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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바람 불며 기온 '뚝'..낮 기온 광주 13도
    오늘(6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진도 126.5mm를 최고로 완도 123.9mm 광주 광산 69mm 등입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보성의 아침 최저기온 7도, 나주 8도, 광주 10도 등 7~10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4도, 목포 12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또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04-06
  • 전국 흐리고 5mm 안팎 비..강풍 불며 기온 '뚝'
    오늘(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날은 쌀쌀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수원 9도, 강릉 12도, 전주 10도 등 7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인천 12도, 광주 13도, 대구 19도, 제주 17도 등 12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날을 더 춥게 만들겠습니다. 오전까지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고 강풍특보
    2023-04-06
  • 동곡미술관,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 선보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가 오는 9일부터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광주 동곡미술관에선 오는 7월 9일까지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를 주제로 발렌티나부찌 큐레이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원장 미켈라린다마그리 총감독의 지휘로 이탈리아 작가 5명의 작품이 대중에 공개됩니다.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는 파빌리온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최초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후원 아래 주한이탈리아 문화원과 손을 잡고 이번 이탈리아 전을 선보입니다.
    2023-04-05
  • '몰아쏘기' 신궁, '꽃돼지' 서향순을 기억하나요..나와 김진호, 양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만나 이런저런 사는 얘기 해보겠습니다. MZ세대 시청자들은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올림픽 첫 여성 금메달리스트이자 첫 양궁 금메달 리스트. 지금은 미국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향순 전 양궁 국가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향순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HSS 스포츠 아카데미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죠.
    2023-04-05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불참할듯
    내일(6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지역 정치인·사회단체 대표와의 만찬에서 김 여사에게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던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방문하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김 여사의 비엔날레 방문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개막식 인파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
    2023-04-05
  • 광주·전남 종일 흐리고 비..항공ㆍ배편 결항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종일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늘(5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진도 126.0mm △완도 123.9mm △장흥 117.5mm △광양 백운산 114.0mm △보성 113.0mm △광주 47.0mm입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등 12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계속되면서 항공편과 배편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 기준, 광
    2023-04-05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씨 연임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연임되었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4월 5일(수) 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재임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K'라는 두(頭) 문자가 붙으면 마법의 요술지팡이처럼 작동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 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면서 "K-발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컬처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단장은 "국립예술단체 최초 네 번째 연임인 만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2023-04-05
  • 지난달, 50년 만에 가장 더운 3월이었다
    지난달이 51년 새 '가장 더운 3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5일)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9.4도로 지난 1973년 이후 3월 평균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1991~2020년) 3월 평균기온(6.1±0.5도)보다 3.3도 높았고, 지난해 3월 평균기온 최고치(8.7도)보다도 0.7도 높았습니다. 지난달 일조시간은 237.7시간으로 평년보다 34.6시간이나 길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 때문에 꽃들도 일찍 개화했습니다. 벚나무 개화일의 경우 부산(
    2023-04-05
  • 광주비엔날레 개막식과 함께 하는 심포지엄, 7~8일 개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식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와 연계해 담론을 보다 심화하고 확장하는 다학제적 장도 펼쳐집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 내셔널과 공동주최로 심포지엄 '합류: 미술과 행성의 이야기'를 오는 4월 7~8일 이틀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패널과 2개 퍼포먼스, 기조 강연,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호 공존하는 대안적 모델과
    2023-04-05
  • 강한 비바람 몰아친 제주..항공편ㆍ배편 줄줄이 결항
    제주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막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5일) 오전 운항이 계획된 제주 출발ㆍ도착 항공편 20여 편을 모두 운항 취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에게 결항 안내문자를 발송해 오늘 정오까지, 아시아나항공은 낮 1시까지 결항소식을 알렸습니다. 티웨이, 에어부산, 진에어도 오후까지 운항된 24편의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풍향이 바뀌면서 초속 12.8m~23m의 강한 남동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3-04-05
  • 전남 12곳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전남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엔 어제(4일) 저녁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완도 61.9mm를 최고로 진도 52, 해남 현산 51, 흑산도 48.2, 광주 22.5, 화순 13.5mm 등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에는 시간당 11.8mm , 가거도 10.5mm, 진도 9.6mm, 장흥 9.1mm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전남동부 지역에 30~80mm, 광주와 전남서부 지역에 20~60mm, 지리산 부근에 100mm
    2023-04-05
  • [날씨]강풍 속 많은 비...남해·제주 최고 120㎜
    식목일인 오늘(5일) 전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고, 많은 곳은 120mm~2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충청권, 전북(남동내륙 제외),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권서부, 전북남동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서해 5도 20~60mm, 전남동부, 경남권 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
    2023-04-05
  • 광주전남 100mm 비..가뭄 해갈에 부족하지만 봄철 제한급수 위기는 넘겨
    광주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봄철 제한급수의 위기는 사실상 넘겼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0mm까지 비가 내릴 경우 7월까지는 제한급수 구간인 동복호 저수율 8% 아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4-04
  •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기나..광주ㆍ전남 최고 100mm 비
    광주ㆍ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 지역이 사실상 봄철 제한급수 위기를 넘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완도 등 전남 일부 섬지역은 제한급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
    2023-04-04
  • [KBC갤러리]백로와 왜가리(자연과 상생) - 강성원作(휴갤러리)
    백로와 왜가리는 생존이라는 현실 앞에 공존이라는 지혜를 갖고 있는 새입니다. 사랑을 나누고 보금자리를 만들고, 알을 품고, 새끼를 먹이는 사진 속 모습을 보면 인간을 능가하는 육아법과 모성애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때로는 새들의 이런 일상이 인간의 일상보다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도 합니다. 모진 비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새끼를 양육하는 애틋한 모습. 종족을 이어가기 위한 새들의 사랑과 갈등, 먹이와 영역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경쟁 속에서도 의연하게 자식들을 지켜낸 새들의 이야기. 어느 시인의 말따마나 자세히 보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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