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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승 이끈 김하성 환상 주루 플레이..NLCS 승부 원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환상적인 주루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2-4로 뒤지고 있던 5회말 빅이닝의 물꼬를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도왔습니다.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9번 타자 오스틴 놀라의 우중간 안타 때 적극적인 홈 쇄도로 추격 득점을 올렸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1사 1루의 찬스
    2022-10-20
  • 키움, 플레이오프까지 단 1승 남았다..9-2로 KT 대파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지금까지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1승씩을 주고받은 팀들 가운데 3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5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고려하면, 키움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키움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KT를 9-2로 대파했습니다. 키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갔습니다. 키움은 1회초 2사 후 이정후와 김혜성
    2022-10-20
  •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확정
    다음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9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착용하게 될 유니폼 색상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IFA의 결정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1차전인 11월 24일 우루과이전과 11월 28일 가나전, 12월 3일 포르투갈전에서 모두 붉은색 상ㆍ하의 유니폼과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노란색, 3차전에서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어야 합니다. 한국은 36년 전인
    2022-10-19
  • 기아타이거즈 박동원 타격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 야구인물사전
    거포형 포수이자 시원한 타격의 주인공. 그러나 반대로 포수 잡는 포수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는데.. KIA타이거즈 박동원의 타격을 살펴봤습니다.
    2022-10-18
  • 손흥민, 발롱도르서 호날두·케인도 넘었다..'아시아 역대 최고' 11위
    손흥민(토트넘)이 발롱도르 11위에 오르며 아시아 출신 선수의 역대 최고 순위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후보 30명 가운데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22-10-18
  • KT, 준PO 2차전서 전날 패배 설욕..승부 원점으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PO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역투와 박병호, 강백호의 적시타로 키움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벤자민은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구원 등판 이후 나흘 만에 선발로 돌아왔습니다. 시속 140km대 중반의 정교한 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운 벤자민은 7이닝 동안 5피안타로 키움 타선을 막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특히 7회
    2022-10-18
  • "또 카타르" 오일머니에 막힌 한국 내년 아시안컵 유치 실패
    63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에 나섰던 우리나라가 막강한 오일머니 파워에 막혀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늘(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아시안컵 개최지로 카타르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아시안컵을 치렀던 카타르는 불과 12년 만에 또다시 아시안컵을 유치하게 됐습니다. 막강한 오일머니 파워 앞에 설마했던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당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내년 아시안컵 대회는 중국이 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지 재선정 절차
    2022-10-17
  • 63년 만의 유치 도전..2023 아시안컵 축구 대회 개최국 오늘 결정
    우리나라가 1960년 이후 63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 대회 유치에 나선 가운데 오늘(17일) 개최국이 최종 결정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국을 결정합니다. AFC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으로 1956년 시작돼 지금은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년 열리게 될 18회 대회는 중국이 개최국으로 지정됐으나 지난 5월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국 재선정 절차가 진행돼왔습니다.
    2022-10-17
  • 송성문 결승타 키움, KT 꺾고 준PO 1차전 승리로 출발
    키움 히어로즈가 송성문의 결승타와 임지열의 쐐기포로 KT 위즈를 꺾고 가을야구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KT와의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정규시즌을 3위로 마감한 키움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를 8-4로 이겼습니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6회까지 4-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내려가면서 KT가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가 KT의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고 장
    2022-10-17
  • KIA 기대주 김도영·김석환·최지민...올겨울 호주리그서 뛴다
    - 질롱코리아 KBO유망주 29명 합류 - 11월11일~ 내년 1월 23일, 호주 프로리그 참가 - KIA 타이거즈 처음으로 선수 파견 KIA 타이거즈 기대주인 김도영·김석환(야수)·최지민(투수)이 KBO 유망주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합니다. KIA는 NC와 함께 처음으로 질롱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합니다. 질롱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으로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하며 팀 내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KBO리그에서 선수를 파견하기도 합니다. 질롱코리아는 14
    2022-10-15
  • 허무했던 KIA의 탈락..뼈아팠던 네 장면
    4년을 기다려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의 도전은 한 게임만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큰 기대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패배를 피할 수 없었던 결정적인 네 장면을 뽑았습니다. -실책인듯 실책 아닌 실책 같은 펜스 플레이 150억 원의 사나이 '나스타'의 합류는 KIA의 가을야구 진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전 경기(144경기) 출장에 타율 5위(0.320), 최다안타 3위(180개), 홈런 9위(21개), 타점 7위(97타점), OPS 3위(0.910)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
    2022-10-14
  •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3년간 18억 원 계약
    '국민타자' 이승엽 KBO총재특보가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두산베어스는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된 이승엽 KBO 총재특보(46)와 3년간 총액 18억 원(계약금 3억, 연봉 5억)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승엽 신임 두산 감독은 경상중-경북고를 거쳐 1995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통산 1096경기서 타율 0.302, 467홈런, 149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역 시절 최우수선수(MVP)·홈런왕을 각각 5차례, 골든글러브를 10차례 수상했고 은퇴 이후 현재까지 KBO 통산 홈런
    2022-10-14
  • KIA 타이거즈 아쉬운 패배..가을야구 한 경기 만에 종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도 한 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선발 놀린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수비 실책도 뼈아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웠던 가을야구 한 판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022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졌습니다. KIA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놀린이 2.2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며 초반 경기 흐름을 어렵게 가져갔습니다. 3회말 수비 1사 1,2루 상황에서 조용호에게 2
    2022-10-14
  • KIA 타이거즈 아쉬운 패배..가을야구 한 경기 만에 종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도 한 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선발 놀린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수비 실책도 뼈아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웠던 가을야구 한 판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조금 전 끝난 2022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졌습니다. KIA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놀린이 2.2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며 초반 경기 흐름을 어렵게 가져갔습니다. 3회말 수비 1사 1,2루 상황에서
    2022-10-13
  • [영상]KIA 베스트 라인업 출전..KT는 타순 바꿔 분위기 전환
    KIA 타이거즈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기존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 들었습니다. 류지혁-이창진-나성범-소크라테스-최형우-김선빈-황대인-박동원-박찬호가 1~9번 타순에 들어섭니다. 지난 7일 KT를 상대로 기분 좋은 11-1 대승을 거뒀던 경기와 똑같은 라인업입니다. KT 위즈는 타순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합니다. 발목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대타로만 출전했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됐고, 지난 11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번 타순에 배치됐던 강백호가 6번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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