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KIA, 전격 포수 영입..삼성과 류지혁-김태군 맞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오늘(5일) 주전급 내야수인 류지혁을 삼성으로 보내고, 포수 김태군을 받는 1대1 맞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김태군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2할5푼6리, 1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인 주전급 전력이지만, 팀 내에서는 리그 정상급 포수인 강민호에게 밀려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주전 포수를 놓친 KIA와 포수 자원이 풍족한 삼성과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최근 성적 부진에 빠진 삼성이 주전급 내야수를 구하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2023-07-05
  • 2023 KBC 고교동문골프대회 순천공고 우승
    2023 중흥 S-클래스ㆍJDX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순천공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천공고는 이틀에 걸쳐 나주 골드레이크 CC에서 진행된 제12회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광주ㆍ전남ㆍ북 21개 학교 25개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순천공고에는 1천만 원의 모교 장학금이, 2위와 3위를 차지한 동성고와 순천금당고에는 각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2023-07-04
  • 2023 중흥 S-클래스ㆍJDX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 개막
    2023 중흥 S-클래스ㆍJDX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가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오늘(3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는 광주ㆍ전남ㆍ북 21개 학교 25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룹니다.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의 모교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2023-07-03
  • '석연찮은 판정'..한국, 아시안컵 결승서 일본에 0-3 패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각 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습니다. 이 대회에서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 우승을 맛본 한국은 변성환 감독과 함께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을 갖고 있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일본은 직전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U-17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종전 우승 기록(1994, 2
    2023-07-03
  • [야구인물사전]'2경기 11실점' 와르르 무너진 슈퍼루키 KIA 윤영철, 부침극복하고 신인왕 페이스 되찾을 수 있을까?
    ① 프로필 출생 2004년 4월 20일 서울, 올해 만 19세. 류지혁과 같은 고등학교인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최강야구에도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영철의 무기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보란 듯 증명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② 프로데뷔 시속 140km/h 초반의 공을 던지는데 다른 투수들에 비해 구속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투구 동작 중 공을 쥔 왼팔을 다리사이에
    2023-06-30
  • 하위권 추락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선임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한 KIA 타이거즈가 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서 코치는 지난 시즌 이후 코치진 개편과 함께 잔류군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을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수진과 중간 계투진의 부진 등이 이어지자 오늘(29일)부터 다시 1군 코치진에 합류했습니다.
    2023-06-29
  • '무패 돌풍' 광주FC 이정효 감독 '이달의 감독' 수상
    광주FC를 6월 한 달간 무패의 성적으로 이끈 이정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열린 광주FC의 K리그1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추가한 이정효 감독을 '플렉스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K리그1에서는 처음입니다. 올 시즌 1부 리그에 승격해 화려한 공격축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3-06-29
  • 6게임 무패 질주 광주FC..명가 전북 잡고 상위권 도전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A매치 주간 휴식을 마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도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최근 리그와 FA컵에서 6게임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23일)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섭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리그 5경기 3승 2무, FA컵 토너먼트 1승. 광주FC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격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그 순위는 12팀 중 8위에 그치고 있지만, 4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합니다. 당장 이
    2023-06-23
  • 논란의 '기념구' 담장 넘어간 야구공의 주인은 누굴까? | 핑거이슈
    기아 타이거즈 ‘불혹의 해결사’라 불리는 ‘최형우’ 선수가 6월 2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타점을 넘기며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이 때 작은 헤프닝이 생겼다. 최형우의 타구는 중앙 펜스를 넘어간 뒤 외야석 잔디를 맞고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왔는데, 한화의 중견수, 문현빈 선수가 이 공을 외야 관중석에 던져버린 것! 그냥 공도 아닌 1,500타점 기념구를 ‘상대팀’ 선수가 관중석에 넘긴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
    2023-06-22
  • 제4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오늘 개막
    제4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오늘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씨원리조트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지난해까지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는 ‘월드 바둑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재)한국기원 주최, 한국기원·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참가국도 4개국에서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네덜란드, 호주, 태국)으로 확장해 명실공히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이게 됐습니다.
    2023-06-21
  • 부족한 한 방 해결될까? 나성범ㆍ김도영 복귀 시동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의 핵심 나성범과 김도영이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주 실전 경기에 나섭니다. 최근 결정적인 한 방의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가 많았던 KIA에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전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7승 1무 31패, 간신히 지켜오던 5할 승률도 무너지며 KIA는 어느덧 리그 선두와 9게임 반 차이 벌어진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달에는 15경기에서 단 5승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겪는 중입니다. 패배한 9경기 중
    2023-06-19
  • 전남 수영 꿈나무 전국대회서 12개 메달 수확
    전남 지역 수영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 12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영암초·장성사창초·여수한려초 수영팀이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초 문강우는 초등부 배영 50m 예선에서 31초 66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결승에서 31초 53초로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영암초 김윤성은 유년부 접영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금
    2023-06-19
  • KIA, 12회 연장 혈투 끝 7-7 무승부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어제(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 투수 8명을 총동원하고, 이우성이 9회 2아웃에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총공세에 나섰지만 7대 7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KBO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 달성에 1점만 남겨둔 최형우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2023-06-19
  • [야구인물사전]'드디어 터졌다' 56G만에 포수 첫 홈런, KIA타이거즈 신범수 누구?
    ① 프로필 신범수. 1998년 1월 25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만 25세.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16년 2차 8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동기로는 최원준, 전상현, 김규성 선수가 있습니다. 군대 포함 프로 데뷔 7년 만에 빛을 보게 됐는데요. 신범수의 타격은 그간 KIA의 처참한 포수 타격 능력에 실망한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찾았다 우리 포수'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② 아마추어 시절 해태 타이거즈 출신 외야수 신경호 님의 아들이며 아버지께서는 야구하는 것에 대해
    2023-06-16
  • KBL, 재정난 데이원 구단에 결국 '제명'
    프로농구 KBL이 선수단 임금 체불 등 재정난에 시달린 고양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KBL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8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및 홈경기 운영 인력 임금 체불, 오리온 인수 대금 미납 등 각종 재정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원은 5월 말 KBL 이사회를 통해 선수, 직원, 관계자 임금 체불
    2023-06-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