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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읏맨 럭비단, 전국체전 첫 출전서 동메달 획득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이 창단 후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7일 광주시 대표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 출전한 읏맨 럭비단은 지난 7일 충북, 지난 9일 부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석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나선 읏맨 럭비단은 첫 출전부터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코퀴야드 안드레 진 코치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출전한 첫 전국체전
    2022-10-11
  • 기아, 와일드카드 상대..오늘 KT-LG 결과로 결정
    기아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상대팀이 오늘 (11일) KT와 LG 경기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어제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KT가 8회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함에따라 오늘(11)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LG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팀이 정해지게 됐습니다. KT가 LG전에서 승리하면 기아는 내일(12)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4위 키움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KT가 LG전에서 패하면 기아는 4위가 된 KT와 오는 13일 목요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
    2022-10-11
  • 이강인 선발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와 아쉬운 무승부
    이강인의 소속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RCD마요르카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마요르카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후반 26분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기 전까지 94분을 소화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회의 키패스를 만들어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양 팀 모두 퇴장 선수가 나오고 경고가
    2022-10-11
  • 운명의 최종전 LG-KT 전 결과에 KIA 상대ㆍ일정 갈린다
    2022 KBO 정규시즌이 오늘(10일) LG트윈스와 KT위즈의 맞대결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미 리그 2위를 확정한 LG와 달리 KT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로 가는 3위냐 와일드카드결정전을 거쳐야 하는 4위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80승 61패 2무를 기록 중인 KT는 80승 62패 2무로 시즌을 모두 마친 키움 히어로즈에 반게임차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길 경우 3위를 확정하게 되지만 만약 지게 된다면 키움에게 3위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패배할 경우 키움과 승률은 똑같지만
    2022-10-11
  • 기아, 와일드카드 상대.. 내일 KT -LG 경기에서 결정
    기아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상대팀이 내일 (11일) KT와 LG 경기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오늘 (10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KT는 8회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KT는 KBO리그 최종전인 내일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를 확정해 준PO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KT가 LG전에서 지면 키움 히어로즈와 승률 동률을 이루지만, 상대전적(7승 8패 1무)에서 밀려 4위가 됩니다. 내일(11일)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첫
    2022-10-10
  • LG 고우석, 내년 1월 이종범 사위ㆍ이정후 매제된다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52) LG 2군 감독의 사위이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의 매제가 됩니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늘(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이정후의 친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와 고우석은 19
    2022-10-10
  • 고교 무대 평정 윤영철 KIA 좌완왕국 마지막 퍼즐 될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신인 선수 입단으로 새 얼굴을 맞는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2순위로 KIA에 1라운드 지명된 고교 최고의 좌완 투수 윤영철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직접 윤영철 선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 승부를 마다하지 않는 두둑한 배짱과 위기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 고교 무대를 휩쓴 충암고의 에이스 윤영철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즉시 전력감입니다.
    2022-10-09
  • KIA 상대팀 확정 또 미뤄져..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미뤄지나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팀 확정이 또 미뤄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우천 취소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치러집니다.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팀 확정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kt와 키움 히어로즈가 승차 없이 승률로만 3위와 4위로 갈린 가운데, 두 경기를 남겨둔 kt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됩니다. kt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KIA는 키움과 고
    2022-10-09
  • KIA 와일드카드 결정전, 고척이냐 수원이냐..이르면 오늘 결정
    5위를 확정지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팀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현재 승차 없이 승률로만 3위와 4위로 갈린 kt와 키움은 8일 경기에서도 나란히 승리를 챙겼습니다. kt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2로 승리했습니다. 키움도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이 정규시즌 144경기를 모두 마친 가운데, kt는 오늘(9일) LG 트윈스, 10일 NC 다이노스와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kt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3위
    2022-10-09
  • 명문 구단 계보 이을 KIA 타이거즈 신인 첫 선
    【 앵커멘트 】 2022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오늘 입단식을 갖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고교 최고 투수 윤영철과 거포 내야수 정해원 등 대형 유망주들의 입단에 팬들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직은 앳된 모습의 정장 차림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달 15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들입니다. 관중들은 시구 행사에 나선 이들을 박수와 함성으로
    2022-10-08
  • 김하성 생애 첫 MLB 포스트시즌 멀티히트..샌디에이고는 1승 신고
    메이저리그 진출 2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볼넷 1개로 맹활약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은 추신수와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김하성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2022-10-08
  • KIA 타이거즈 4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WC 1차전 선발은 양현종 유력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선발 놀린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11-1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패배한 NC 다이노스를 3.5게임차로 밀어내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5위 순위를 확정했습니다. 오늘(8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KIA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와일드카드 결정전 대비에 다소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KIA의 와일드카드
    2022-10-08
  • "아듀 홈런왕"..한국시리즈의 사나이 나지완 은퇴
    【 앵커멘트 】 한국 프로야구 유일의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자 타이거즈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1만 5천 명이 넘는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은 나지완의 마지막 모습을 응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472경기 출장, 통산 타율 0.277, 221홈런, 1,265안타, 862타점. KIA 타이거즈의 홈런왕 나지완이 15년 프로야구 선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랜 암흑기를 겪던 KIA 타이거즈에 2008년 신인으로 데뷔한
    2022-10-07
  • 가을야구 한 발 앞으로..'박동원 역전포' KIA, 매직넘버 '1'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박동원의 역전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합니다. 3경기를 남긴 추격자 NC다이노스가 남은 경기에서 1경기만 패하더라도 KIA는 5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KIA는 경기 초반 선발 임기영이 흔들리며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임기영은 1회 LG 서건창과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내주
    2022-10-07
  • '신인왕 이의리 10승' 기아, 가을야구 굳히기 '매직넘버 2'
    지난해 신인왕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데뷔 2년째 10승 투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이의리는 4일 올시즌 2위를 확정한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올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로 나서 5회까지 2점만을 내주며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의리는 1985년 기아 타이거즈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이순철에 이어 36년 만에 타이거즈 출신 신인왕에 오른데 이어 데뷔 2년차에 10승을 거뒀습니다. 자칫 5위 자리가 위태로웠던 기아는 최근 투타 안정감을 찾으며 올시즌 4승 9패로 열세였던 LG를 상대로 8대 3 승리했습니다. 최형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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