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성고, 청룡기 우승...15년 만에 정상
【 앵커멘트 】 광주 동성고가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 우승한 광주 동성고는 15년 만에 다시 한 번 고교야구 왕좌에 올랐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동성고 김기훈이 포항제철고 선발 투수를 상대로 큼지막한 2점 홈런을 때려냅니다. 제73회 청룡기 대회 결승은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보인 동성고의 일방적 승리였습니다. 경기 초반 집중타로 3회까지 4점 차로 앞선 동성고는 이제원과 오승윤의 호투로 포철고에 단 두 점만 내주며 4대 2 승리를 거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