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광주 폴리 2차 사업 대상지가 광주역 등 11곳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늘 비엔날레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역과 광주천, 경양방죽,금남로 카톨릭센터,양동시장 등 11곳에 대한 광주 폴리 2차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폴리 기획진은 지난해 1차 사업은 옛 광주읍성터를 중심으로 `역사성에 주목했다면 올해 2차 사업은 5.18민주화 운동과 시민의 교류 가능성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습니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 외야수 김주찬과 총액 50억원에 FA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아는 외야수 김주찬과 4년간 계약금 26억원에 연봉 5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 50억원에 올 FA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의 대형 FA선수 영입은 이범호 선수에 이어서 2년만입니다.
전남지역 친환경 농가의 8% 가량이 규정 위반으로 인증이 취소되는 등 친환경 인증취소 농가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사후관리조사에서 전남지역 4천 840농가가 농약이나 화학비료 를 사용해 친환경인증 취소 또는 표시사용 정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전에 비해 2배로 증가한 것인데,전남지역 친환경인증 농가 6만5백여 농가의 8%에 해당합니다.
여수시장이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내년도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을 유치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공금 횡령 국면 타개를 위한 무리한 행사 유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김충석 여수시장이 여수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유치한 내년도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 하지만 시민단체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시민단체들은 잇따라 터진
새벽까지 이어진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는 7-10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내륙 일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는 1.5에서 3미터로 일겠고, 앞바다는 1에서 2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광주 전남 농민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자금 지원을 빌미로 미곡정합처리장의 쌀값 인상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회는 농식품부가 지난 11월 미곡종합처리장 경영평가 개선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갖고, 농협과 민간 미곡처리장 관련자들에게 쌀값을 올려주면 자금 지원에 불이익을 준다는 새로운 지침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는 또 농식품부 공무원들이 간담회 자리에서 노골적으로 쌀값 하락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남구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광주은행이 선정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오늘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고 운영기관으로 신청한 광주은행과 농협 가운데 광주은행이 최고점수를 받아 오는 2015년 말까지 3년간 금고 운영을 맡게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95년부터 14년동안 남구 금고를 운영하다 특혜 논란으로 농협이 민사소송을 제기해 금고 계약체결이 늦춰졌습니다.
전남지역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이 지지부진 합니다. 당초 계획으로는 이미 완공되었어야 할 연륙교가 수년째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전남 지역의 연륙교 건설 완공 시점이 적게는 1,2년에서 많게는 4년까지 늦어지고 있습니다. CG)여수시와 고흥군을 연결하는 적금-영남 연륙교의 경우 2010년이 완공 시점이었지만 2014년로 늦춰졌습니다. 또 여수시 돌산과 화태를 잇는 연륙교도 당초 완공시점이 2009년이었지만 지금껏 마무리되지
남해안에 본격적인 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갯병이 없고 수온도 알맞게 유지되면서 겨울철 어민들의 든든한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수평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해남의 김 양식장입니다. 살을 에는 듯한 바닷바람에도 물김을 채취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물살을 가르며 채취기로 김을 뜯어낸지 1시간 남짓, 배 안은 싱싱한 김으로 가득합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아직 수확 초기지만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70%나 늘어나 올해는 풍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 직거래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열린 2012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전라남도가 2년 연속 종합 대상을 받았습니다 국내 최대 사이버 쇼핑몰인 이베이 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들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이 대상을, 무안군과 해남군이 최우수상을 받는등 전라남도가 2년연속 종합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종합대상 시상금 500만 원을 전남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해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시가지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등 겨울 옷차림으로 외출에 나섰고 무등산과 주요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도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서해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저녁
국.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교과부와 교육청이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어 응시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어제 전국의 시, 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다음 주에 있을 국.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의 선발 인원을 늘리도록 지시했지만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은 임용공고가 끝났다며 그대로 시험을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 등 상당수 교육청은 임용인원을 늘려 재 공고해 시.도교육청이 행정 편의주의적인 일 처리를 하고 있다는
온 종일 책을 읽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가 동신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동신대학교가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동신대 재학생과 광주 전남 지역 고등학생 등 3백 여명이 참가해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 활용법 강의와 독서 감상문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연탄을 배달해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석산고와 대성여고, 송원고, 빛고을고 등 광주시내 4개 고등학교 학생 250여명은 오늘 광주시 남구 월산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만 장을 무료로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군부대 장병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사랑가족봉사단 회원 100여명도 연탄을 함께 나르며 이웃 사랑에 동참했습니다.
단일화 협상을 중단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내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단일화 협상이후 외부 일정을 줄이고 있는 안철수 대선 후보는 내일 광주를 찾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교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팬 클럽인 `해피스 주최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광주 방문은 단일화 협상 재개를 앞두고 야권의 최대 지지 지역인 광주의 민심을잡기 위한 것으로 정치 현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