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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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암사서 50대 여성 추락사
    불공을 드리러 사찰을 찾은 5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약사암 인근의 절벽 아래에서 51살 유 모씨가 떨어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사찰 스님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발견되기 두시간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사찰 관계자들의 말에따라 유씨가 절벽 위 쪽에 간 이유와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5-27
  • 황금연휴 둘쨋날, 초여름 날씨 계속
    석가탄신일 연휴 둘쨋날인 오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9.5 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장성 백양사 등 주요 사찰에는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연등을 달며 소원을 비는 불자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또 광주 무등산에는 만 7천여 명의 등산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즐기는 등 연휴 이틀째를 맞아 도내 유명산마다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
    2012-05-27
  • 광주 상가 건물서 화재 잇따라
    어젯밤 10시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타고 심한 연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에도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식당 가건물에서 담배꽁초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012-05-27
  • 이종범 선수 은퇴식..."기아로 돌아오겠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가 고향팬들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기아는 무등구장에서 엘지와의 홈경기를 끝내고 이종범 선수의 19년 프로생활을마무리하는 은퇴식과 등번호 7번의 영구 결번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고별사를 통해 다시 기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지키겠다고 말해 고향팀에 지도자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12-05-27
  • R)최대 인파, 환불소동에 아수라장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이틀째인 오늘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개장 이후 가장 많은 1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습니다.이로인해 일찍 예약이 마감되면서 환불 소동이 빚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사태가 빚어졌습니다결국 조직위원회는 예약제를 폐지했습니다.안승순 기자의 보돕니다. 개장 16일만에 1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입니다.예약이 끝나 주요 전시관에 입장할 수 없게된 수 백명이 몰려와 입장권 환불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서현석/경기도 김포시"스마트폰으로 예약도 안되고 키워스크 갔더니 예매 끝났다고
    2012-05-27
  • R)좋은이웃 521 - 우리동네 경찰관 삼촌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오늘은 동네의 파출소 경찰관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일대일 삼촌 결연을 맺고있는 함평의 한 마을을 소개합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함평의 나비생태공원에 경찰관 삼촌과 어린이들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온실 속 다육식물들을 구경하고, 예쁜 호박터널도 둘러봅니다.가을에나 볼 수 있던 귀뚜라미의 예쁜 노래소리가 신기합니다.싱크-"귀뚜라미가 울면 가을이 시작됐다는 거야.." "아.." "여기 (귀뚜라미가) 엄청 많아요."신이 난 아이들, 여럿이 함께라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각자의 꿈에 대해서도
    2012-05-27
  • 기아 첫 4연승, 오늘 이종범 은퇴식
    기아 타이거즈가 올시즌 첫 4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어제 엘지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최희섭을 비롯해 장단 10안타를 쳐낸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투수 김진우, 불펜 박지훈의 호투를 앞세워 5대 2로 이겼습니다. 오늘 기아는 새 외국인 투수 소사가 한국 무대 첫 등판에 나서고 엘지 선발은 임정우입니다. 또 오늘 경기 전*후 이종범 선수도 은퇴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2012-05-26
  • R) 작가 이이남, 세계에 서다
    광주의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 작가가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홍콩 아트페어에서도 세계 각국 미술애호가들의 작품 구매가 이어져 백남준 이후 최고의 미디어아트 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아트홍콩 2012.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의 인수로 올해 매출액만 3백억 달러에 이르는 에서 우리지역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 작가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홍콩 유력 화랑과 손잡고 참가한 이이남
    2012-05-26
  • 황금연휴 첫날 엑스포 소개
    여수세계박람회 15일 차 이면서 사흘연휴 첫날인 오늘은 캄보디아의 날 행사와 터키 문화공연 등이 열립니다. 오늘 엑스포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캄보디아 국가의 날 의식행사와 문화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30분 해양광장에서도 문화공연이 계속됩니다. 또 지자체의날로 보성군의 행사가 오후 2시와 4시 전통마당에서 열리며 문화행사로는 저녁 7시30분 해상무대에서 존 레전드 팝 콘서트가 열립니다.
    2012-05-26
  • 혁신도시 이전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이 오는 30일 동신대에서 합동 채용설명회를 엽니다.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동신대 체육관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갖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과 취업 경험담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참여기관은 한전과 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5개 공공기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05-26
  • R)민주당 대표 경선 엎치락 뒤치락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지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 엎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일단 국민적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종합 득표 2위로 내려앉았던 이해찬 후보가 텃밭인 대전충남에서 다시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어제 대전 충남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이해찬 후보는 426표를 얻어 169표에 그친 김한길 후보를 월등히 앞섰습니다 인터뷰: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인터뷰:김한길/민주
    2012-05-26
  • 광주시 내년도 국비요청액 8천억원 증가
    광주시의 내년도 국비예산 요청액이 지난해보다 8천억 원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올해보다 8천억 원이 증가한 2조 9575억 원을 2013년 국비예산으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사업건수도 국가 방사성 안전과학원 설립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비 천 6백억 원, 동광주에서 광주IC 확장사업 설계비 등 156건으로 11건이 더 늘어났습니다.
    2012-05-26
  • 아기호랑이 이름 짓기 캠페인
    광주 우치동물원이 아기호랑이 이름을 공모합니다. 광주 우치동물원은 개관 20년만에 처음 자연 포육에 성공한 아기 벵갈호랑이 두 마리를 비롯해 낙타과에 속하는 과나코와 갈색 꼬리감기 원숭이 등 아기동물 4마리의 이름을 공모해 이번 주말 관람객들의 투표로 결정합니다.
    2012-05-26
  • R)여수박람회 황금연휴 인파 몰려
    황금 연휴를 맞은 여수박람회장에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대형 공연장과 전시관마다 인파들로 북적이면서 관람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개장 15일째 석가탄신일 황금 연휴를 맞은 여수박람회장, 전시관 곳곳마다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여수박람회 최고 인기관인 아쿠아리움과 로봇관 등은 개장 두 시간 만에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전시
    2012-05-26
  • 황금 연휴 첫날 화창한 날씨 이어져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 첫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 무등산에는 여름 산의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 만 5천 명이 다녀가는 등 광주전남 유명산과 유원지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낮 한 때 일부 산과 유원지 인근 국도와 고속도로에는 몰려든 차량들 때문에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도 광주 30도, 여수 2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연휴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주 목요일쯤 대부분 지역에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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