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역현안 건의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오늘(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태균 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과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를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청년 문제와 선거제도 개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제도 보완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5-09-11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중심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 첨단3지구에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시의회, 대학총장,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오늘(11일)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광주 도시 전체의 변화와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시민결의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5-09-11
  • 5·18단체 "노태우 아들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 철회를"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노태우의 아들 노재헌 씨를 주중대사로 내정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공동 성명을 내고 "5·18 학살 책임자의 직계 가족을 외교의 요직에 임명하는 것은 5·18 희생자와 유족은 물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5·18단체는 "이재명 정부는 역사의 아픔을 다시 짓밟는 이번 인사에 대해 사과하고, 노재헌 임명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9-11
  • 2025 KBC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개최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오늘(11일) KBC 광주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은 전라남도가 수상했고, 행정 부문 대상은 광주 동구청이, 문화 부문 대상은 영암군이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복지 부문 대상은 진도군이, 관광 부문 대상은 고흥군, 경제 부문 대상은 나주시,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은 여수시, 특별상은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각 지자체가 지역별 우수 농&mi
    2025-09-11
  • 전라남도 적조 방제·예찰활동 강화...양식 어류 긴급 방류
    올해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조기를 맞아 적조 띠가 주변 양식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방제 선박 추가 투입과 황토 살포 범위 확대 등 적조 확산 차단과 양식장 보호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양식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2025-09-11
  • '적조 확산' 여수 양식 어류 10만여 마리 폐사
    전남 해상에서 적조가 확산하면서 양식어류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9일 돌산읍 양식 어가에서 잇따라 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참돔과 돌돔 등 10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해 2억 3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상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으로, 현재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와 가막만, 득량만 등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완도 등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는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5-09-11
  • SKY 대학·의대 수시 경쟁률 하락..."하향 안정 지원"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수시 지원자와 의대 수시 지원자 수가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 모집정원 축소 등에 따라 수험생들이 하향 안정 지원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은 11일까지 수시 모집이 마감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수시 지원자가 총 10만 6,377명으로, 전년보다 3,478명(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개 대학 평균 경쟁률도 14.93대 1로 전년(15.60대 1)보다 내려갔습니다. 서울대는 9.07대 1에서 8.12대 1, 연세대
    2025-09-11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구속영장...12일 심사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 55일 만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7시 42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2023년 5∼9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해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습니다.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업무협약을 맺
    2025-09-11
  • 경찰, '피자가게 칼부림' 40대 업주 구속영장 신청
    관악구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업주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1일 오후 살인 혐의로 41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의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과정에 크게 다쳐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병원에서 퇴원한
    2025-09-11
  • 특검팀, 김건희 '종묘 차담회' 사적 이용 의혹 수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을 수사하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사적 모임을 '국가원수 방문'에 준하는 주요 행사로 오인케 해 종묘 관리를 맡은 기관 행정을 방해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겁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휴관일이었던 지난해 9월 3일 공직자가 아닌 김 여사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종묘 망묘루를 개인적으로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복궁·창덕궁 등 주요 궁궐과 조선 왕릉, 종묘 등
    2025-09-11
  • 전라남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통합 주거복지 모델 구축
    전라남도는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11일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전국 최초의 통합 주거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지원과 생활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로 통합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정책사업을 총괄하며, 전남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
    2025-09-11
  • GGM 노조, 지회장 폭행·명예훼손 등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고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지회장을 폭행하고,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경영진들을 고소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1일 상해·모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관계자 8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광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GGM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대표이사실 앞 복도에서 선전 활동을 하던 노조 간부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의식이 없는데도 발로
    2025-09-11
  • 장성군, 손자녀 돌보는 어르신에 돌봄수당 지원
    장성군이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모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생후 24~35개월 손자녀를 돌보는 80세 이하 어르신으로,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모두 해당됩니다. 인터넷으로 필수 온라인 교육 200분을 이수하고,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봄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됩니다. 부모 또는 조부모가 부모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25-09-11
  • 광주시의회 입법조사관이 본 영화와 세상 『영화, 명화가 되다』
    영화와 세상을 연결해 바른 시각과 생각을 다듬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조사관 최종호 씨가 최근 영화 평론집 『영화, 명화가 되다』를 펴냈습니다. 저자는 전문 영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사회현상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성찰하며 영화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풀어냈습니다. 그는 영화를 사회의 민낯을 비추는 창으로 바라보고, 작품 속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이나 무거운 평론 대신, 영화와 사회현상 혹은 영화 그 자체를 담백
    2025-09-11
  • 전남·북 5개 시·군,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전라남도 함평군과 영광군, 전라북도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11일 오전 11시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열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의회는 서해안철도가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핵심
    2025-09-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