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정순남 전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목포시장과 나주시장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부시장은 침체의 늪에 빠진 목포 경제에 바람을 불어 넣고 미래 먹거리 확보와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순남 전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나주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면서 나주를 도농이 함께하는 품위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수영연맹이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일반인부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에드워드 에블리 마스터즈대회 간사 등 집행부는 오늘 광주수영대회 선수촌 공사 현장과 남부대 국제수영장 등 경기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들 일행은 내일 마스터즈 오픈워터 경기가 펼쳐질 여수로 이동해 바다 수영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했던 이개호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주자로는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노관규 전 순천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 빛그린산단에 대한 투자가 본격 시작됩니다 .. 광주시는 완성차 업체와 주요 부품생산 업체를 빛그린산단의 입주 기업 유형으로 제시하고 보조금 지급 방안 등 투자 유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는 5백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 대비 최대 10퍼센트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남문화재단 간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도 인사위원회는 전남문화재단 팀장급인 김 모 씨가 '보고 싶다', '예쁜 얼굴 사진을 보면 기분이 풀릴 것 같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여직원 2명을 희롱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의혹이 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남문화재단 간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 인사위원회는 전남문화재단 팀장급인 김 모 씨가 '보고 싶다', '예쁜 얼굴 사진을 보면 기분이 풀릴 것 같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여직원 2명을 희롱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의혹이 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남문화재단 간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도 인사위원회는 전남문화재단 팀장급인 김 모 씨가 '보고 싶다', '예쁜 얼굴 사진을 보면 기분이 풀릴 것 같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여직원 2명을 희롱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의혹이 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낡은 기득권의 정치를 깨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반도체·경제·미래의 가치로 무장한 양향자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전략공천설에 대해 "정정당당한 경선을 원한다"며 "다만 여성과 청년에게 가산점을 주는 전략적 공천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계식 주차장' 철거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고장난 채 방치돼 있는 기계식 주차장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법정 주차대수를 맞추기 위해 설치한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고장이 잦고 수리도 어렵지만 건물주들이 철거하고 싶어도 근거가 없어 고장난 채 애물단지로 전락해 왔습니다.

【 앵커멘트 】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이 가까워지면서 전남지사 선거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선거전은 이번 주 출마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나 교원, 언론인 등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입후보 제한직의 사퇴시한은 오는 15일입니다. 김영록 농림수

【 앵커멘트 】 영산강 하구는 폭우만 쏟아지면 쓰레기더미로 뒤덮이곤 하는데요. 매년 반복되는 쓰레기의 공습을 막기 위해 현대식 환경정화선이 영산강에서 정화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폭우 뒤면 영산강 하구는 나무와 풀은 물론이고, 스티로폼 같은 생활 쓰레기로 뒤덮이기 일쑵니다. 썩은 쓰레기는 강물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목포 앞바다까지 흘러들어 양식장에도 피해를 끼칩니다. ▶ 인터뷰 : 박수열 / 무안군 양식 어민 - "거

【 앵커멘트 】 영산강 하구는 폭우만 쏟아지면 쓰레기더미로 뒤덮이곤 하는데요. 매년 반복되는 쓰레기의 공습을 막기 위해 현대식 환경정화선이 영산강에서 정화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폭우 뒤면 영산강 하구는 나무와 풀은 물론이고, 스티로폼 같은 생활 쓰레기로 뒤덮이기 일쑵니다. 썩은 쓰레기는 강물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목포 앞바다까지 흘러들어 양식장에도 피해를 끼칩니다. ▶ 인터뷰 : 박수열 / 무안군 양식 어민 - "거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여성형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기업 고객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와 보조금 지급 등의 조건을 내세워 타 시도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한 콜센터 사무실입니다. 오는 4월부터 하나카드가 운영하게 될 240석의 고객센텁니다. 전국에 운영 중인 고객센터 천4백석 중 20퍼센트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 인터뷰 : 손창석 / 하나카드 리스크관리본부장 -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여성형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기업 고객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와 보조금 지급 등의 조건을 내세워 타 시도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한 콜센터 사무실입니다. 오는 4월부터 하나카드가 운영하게 될 2백40석의 고객센텁니다. 전국에 운영 중인 고객센터 천4백석 중 20퍼센트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 인터뷰 : 손창석 / 하나카드 리스크관리본부장

【 앵커멘트 】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이 가까워지면서 전남지사 선거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선거전은 이번 주 출마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나 교원, 언론인 등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입후보 제한직의 사퇴시한은 오는 15일입니다. 김영록 농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