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온화해진 날씨를 즐기기도 전에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말썽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은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광주, 전남 전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요.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니까요. 오늘 출근길은 조금 서둘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0도, 목포 1도, 여수는 4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12도, 목포 8도, 여수가 11도로 어제보다

창작 뮤지컬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작돼 내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에 공연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경영성과 창출계획' 보고회를 갖고, '임을 위한 행진곡' 뮤지컬 연내 갈라 공연 추진과 청년 8백 명에 문화일터 제공,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개 문화프로그램 진행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11건에서 13건으로 확대하고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운영도 혁신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중견 사진작가 김성회 씨의 사진전 '시간의 길'이 광주 금호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김 작가의 이번 사진전은 영광과 무안, 진도 등 서남해안 바닷가 풍경을 담은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는 일본 홋카이도 세이 비노 모리미술관에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갑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가 계속되면서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오늘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고요. 수분 섭취도 수시로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공기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가 계속되면서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오늘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고요. 수분 섭취도 수시로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공기

봄이 오기도 전에 붉은 꽃이 만개했습니다. 매화와 비슷하게 생긴 이 꽃은 ‘산다화’인데요. 초겨울에 꽃이 피어 늦동백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은 보성 초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초암정원입니다. 초암정원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 같은 상록수뿐만 아니라 감나무, 호랑가시나무, 낙상홍 등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심겨져 있는데요.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지정됐습니다. 정원의 소유주 김재기 씨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묘 주변을 꾸민 게

광주FC가 2019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체력테스트를 실시하며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FC는 오늘 광주과학스포츠센터에서 '셔틀런'과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텝 등 강도높은 체력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체력테스트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등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FC는 다음 달 3일 서울 이랜드와의 첫 경기로 2019시즌에 돌입합니다.

배우들의 눈짓이나 호흡까지 아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소극장 연극의 묘미 아닐까 싶은데요. 누적관객 10만, 관객 선호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 잡은 연극 ‘한뼘사이’가 광주를 찾아왔습니다. 연극 한뼘사이는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네 남녀의 닿을 듯 말 듯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훈 / 야한길 役 - "저희 연극은 강력계 검사 마혜리, 이혼 전문 변호사 야한길, 기자 금나리, 사기꾼 리처드 홍이 오피스텔 한 층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오후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5~20mm, 남해안에는 최고 3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침수 피해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오후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5~20mm, 남해안에는 최고 3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은 시기인 만큼 침수 피해 없도

5.18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뮤지컬로 제작해 내년 5.18 40주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단은 다음달 초 뮤지컬 공동투자·제작자를 공개 모집하고, 완성된 작품은 내년 5월 광주에서 초연을 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공연한 뒤 해외 진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축구인이 되고 싶은 감스트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감스트, 이렇게 진지한 모습 처음이야>_

【 앵커멘트 】 아직 겨울 추위가 매섭지만 남녘은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와 동백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꽃의 향연이 시작된 난대림 서식지 완도 수목원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빨간 애기동백이 탐방로를 물들였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변치 않은 녹음과 어우러진 빨간 꽃망울은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습니다. 매화도 하얀 꽃잎을 수줍게 내밀었습니다. 유리온실 안은 이미 봄이 절정입니다. 화려한 빛깔로 갈아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 뮤지컬 가 광주에 상륙합니다. 뮤지컬 는 1983년에 발표돼 큰 인기를 끈 같은 이름의 영화를 바탕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는 전문댄서의 꿈을 키워가는 18살 소녀 알렉스 오웬스의 이야긴데요.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클럽 댄서로 일하며 명문 아카데미에 진학하고, 점차 꿈을 실현해 가는 알렉스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알렉스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안무에 주목해 뮤지컬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 인터뷰 : 개리 리 / 뮤지컬 '플래시댄스' 안무가

오늘 출근길에는 황사용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다행히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목포가 영하 3도, 곡성은 영하 6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9도, 목포 4도, 곡성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전히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광양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