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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마스크까지 집어 던졌지만.."자신감 부족해보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보호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투혼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3 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긴 뒤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수술 이후 줄곧 착용해 왔던 마스크를 벗어던졌습니다. 손흥민은 2개월 만에 맨 얼굴로 나서며 새해 첫 축포를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023-01-02
  •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지난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를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활동량도 많아 전방 압박에 탁월하며, 최전방 공격수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
    2023-01-01
  • 황희찬, 노인ㆍ아동복지시설에 패딩 200벌 기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노인, 아동 복지시설에 방한 패딩 200벌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제공됐습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2022-12-31
  • 호날두, 결국 사우디行..연봉 2,700억 '세계 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습니다. 사우디 프로축구팀 알나스르는 30일(현지시각)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인 호날두를 영입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알나스르는 호날두가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찍은 이른바 '옷피셜(옷+오피셜)'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다른 나라 새로운 리그를 경험하길 원한다"며 "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 팀이 더 큰 성취를 얻도록 모두 함께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영국
    2022-12-31
  •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숀앤더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KIA타이거즈 새로운 외인 숀 앤더슨(Shaun Anderson).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2022-12-30
  • 하늘로 떠난 황제..펠레가 남긴 축구사의 대기록들
    축구황제 펠레가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현역시절 펠레가 남긴 축구사의 대기록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펠레의 커리어 중 가장 돋보이는 기록은 월드컵 3회 우승의 타이틀입니다. 월드컵 대회가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 축구 역사상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축구 선수는 펠레가 유일합니다. 펠레는 1958년과 1962년 두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뒤, 한 대회를 건너뛴 1970년 대회에서마저 우승하며 전설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웨일스와의 8강전에서 17세 239
    2022-12-30
  • 월드컵 3회 우승 신화..축구황제 펠레 향년 82세 사망
    월드컵을 3차례나 우승하며 신화를 쓴 축구황제 펠레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30일(한국시각) 펠레의 사망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펠레는 지난해 9월 결장에 암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지난달에는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정신 착란 등의 증상이 악화돼 병원에 다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19에 감염까지 되면서 건강 상태는 더욱 나빠졌습니다. 펠레
    2022-12-30
  • K리그1 복귀 광주FC 전력 강화 위해 외부 영입 잰걸음
    올 시즌 K리그2 무대를 평정하고 K리그1에 복귀를 알린 광주FC가 전력 강화를 위한 외부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는 오늘(28일) 알바니아 출신의 윙어 자시르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7살의 나이로 175cm, 68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세컨 스트라이커 포지션 소화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마케도니아(U-19)와 알바니아(U-21)의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있으며, 마케도니아 1부 리그에서 2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2022-12-28
  • 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꺾고 우승 향해 순항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으며 동남아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베트남은 27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 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B조 2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인 사령탑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팀 간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으로 진행됐습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전반전 각각 7개와 8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점유율도 53%-47%로 엇비슷했습니다.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던 베
    2022-12-28
  • 마스크 쓰고 풀타임 복귀 손흥민..토트넘은 무승부 그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17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의 여파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듯 마스크를 쓴 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헤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 조합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 내내 여러
    2022-12-27
  •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 페퍼저축은행 이적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이 16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의 소방수로 긴급 투입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오늘(26일) GS칼텍스로부터 오지영을 받고 2024-2025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는 내용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지영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상이 없을 경우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영입이 공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오지영은 리베로로서 15년 넘게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국가대
    2022-12-26
  • [인터뷰]압도적 승격 광주FC 이정효 감독 "감동 주는 경기력 보여줄 것"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확정한 광주FC.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첫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끈끈하고 저돌적인 고유의 팀 컬러를 빠르게 정착시키며 화려한 데뷔 첫 해를 보냈습니다. 감독 타이틀을 달고 내년 시즌 처음으로 K리그1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이정효 감독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Q1. 올해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했는데 소감은? - 선수들이 저를 많이 믿어줬고 또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해줬고 그래서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고요. 그리고 또 광주 시민분들 광주 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2022-12-26
  • 포르투갈 언론 인터뷰 벤투, "한국팬들 성원에 떠나기 어려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팬들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벤투는 23일(현지시각) 보도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4년 4개월 동안 한국인들은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의 애정에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며 "팬들의 성원에 떠나는 게 어려웠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월드컵 이후 귀국길에 오르던 날 팬들이 직접 공항까지 나와 작별 인사를 건넨 사실을 설명하며 "내
    2022-12-25
  • 최고 스프린터는 김문환..최대 활동량은 황인범
    지난 19일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팀 최고의 스프린터는 김문환, 최대 활동량을 기록한 선수는 황인범으로 집계됐습니다. FIFA가 공개한 포스트 매치 서머리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기록한 최고 속도는 김문환이 16강 브라질전에서 기록한 시속 34.8km로 조사됐습니다. 조별리그에서는 포르투갈전 손흥민이 기록한 시속 34.4km가 최고 속도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한 것은 미드필더 황인범이었습니다. 황인범은 조별리그 우루과이전
    2022-12-23
  • 분데스리가 진출했던 국대 출신 이동준, K리그 전북으로 유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윙포워드 유망주로 불리며 많은 기대 속에 독일 무대에 도전했던 이동준이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 K리그 전북 현대 구단은 오늘(22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이동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부산에서 4시즌, 울산 현대로 옮겨 1시즌 등 모두 5시즌을 뛰며 135경기에서 35골 1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적극적인 공간 침투와 강력한 슈팅력이 주무기인 이동준은 2019시즌 K2리그에서 MVP와 베스트11을 수상한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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