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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나성범 6월 말·김도영은 7월 초 1군 복귀 목표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선수 나성범과 김도영의 복귀 시간표가 나왔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3일) 두 선수의 병원 재검진 결과를 알리고, 나성범은 6월 말, 김도영은 7월 초 1군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아직 올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 나성범에 대해서는 현재 90% 이상 회복했다는 소견을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앞으로 2∼3주간 근력 강화 훈련과 기술 훈련, 러닝을 병행하고 컨디션을 점검해 퓨처스(2군) 경기에도 출전한 뒤 1군 복귀를 타진합니다. 지난달
    2023-05-23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선수 첫 골든 그랑프리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조엘 바덴(호주)의 기록도 2m29였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덴은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어 순위가 갈렸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2023-05-21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슈퍼 루키 윤영철 2승째.. KIA, 삼성에 위닝시리즈 확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특급 신인 윤영철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을 바탕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1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윤영철이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인 5와 3분의 1이닝 동안 무자책점으로 호투하며 7대6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 타선은 3회 공격에서 대거 4득점을 올리며 윤영철의 승리를 도왔으며 팀의 중심 타자인 소크라테스는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2023-05-18
  • KIA, 삼성 상대로 8-2 역전승..5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흔들며 5연패 탈출과 함께 6위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 초에만 7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최지민은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23-05-17
  • "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대학 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2023-05-14
  • [자막뉴스]"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
    2023-05-14
  • '생활체육인 올림픽’ 국내 처음 열린다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9천5백여 명과 일본과 중국, 몽골, 호주, 미국, 우간다 등 해외 71개국 4천5백여 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 4천여 명이 축구,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2023-05-13
  • 광주 지역 태권도인 5백명 5.18 헌혈운동 재현
    광주 지역 태권도 관계자들이 모여 5.18 당시 헌혈운동을 재현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 태권도 대회에 참가 중인 광주시태권도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등 5백여 명은 염주체육관 광장에서 5.18 당시를 재현한 헌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5.18기념 시장기 중고 태권도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2023-05-12
  • [야구인물사전]방출 뒤 극적 합류, 2시즌 만에 대반전, 'AVG 0.345' 매서운 폼 터뜨린 KIA 고종욱은 누구?
    ① 프로필 고종욱 | Ko Jongwook. 1989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34세. 184cm 83kg 피지컬의 소유자로 굉장히 빠른 발을 가졌습니다. 고등학생 때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를 그만둘까 했지만 한양대에 진학하며 야구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에 와서 4할이 넘는 '타격 귀신'의 면모와 홈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3.6초에 끊을 정도의 빠른 주력을 보여주며 결국, 2011년 3라운드로 넥센히어로즈의 지명을 받게 되죠. ② 프로생활 첫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당시,
    2023-05-12
  • 골프연습장·썰매장 등 체육시설 차리기 쉬워진다
    앞으로 골프연습장이나 썰매장 등 일반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체육시설 관련 사업의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체육시설업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하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 10.~6. 19.)를 실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행 법령은 자동차경주장, 실외 골프연습장, 썰매장을 운영하는 체육시설업자에 대해 해당
    2023-05-10
  • "팬퍼스트" 심재학 신임 단장 취임..KIA 도약 계기될까?
    【 앵커멘트 】 비리 논란으로 단장이 이탈한 가운데 시즌을 맞은 KIA 타이거즈에 심재학 신임 단장이 선임됐습니다. "팬퍼스트"를 내세운 신임 심 단장은 KIA 선수 시절 부진했던 아쉬움을 단장의 역할로 갚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심재학 신임 KIA 단장의 취임 첫 일성은 '팬퍼스트'였습니다. 선수단 상견례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심 단장은 자신의 야구 철학을 '팬들이 우선인 야구'라고 설명했습니다. ▶ 싱크 : 심재학 / KIA 타이거즈 단장 - "팬들이 가장 저는 퍼스트
    2023-05-09
  • [인터뷰]'팬퍼스트' 심재학 KIA 단장 "선수때 아쉬움 단장 역할로 갚겠다"
    KIA 타이거즈의 심재학 신임 단장이 오늘(9일) 선수단 및 프런트와의 상견례로 공식 일정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심 단장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는 "팬퍼스트"와 "선수육성"을 기조로 밝히며 명문 구단의 기틀을 단단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특히, 선수 시절 KIA에서 못 다 펼친 아쉬움을 단장의 역할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Q. 취임 소감 A. 일단 시즌 중에 좀 어떻게 보면 이례적으로 단장이 돼서 조금 제가 준비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러나 조금 부담스럽지만 앞으로 KIA가 지금 달려가야 할 게임들
    2023-05-09
  • KIA 타이거즈 심재학 해설위원 신임 단장 선임
    KIA 타이거즈가 공석인 단장직에 심재학 해설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충암고-고려대를 나와 199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심 신임 단장은 이후 현대와 두산을 거쳤으며, 2004년에는 KIA로 이적해 2008년 은퇴 때까지 선수 생활의 마지막 활약을 펼쳤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프로구단 지도자 생활과 방송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코치 등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심 단장은 내일(9일) 프런트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3-05-08
  • KIA 타이거즈 신임 단장에 심재학 해설위원 선임..구단 정상화 기대
    KIA 타이거즈가 공석인 단장직에 심재학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선임했습니다. KIA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임 단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심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나와 1995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며 이후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 등을 거쳤습니다. 특히, 2004년에는 KIA로 이적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 활약을 펼쳤으며,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심 단장은 은퇴 이후 프로구단 지도자 생활과 방송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코치 등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KIA 구단은 심 신임 단장에 대해 "타자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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