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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우승 이끈 버나디나, 네덜란드 대표로 WBC 출전 가능성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6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11일(한국시각) WBC 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버나디나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9살인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지난 2016~2017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버나디나는 두 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홈런 47개, 도루 65개 등
    2023-01-12
  • 캐나다 매체, "이정후, MLB 예비 FA 랭킹 15위" 극찬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2023-01-12
  • 스코틀랜드 달구는 조규성 영입전..셀틱 관심에 레인저스도 '눈독'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전북)에 대한 스코틀랜드 리그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확정 짓는 분위기에서 리그 최대 라이벌인 레인저스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도 "레인저스가 셀틱이 노리고 있는 조규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오르며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한 조규성은 월드컵 기간 동안 부진에 빠진 황의조를 대신해 국가대표 주전 스
    2023-01-11
  • 한국인 사령탑 매치 불발..김판곤 "선수들 대신 나를 비난하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끝내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국인 사령탑 매치'는 무산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말레이시아는 1ㆍ2차전 합계 1-3으로 뒤져 결승 진출 티켓을 태국에 내줬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평도 후회도 없다"며 "(팀의 패배와) 관련된 문제는 나한테서 비롯된 것이다. 전술ㆍ전략
    2023-01-11
  • 원조 한류 박항서의 승리..베트남, 인도네시아 꺾고 결승行
    동남아 축구의 원조 한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격파했습니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2-0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5년간 이끈 박항서 감독의 고별 무대로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
    2023-01-10
  • FC목포, 제4대 조덕제 감독 취임
    FC목포 축구단의 제4대 감독으로 조덕제 전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조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FC목포 축구단이 K3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는 전국체전이 목포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목표로 책임을 다해 목포 축구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1-09
  • 애스턴빌라? 뉴캐슬? EPL로 좁혀지는 이강인의 행선지
    올 시즌 리그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행선지가 잉글랜드 무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 매체 마르카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1월 이적' 가능성을 집중 언급했습니다. 마르카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빌라와 뉴캐슬 등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마요르카에 공식적인 이강인 영입 제안이 오지 않았지만 이강인의 EPL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로
    2023-01-09
  • 월드컵 쇼케이스 마친 황인범..리그 맹활약 첫 득점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복귀 이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은 8일(현지시각)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리가 17라운드 볼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트렸습니다. 팀의 승리를 굳힌 추가골이자 그리스 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 풀타임을 뛰며 골까지 기록한 황인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피아코스는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점 35점(10승 5무
    2023-01-09
  • '한국인 사령탑 매치'..박항서-신태용 2차전 앞두고 신경전
    박항서 베트남 감독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동남아월드컵 4강전 2차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오늘(9일) 밤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1차전 결과는 0-0 무승부여서 2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은 준결승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베트남과의 이번 맞대결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23-01-09
  • [2023 새 희망을⑤]'가을야구'ㆍ'상위 스플릿' 프로스포츠 도약의 한 해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올해 광주ㆍ전남 연고 프로스포츠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지난해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IA 타이거즈는 올해 본격적인 우승권 도전에 나서고, K리그2 무대를 제패하고 2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는 다시 한번 상위 스플릿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
    2023-01-06
  •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 ML 한국계선수, 김하성과 키스톤콤비 된다.. WBC 국가대표 토미 현수 에드먼,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내야수로 뛰게될 MLB 골드글러브 스타 세인트루이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골드글러브 후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의 키스톤콤비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토미 에드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01-06
  • 불안불안했던 캐롯 점퍼스..결국 선수단 월급도 밀려
    창단 과정부터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남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선수단 월급을 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농구 전문 매체 점프볼은 캐롯 구단 측이 매달 5일 지급해 왔던 선수단 월급을 1주일 미뤄 지급하기로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롯은 월급 지급 하루 전인 4일 선수단과 통역, 트레이너 등에게 월급 지급이 1주일 늦어지게 됐다며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시즌 처음 프로농구(KBL)에 입성한 캐롯은 창단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월 KBL
    2023-01-06
  • 새 단장은 '로테이션 갈등'이라는데..김연경 "이런 팀 있을까"
    단장과 감독 동시 경질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겪은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갈등이 구단과 선수단 간의 진실게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에 앞서 신용준 흥국생명 신임 단장이 기자들을 만나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신 단장은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로테이션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경기 중에 김연경과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둘 지 아니면 전위와 후위에 나눠 둘 지에 대해 감독과 단장의 대립이 깊어지자 갈등이 더 커지는 것
    2023-01-06
  • AI페퍼스,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최다 관중' 5위 랭크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최다 관중 경기 5위에 랭크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오늘(5일) 발표한 프로배구 2022-2023 시즌 전반기 관중·기록 자료를 보면 여성과 남성 14개 구단이 팀당 3라운드를 마친 지난 3일까지 총 관중은 모두 23만 8,084명이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1,89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겁니다. 여자부 관중 수가 14만 9,215명으로 남자부 관중(8만 8,869명)보다 무려 6만명 넘게 많았습니다. 여자부 최다 관중 상위 5개 경기 중, 지난해 1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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