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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그친 뒤 기온‘뚝’… 어제보다 4~9도↓
    토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기온은 어제보다 4~9도 낮겠습니다. 또 새벽 한때 비가 내리는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전북지역은 예상 강수량이 5㎜ 안팎입니다. 경북과 경남 내륙과 전남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온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낮 기온은 어제 보다 4~9도 낮은 5~19도, 중부지방 등은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27일)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10도 정도 더 떨
    2022-11-26
  • [아트엔JOY]힐링 찾아 삼만리 가지 말고 여기로 와!
    본격적인 겨울이 아직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 알찬 전시와 공연을 만나러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학교가 미술관으로? 전남 고흥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 '리:피움 미술관'이 있는데요. 이 미술관은 아이들이 떠난 학교에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의미에서 '다시 피어나다'(리:피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미술관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한지 작품만 감상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미술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학창시
    2022-11-25
  • [주말엔JOY]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전남 섬 여행
    우리나라는 섬 개수 3,382개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는 2천여 개의 섬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고 있어 '섬 여행의 메카'라고 불리는데요. 전라남도 '가보고 싶은 섬'에 선정된 특별한 3개의 섬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산티아고?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섬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신안군 기점·소악도입니다. 기점·소악도는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등 4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졌으며, 스페인 산티아고만큼 아름답
    2022-11-25
  • [날씨]광주·전남 일교차 더↑..다음 주 첫눈 가능성
    대체로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현재는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 있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오전까지 광주·전남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고요.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7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2022-11-25
  • 블록아트 체험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개최
    구전설화 '별주부전'을 10만여 개의 블록아트로 꾸민 블록아트 체험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개최됩니다. 내일(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는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용왕이 자신의 병 치료에 필요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자라를 시켜 토끼를 불러들이고,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내용의 원작 주요 장면들을 10만여 개의 블록을 활용해 재현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따라 초대형 블록아트를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들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2022-11-24
  • [KBC갤러리]사라지고, 살아지다 - 최옥수作(광주시립사진전시관)
    수많은 필름 속에 고이 담긴 남도의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 전시. '잊혀진 하루', '떠오르는 얼굴', '이어진 마음', '사라진 땅과 바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기록사진 150여점. 작가는 지난 30여년 동안 남도 사람들의 일상을 아날로그 카메라에 담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라져 가는 삶과 풍경이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최옥수 작가 / "지금은 많이 사라진 풍경들이에요. 요즘에 그 장소를 다시 가보면 전혀 옛날의 그 모습이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많이 생겨서 이 사
    2022-11-24
  • [날씨]쌀쌀해진 출근길...일교차 커요!
    12월에 다가서는데, 추위는 언제쯤 찾아오려나 싶으셨을 텐데요. 오늘(24일) 아침부터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5도, 춘천 3도, 대전 4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에 비해서 4도가량 떨어졌는데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6도 안팎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17도로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하루 새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이럴 때 면역력 약해지기 쉬우니까 건강관리 잘
    2022-11-24
  • VHS 소재 국내 첫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
    비디오테이프를 빌려보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첫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내년 2월 1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추억의 비디오 대여점 분위기로 꾸며진 전시관에서 2만 5천 개의 비디오테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제 비디오테이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디오 시대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러브레터'와 '라붐', '영웅본색',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실감콘텐츠로 재편집해 기성세대는 향수를, 젊은 세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2-11-23
  • 롯데, 복합쇼핑몰 참여 여부 "12월 중순까지 결정할 것"
    【 앵커멘트 】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에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움직임은 활발한 반면 롯데의 움직임은 잠잠한데요. 롯데는 "12월 중순까지는 사업에 참여할 지 포기할 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론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놀이동산을 갖고 있는 롯데그룹의 선택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롯데쇼핑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 여부를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결론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복합쇼핑몰 경쟁업체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데 대
    2022-11-23
  • ACC에는 비디오테이프가 있다?..국내 첫 VHS 전시 개막
    이제는 자취를 감춘 비디오테이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첫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내년 2월 19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소재로 한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을 진행합니다. 전시 이름 '원초적 비디오 본색'은 비디오테이프로 인기가 높았던 영화 '원초적 본능'과 '영웅본색'에서 따왔습니다. 추억의 비디오 대여점 분위기로 꾸며진 전시관에는 2만 5천 개의 비디오테이프를 장르별, 연령별, 감독별로 구분해 전시했습니다. 실제 비디오테이프
    2022-11-23
  • [날씨]흐리다 차츰 맑아져...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곳곳에 아직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대체로 그쳤지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 남부와 경부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30mm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는데요.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오후에 하늘은 차
    2022-11-23
  • 7주년 ACC, 1,280만 명 방문..콘텐츠 1,389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7년 만에 방문객 1,28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오는 25일 개관 7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7월부터 넉 달 가량 진행된 융·복합 창·제작 전시 '지구의 시간'이 관람객 8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1,28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당은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아시아 문화 조사·연구·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1,389건의 콘텐츠를 구축했습니다.
    2022-11-22
  • 완도 여객선, 내년 1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빵빵"
    전남 완도군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에 무료 와이파이(Wi-Fi)가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됩니다. 완도군은 ㈜KT와 완도에서 운항되고 있는 7개 노선, 17척 전체 여객선에 무료 와이파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T는 다음 달(12월)까지 여객선에 무료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한 뒤 내년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완도군은 연간 데이터 이용료 2700만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전남 기초자치단체에서 모든 여객선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은 완도군이 처음입니다. 완도군은 현재 관광지와 버스터
    2022-11-22
  • [날씨]첫눈 온다는 '소설', 눈 대신 비..경북 동해안 100mm 이상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절기상 눈이 내려야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흐린데요. 서쪽 지역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전 동해안과 제주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1
    2022-11-22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큰 일교차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월요일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8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7도가량이나 크게 웃돌겠고요. 부산 21도, 광주와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가시거리 구례 90m, 고흥과 나주 150m 미만 등으로 매우 짧아져있는데요. 여유 있게 나오셔서 서행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비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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