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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vs. 괴물' 루카쿠 꽁꽁 묶은 김민재..나폴리는 시즌 첫 패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괴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김민재는 5일(한국시각) 세리에A 16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원조 괴물' 루카쿠와 '신입 괴물' 김민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자주 경합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딘 제코와 투톱을 이뤄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루카쿠는 왼쪽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의 맞상대였습니다. 루카쿠는 경기 시작과 함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 뒷 공간으로 파고들
    2023-01-05
  • "드디어 터졌다"..손흥민 침묵 깨고 리그 4호 골
    손흥민이 골 침묵을 깨고 EPL 9경기 만에 리그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5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맷 도허티, 손흥민의 득점포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외에 리그에서 득점이 없던 그는 부진을 털고 오랜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2023-01-05
  • '학폭 논란' 안우진, 태극마크 못 단다.."기량만큼 책임감 중요"
    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이 2023 WBC 대표팀 명단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조범현 KBO 기술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 기준은 기량과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 자긍심 등으로 삼았다"며 안우진의 대표팀 제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상 등 이슈를 안고 있는 선수들만 교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추후 안우진 발탁 여지에 선을 그었습니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차례 선발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탈
    2023-01-05
  • 사우디 팬들 앞에 모습 드러낸 호날두..알 나스르 입단 "사우디 축구 기여"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입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팬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에서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식이 열렸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이 섞인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호날두는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2만 5천여 관중석을 모두 메운 팬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날두를 맞았고 호날두는 직접 사인한 공을 관중석으로 차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에서 알 나스르 이적에 대한 이유와 배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3-01-04
  • 동남아 월드컵 4강 휩쓴 한국인 사령탑 지략 맞대결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립컵 대회 4강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3팀이 진출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3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2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B조 최종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전에서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를 4-1로 대파하고 베트남에 이어
    2023-01-04
  • 기세 오른 황인범 2경기 연속 도움..그리스 무대가 좁다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은 4일(한국시각) 그리스 니카이아의 네아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34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세드릭 바캄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골로 앞서 나가게 된 올림피아코스는 6분 뒤 쐐기골까지 완성하
    2023-01-04
  • '카타르월드컵 출전'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담양군은 오늘(3일) 나상호 선수가 전남 담양군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상호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났으며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 몸 담고 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1차전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가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 선수는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
    2023-01-03
  • 모래판의 왕좌는 누구?..영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19일부터
    영암군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합니다.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달굽니다. 대회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40㎏ 이하) 등 4체급이 진행됩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60㎏ 이하), 국화장사(70㎏ 이하), 무궁화장사(80㎏ 이하) 등 3체급 및 단체전
    2023-01-03
  • EPL 브렌트퍼드, '구단 역사를 다시 쓰다'..84년 만에 리버풀 제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포드가 팀 역사를 새로 쓰는 감동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렌트퍼드는 3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렌트퍼드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84년 만입니다. EPL 출범 전인 지난 1938년 11월 당시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리버풀을 만난 브렌트퍼드는 2-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두 팀은 올 시즌 전까지 모두 9차례 만났고 이 중 리버풀이 7
    2023-01-03
  • 신태용호도 4강行..미쓰비시컵 한국인 사령탑 2팀 4강 진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4강에 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4차전 경기에서 홈팀 필리핀을 2-1로 꺾고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3승 1무, 골득실 +9)을 기록하게 된 인도네시아는 태국(3승 1무, 골득실 +11)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습니다. 신태용호의 4강전 맞대결 상대는 B조 1위가
    2023-01-03
  • 광주FC,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대어' 티모 영입 성공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광주FC가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은 네덜란드 국적의 티모 레츠셰흐트로, 188cm에 84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입니다. 올해 29살인 티모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2년 네덜란드 FC흐로닝언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사수올로)와 독일 분데스리가2(함부르크SV)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4-2015 시즌부터는 위트레흐트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컵대회 준
    2023-01-02
  • '1부 승격' 광주 FC..브라질 출신 토마스 영입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이며, 활동량도 많아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와 미국, 그리스 등 다양한 해외 리그도 경험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02
  • 손흥민, 마스크까지 집어 던졌지만.."자신감 부족해보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보호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투혼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3 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긴 뒤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수술 이후 줄곧 착용해 왔던 마스크를 벗어던졌습니다. 손흥민은 2개월 만에 맨 얼굴로 나서며 새해 첫 축포를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023-01-02
  •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지난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를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활동량도 많아 전방 압박에 탁월하며, 최전방 공격수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
    2023-01-01
  • 황희찬, 노인ㆍ아동복지시설에 패딩 200벌 기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노인, 아동 복지시설에 방한 패딩 200벌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제공됐습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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