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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철벽" 김민재..나폴리, 레인저스 상대로 챔스 조별리그 2연승
    김민재가 이번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SSC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연승 가도를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오늘(15일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은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14분 레인저스의 제임스 샌즈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고 후반 23분 나폴리의 폴리타노가 PK 골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나폴리는 이후 수적 우위를 잘 살
    2022-09-15
  • [이슈초대석]김동언 AI페퍼스 단장
    지난해 9월 겨울 스포츠의 불모지였던 광주에 여자 프로배구단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인데요. 오는 10월 2022-2023시즌 V리그 개막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최종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AI페퍼스 김동언 단장에게 팀 창단 이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작년에 창단 이후로 첫 시즌을 치르셨잖아요. 어떠셨을지 굉장히 궁금한데 그 과정부터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김동언: 지난해 3월달에 저희가 한국배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을 했고요 5월달에 연고
    2022-09-14
  • 내일 운명의 드래프트..KIA 좌완 특급 윤영철 선택할까?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5일 개최 -KIA, 2순위 지명권..초고교급 좌완 윤영철 선택 유력 -좌완 선발 자원 포화..경남고 신영우 깜짝 지명 가능성도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 대상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달리 연고지 선수들에 대한 우선 지명을 갖는 1차 지명이 폐지돼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
    2022-09-14
  • 무기력한 토트넘 챔스 조별리그 스포르팅CP에 충격패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14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스포르팅CP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도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며 0-2로 패배했습니다.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한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다이어, 페리시치, 데이비스, 로메로,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2022-09-14
  • '프리메라리가' 맹활약 이강인 드디어 벤투호 승선..이승우는 탈락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9월 A매치 친선경기를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RCD마요르카)은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그동안 포지션 중복과 수비 가담 부족, 공격 전개 시 스피드 저하 등을 이유로 벤투호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부분들을 개선하며 환골탈태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
    2022-09-13
  •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 격차..롯데 멀어지니 NC 6연승 맹추격
    정규시즌 폐막을 20게임 남겨놓은 5위 KIA가 6위권과의 승차를 좀처럼 벌리지 못하며 불안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연전에 돌입하는 KIA는 현재까지 시즌 144경기 중 124경기를 마친 상태이며 시즌 전적은 62승 1무 61패로 5할 승률을 갓 넘겼습니다. 후반기 들어 꾸준히 5할 승률을 오르내리며 5위 자리를 사수하고는 있지만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티켓을 노리는 6위권 팀들의 끈질긴 추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8일까지 KIA와 줄곧 4~
    2022-09-13
  • 강등 한 시즌 만에 다시 1부 리그로..광주FC 1부 승격 눈 앞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당한 광주FC가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 재진입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광주FC는 오늘(1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K리그2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산드로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전남드래곤즈를 3-2로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올 시즌 22승째(22승 9무 4패)를 거둔 광주FC는 승점 75점을 기록하며 2위 안양FC(승점 62점)를 승점 13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게 됐습니다. 광주FC는 올 시즌 남은 리그 5경기에서 승점 9점을 확보하면 2위 안양이
    2022-09-11
  • 뒤늦게 완전체 갖춰가는 KIA, "가을야구 기다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완전체 전력을 하나씩 조합해 가며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임기영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돌아온 필승조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임기영은 7이닝 동안 25타자를 삼진 6개와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부상 이탈을 제외하고 올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고 있는 임기영은 그 동안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이날 경기 전까지
    2022-09-11
  • '8회 10득점' 대폭발 KIA, 이틀 연속 선두 SSG 제압
    KIA 타이거즈가 선두 SSG랜더스를 이틀 연속 제압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IA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8회에만 10점을 뽑아내는 등 16-9로 대승했다. KIA는 홈런 없이 안타 17개와 볼넷 9개를 묶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김원형 SSG 감독은 8회 초 수비 중 선수를 대거 바꾸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KIA는 이번 경기에서 초반 만루 찬스를 살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볼넷
    2022-09-10
  • '손흥민 첫 골 사냥' 여왕 추모로 한 주 미뤄져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의 리그 첫 골 사냥이 한 주 늦춰질 전망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이번 주말 예정됐던 EPL 경기를 연기해 다른 날짜로 옮겨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영국의 최장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일 오후 11시 예정됐던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리버풀, 11일 오전 1시 30분 예정됐던 손흥민의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등 10경기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4부리그 역시 모두
    2022-09-10
  • 챔스 데뷔전부터 월클 인증..김민재 맹활약 리버풀에 치욕 안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첫 승을 안겼습니다. SSC나폴리는 8일(한국시각) 홈 구장인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A조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막강 화력과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4-1로 대승했습니다. 전반 5분만에 PK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나폴리는 리버풀을 쉴 새 없이 몰아부쳤고 전반 31분과 전반 44분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시작 2분만에
    2022-09-08
  • '15안타 폭발' KIA, 6위 롯데 제압..가을야구 한 걸음 더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5위 KIA와 6위 롯데의 승차는 다시 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KIA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초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말 선발 한승혁이 3점을 내주면서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3회초 고종욱이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5회말 롯데 전준우의 투런포가 터지자 6회초 박동
    2022-09-08
  • KIA, 롯데와 마지막 2연전 맞대결..가을야구 확정 짓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경쟁을 벌이고 있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마지막 2연전을 펼칩니다. KIA는 오늘(6일) 울산에서 롯데와 시즌 14차전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6위 롯데와 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롯데 역시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KIA와의 승차를 단번에 3게임 차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양팀의 사활을 건 승부가 예상됩니다. 최근 KT를 상대로 연패하며 팀 분위기
    2022-09-06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신인드래프트 귀화 추진 어르헝 우선 지명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신인드래프트에서 귀화를 추진 중인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을 우선 지명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5일 서울에서 열린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참가 선수 49명 중 어르헝을 가장 먼저 지명했습니다. 목포여상 3학년에 재학 중인 어르헝은 2004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뒤 지난 2019년 한국에 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해에는 여자 프로배구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31)의 부모가 어르헝을 입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키 194.5cm의
    2022-09-06
  • 광주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과 연고 협약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이 광주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늘(5일)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 광주 연고 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OK럭비단 운영을 위한 지원과 전국체전 광주 대표팀 출전 그리고 지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OK럭비단은 창단 4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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