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토트넘, 북런던 더비 완패..마스크 벗은 손흥민 무기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완패했습니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20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했던 토트넘은 홈경기에서마저 패하며 9년 만에 한 시즌 북런던 더비 2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아스널의 전방 압박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
    2023-01-16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 대비를 위한 동계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다음 달 1일 미국 애리조나의 투싼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코칭 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미국와 일본에서 나뉘어 진행되는데 1차 미국 스프링캠프에 이어 2차 일본 스프링캠프는 다음 달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운영됩니다.
    2023-01-15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해외 스프링캠프가 다시 가동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선수단은 투수 18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으며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투수 윤영철이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KIA의 스프링캠프는 미국(1차)
    2023-01-15
  • 2경기 만에 선발 복귀 이강인..팀은 오사수나에 0-1 패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2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엘 사다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8일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후 2경기 만의 선발 복귀였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뽐내며 돋보였지만 다소 무거운 듯한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습니다. 전
    2023-01-15
  • 황희찬 선발 73분 출전 울버햄튼 강등권 탈출 성공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점(4승 5무 10패)을 기록한 울버햄튼은 리그 순위를 3단계 끌어올리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난 16위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 14위인 리즈 유나이티드, 15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3분 마테우
    2023-01-15
  • '월드컵 열기 그대로' 2023 K리그1 다음 달 25일 개막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정규 시즌이 다음 달 25일 개막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3일) 2023 시즌 K리그1 1~33라운드 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은 다음 달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준우승팀 전북 현대의 맞대결입니다. K리그 전통의 라이벌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에서 우승컵을 나눠 들었던 두 팀은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울산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이적한 뒤 홍명보 울산 감독이 이를 공개 저격하면서 양 팀
    2023-01-13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KIA 우승 이끈 버나디나, 네덜란드 대표로 WBC 출전 가능성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6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11일(한국시각) WBC 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버나디나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9살인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지난 2016~2017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버나디나는 두 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홈런 47개, 도루 65개 등
    2023-01-12
  • 캐나다 매체, "이정후, MLB 예비 FA 랭킹 15위" 극찬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2023-01-12
  • 스코틀랜드 달구는 조규성 영입전..셀틱 관심에 레인저스도 '눈독'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전북)에 대한 스코틀랜드 리그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확정 짓는 분위기에서 리그 최대 라이벌인 레인저스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도 "레인저스가 셀틱이 노리고 있는 조규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오르며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한 조규성은 월드컵 기간 동안 부진에 빠진 황의조를 대신해 국가대표 주전 스
    2023-01-11
  • 한국인 사령탑 매치 불발..김판곤 "선수들 대신 나를 비난하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끝내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국인 사령탑 매치'는 무산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말레이시아는 1ㆍ2차전 합계 1-3으로 뒤져 결승 진출 티켓을 태국에 내줬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평도 후회도 없다"며 "(팀의 패배와) 관련된 문제는 나한테서 비롯된 것이다. 전술ㆍ전략
    2023-01-11
  • 원조 한류 박항서의 승리..베트남, 인도네시아 꺾고 결승行
    동남아 축구의 원조 한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격파했습니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2-0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5년간 이끈 박항서 감독의 고별 무대로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
    2023-01-10
  • FC목포, 제4대 조덕제 감독 취임
    FC목포 축구단의 제4대 감독으로 조덕제 전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조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FC목포 축구단이 K3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는 전국체전이 목포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목표로 책임을 다해 목포 축구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1-09
  • 애스턴빌라? 뉴캐슬? EPL로 좁혀지는 이강인의 행선지
    올 시즌 리그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행선지가 잉글랜드 무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 매체 마르카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1월 이적' 가능성을 집중 언급했습니다. 마르카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빌라와 뉴캐슬 등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마요르카에 공식적인 이강인 영입 제안이 오지 않았지만 이강인의 EPL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로
    2023-01-09
  • 월드컵 쇼케이스 마친 황인범..리그 맹활약 첫 득점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복귀 이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은 8일(현지시각)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리가 17라운드 볼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트렸습니다. 팀의 승리를 굳힌 추가골이자 그리스 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 풀타임을 뛰며 골까지 기록한 황인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피아코스는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점 35점(10승 5무
    2023-01-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