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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바심 꺾고 세계챔피언" 도전
    한국신기록을 보유 주인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오늘(19일 한국시각)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우상혁은 지난 16일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상탭니다. 예선 두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를 2m 38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상혁이 갖고 있는 한국신기록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에서 기록한 2m 36이며 여러 외신과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의 우승 기록을
    2022-07-19
  • 프로탁구 한국거래소 팀 창단..초대감독에 유남규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거래소가 프로탁구팀을 창단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8일) "본사가 있는 지역에 기여하고 국내 소외 스포츠 지원을 위해 탁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계약 기간은 3년입니다. 유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한국거래소 탁구팀 창단 감독이 된 만큼 국내 탁구계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022-07-18
  • 손흥민, 토트넘 선수단과 영국 출국..인천공항 팬 5백여명 운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비시즌 휴식과 국내 친선경기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토트넘 선수단 전세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출국 3~4시간 전부터 인천공항에는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고 오후가 되면서 인파는 5백여명에 달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선수단 중 일부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해주고 손을 흔들며 입국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비행기 이륙 30분 전까지 30분 넘게 사진을
    2022-07-17
  • 2022 KBO 신인왕 누구? '김인환-전의산-김현준-김도영' 경쟁
    2022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올해의 신인왕 경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성적으로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김인환입니다. 김인환은 전반기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몰아쳐 신인왕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타율 0.281, 출루율 0.327, 장타율 0.452로 비율 스탯상으로도 준수한 기록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만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정식선수 전환 5년차라는 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2022-07-17
  • 제1회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4일까지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 산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2022-07-16
  •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막..김수지ㆍ김우민 출전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을 두고 선수들이 열전을 펼칩니다.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2022-07-16
  • 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공동 1위로 결승..첫 우승 도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육상 스타로 떠오른 '스마일 점퍼'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공동 1위로 결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우상혁은 2m17,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어,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예선을 마쳤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꼽은 우승 후보답게 우상혁은 경기 내내 경쾌하게 바를 넘었고, 특유의 유쾌하고 명랑한 세리
    2022-07-16
  • KIA 파노니 첫 공식 등판..지친 마운드 구세주 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오늘(14일) 3위 LG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로니를 대신해 새 외국인 투수로 KIA에 입단한 파노니는 지난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2와 2/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 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식 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짧은 투구였지만 파노니의 실전 피칭을 본 구단과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수준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지능적인
    2022-07-14
  • 벤투호 16강 상대?..EPL 선수, 성폭행 혐의에도 징계는 아직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EPL) 선수에게 소속 구단이 자체 징계를 내리지 않고 있어 논란입니다. 해당 선수는 벤투호 16강 상대인 가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아스널)로 알려졌습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소속 구단은 성폭행 사건이 벌어지고 열흘이 지나도록 해당 선수에게 출장정지 등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단은 "해당 선수는 원정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포함해 프로 선수로서 자신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런던 경찰
    2022-07-14
  •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전력이탈 류현진 입지 줄어드나?
    류현진의 소속 구단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찰리 몬토요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4일(현지시각) 몬토요 감독을 경질하고 존 슈나이더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시즌부터 팀을 이끌어왔던 몬토요 감독은 236승 236패, 통산 승률 5할로 토론토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토론토는 올 시즌 현재 46승 4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팀 중 4위를 기록 중입니다. 류현진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대형 FA계약을 성사시켜왔던 토론토 구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2022-07-14
  • 슈퍼루키 돌풍은 이제부터! 김도영 후반기 대활약 본격 예고
    지난주 8연패의 부진을 씻어낸 기아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10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8연패 뒤 3연승을 거뒀던 KIA는 12일 LG 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 등으로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를 되살린 핵심 플레이어 중 신인 김도영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김도영은 12일 잠실 LG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비록 결승타는
    2022-07-13
  • 2022 중흥S-클래스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 진흥고 우승
    2022 중흥S-클래스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진흥고등학교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진흥고는 이틀에 걸쳐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진행된 제11회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전체 21개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진흥고에는 1천만원의 모교 장학금이, 2위와 3위를 차지한 순천공고와 순천매산고에는 각각 5백만원과 3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2022-07-08
  • '안산·기보배·최미선' 광주여대 '양궁스타 포토존 개막'
    세계적인 궁사들을 배출한 광주여자대학교에 양궁 스타 포토존이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22 광주 양궁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늘(10일) 높이 3.5m의 대형 활 조형물과 양궁 선수들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K-양궁 포토존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포토존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를 비롯해 기보배, 최미선 등 광주여대가 배출한 선수들의 핸드프린팅과 활약 모습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2-05-10
  • 대한체육회, '쇼트트랙 오심 논란' CAS 제소 안 한다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벌어진 오심 논란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늘(20일) 중국 베이징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당시에는 CAS에 제소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최종적인 결론은 제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5번 정도 만났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2022-02-20
  • 전남체육회 소속 랍신, 오늘 바이애슬론 첫 메달 도전
    전라남도체육회 소속의 티모페이 랍신이 대한민국의 첫 바이애슬론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랍신은 러시아 출신으로 2017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대한민국에 귀화했습니다. 귀화 후 첫 대회인 평창 올림픽에서는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16위를 기록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랍신은 이번 대회 첫 종목으로 오늘(8일) 오후 남자 개인 20k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고, 12일에는 남자 스프린트 10km에 출전합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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