후보가 이같은 전통을 지키겠다며 재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임 후보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