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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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휴심정' 현판식 개최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광산구 '휴심정'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들의 정원, 휴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네트워킹 파티와 정원 라운딩, 정책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필순 의원을 좌장으로 한 정책토크콘서트 '광주, 정원을 말하다'에선 정원 문화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2023-09-15
  •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 전남 청소년박람회 개막
    환경과 진로를 주제로 한 전남 청소년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오늘(15일) 순천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개막한 제2회 전남 청소년박람회는 '자연을 품은 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을 주제로 내일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들을 진행합니다. 토크콘서트와 부모와 자녀 소통 강연, 꿈 발표대회를 비롯해 웹툰디자인과 3D프린팅 등 각종 체험부스 120개가 운영됩니다. ▶ 인터뷰 : 양미란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2023-09-15
  • 尹 대통령 재차 언급 광주 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시대 비전선포식에서 광주의 지지부진한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해 다시한번 언급했습니다. 지난 대선 윤 대통령의 공약 이후 복합쇼핑몰 사업 계획들이 연이어 발표됐는데, 지금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시대 비전선포식에서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하나 짓지 못한다"며 광주를 다시 한번 소환했습니다. ▶ 싱크 :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14일) -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 짓지 못한 채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정치적 상황을 더 이상 국민들께서 허용하지
    2023-09-15
  • 통학버스가 주차된 차량 '쾅'..초등생 7명 다쳐
    초등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학생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아침 7시 55분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생 8명과 교사 등을 태운 통학버스가 주차된 차량을 추돌, 학생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은 큰 부상 없이 모두 퇴원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15
  • 1층에서 넘어진 손님, 2층 미용실도 책임? "2천만 원 내놔라"
    【 앵커멘트 】 건물 2층에 있는 미용실을 가려던 한 여성이 1층 문 앞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측이 이번 사고에 미용실의 책임도 있다며, 합의금의 3분의 1 수준인 2천만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여성이 발을 내딛는 순간, 순식간에 미끄러지며 옆으로 쓰러집니다. 지난해 2월, 건물 2층 미용실에 가려던 50대 손님은 이 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과 2달간의 입원 치료, 5년 한시 장해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2023-09-15
  • 영암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집의 가장인 60대 남성이 최근 성범죄로 입건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 주변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현장 감식에 나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54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와 50대 아내, 20대 아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부부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2023-09-15
  • 여수산단 이일산업 설비 파열..."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국가산단 이일산업에서 설비 파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저녁 8시 17분쯤 여수국가산단 이일산업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진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관계자의 설명 등을 토대로 공장 증류타워에 부착된 설비가 파열되며 폭발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3-09-14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심각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전남 지방의료원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자가 급감한 목포시의료원은 4억여 원의 흑자에서 올 상반기에만 24억여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도 각각 14억 원과 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들 의료원의 병상가동률과 외래 환자수도 코로나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줄었다"면서 "코로나19 전담병원의 비상운영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한 지원책을 강구해
    2023-09-14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신속히 해결점 찾아야"
    【 앵커멘트 】 '고속철 통합과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전국철도노조가 14일 닷새간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호남선과 전라선도 여객선 기준 평소의 60%만 운행되고 있는데요.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파업 현장의 모습과 이번 파업의 쟁점을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광판 곳곳에 '운행 중지' 표시가 떠 있습니다. KTX뿐 아니라 다른 열차도 마찬가지. 철도노조가 14일 아침 9시부터 닷새간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이 축소됐습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건 2019년 11월
    2023-09-14
  • [단독]'선수단 버스가 없다'...전국체전 초비상
    【 앵커멘트 】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한 달도 채 안 남았는데요. 전국에서 모이는 3만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 수송을 위해 차량을 제공해야 하는데, 주최 측이 아직 상당수 차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초유의 비상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각급 학교가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위해 전세버스를 먼저 빌렸기 때문인데, 뒤늦게서야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 잼버리 파행 사태가 전남 전국체전에도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1
    2023-09-14
  • 광주시, '층간 소음 미해결시 조정 필수' 준칙 개정
    층간 소음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관리위원회에서 의무적으로 조정을 받도록 관리규약이 변경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층간 소음 갈등을 당사자와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해결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공동주택은 준칙 개정에 맞춰 관리 규약을 바꾸고 개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자치구에 신고해야 합니다.
    2023-09-13
  • 광주·전남 유·초등·특수교사 선발인원 40명 감소
    광주·전남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또 4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발표한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광주교육청이 20명, 전남이 181명 등 201명을 선발합니다. 이는 올해보다 45명 감소한 숫자입니다. 응시 자격은 선발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나 2024년 2월 말 취득 예정자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교육청 온라인 교직
    2023-09-13
  • 지난 5년 간 전남 '교사 신고' 650건 당해
    최근 5년 간 전남지역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650건의 신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도교육청 감사관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교사에 대한 신고 건수는 650건이며, 이중 125건이 고소·고발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3
  • 5월 공법단체 집행부간 '고소'에 이어 '폭로전'까지
    5월 공법단체들이 집행부간 고소전으로 내홍을 겪는 가운데 폭로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황일봉 5·18부상자회 회장과 정성국 공로자회 회장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간부 A씨가 모든 업무에 관여해 자신들은 바지사장이었으며, A씨 등이 두 공법단체의 국가보조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특정간부 등은 황일봉 회장에 대한 징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황 회장이 이를 방해하자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2023-09-13
  • 광주 광산구청 고위 공무원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
    수백만 원 상당의 공용물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간부로 파견된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카메라 렌즈 등 6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빼돌린 혐의로 광산구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A씨가 행정복지센터장으로 있는 동안 가족과 지인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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