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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이범호 감독 "ABS 존, 각 구장마다 달라..정규시즌 문제없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바뀐 ABS존과 관련, 각 구장마다 큰 차이가 있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ABS존에 대해 "구장별로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자들이 들어갔을 때 그날그날 그걸 봐서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시범경기 때는 바깥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본게임에 들어가면 다시 조정되지 않겠나. 어느 쪽으로 치우칠지 모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응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팀도 저희랑 똑같
    2025-03-18
  • 광주FC, ACLE 8강서 사우디 강팀 '알 힐랄' 상대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강팀 '알 힐랄'과 맞붙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ACLE 8강 토너먼트 추첨 결과, 광주는 지난 시즌 사우디리그 우승팀인 알 힐랄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와 후벵 네베스 등 빅리거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알 힐랄과의 경기는 다음 달 25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며 승부는 단판으로 결정됩니다.
    2025-03-17
  • '꽃감독, 결단 내렸다' 2025시즌 KIA 5선발은 김도현..황동하 '롱릴리프'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장고 끝 선택은 김도현이었습니다. 17일 이범호 감독은 SSG 랜더스와의 경기(한파 취소) 전 브리핑에서 "5선발은 김도현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이어간 황동하에 대해선 "임기영, 유승철 등과 함께 롱릴리프를 맡아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이의리의 복귀 시점은 이르면 6월.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토종 에이스 양현종 그리고 데뷔 때부터 선발의 한 축을 맡아준 윤영철 등 1~4선발은 결정이 된 상황에서
    2025-03-17
  • KIA-SSG 시범경기, 한파로 취소..18일 마지막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한파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17일 저녁 6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SSG의 시범경기를 한파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주 지역은 경기 시작 시간 기온이 영상 6도로 예측되는 등 꽃샘추위가 예고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까지 예보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지난 2001년 이후 한파로 경기가 취소된 건 이번이 13번째입니다. 가장 최근엔 2018년 3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5-03-17
  • '기적의 광주FC' ACLE 8강전 상대는? 사우디 강팀 '알 힐랄'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 강팀 '알 힐랄'을 만납니다. 광주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ACLE 8강 토너먼트 추첨 결과 알 힐랄과 맞붙게 됐습니다.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빅리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사우디 강팀입니다. 네이마르 전 소속팀으로도 잘 알려진 알 힐랄은 2023-2024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SPL)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힐랄은 앞서 ACLE 서아시아 토너
    2025-03-17
  • '타선 폭발' KIA 시범경기 4연승..삼성에 11대 5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오늘(16)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을 뺀 타선이 장단 19안타로 11점을 득점하며 11대 5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시범경기 6경기에서 4승 2패, 최근 4연승을 달리며 KT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기아는 내일(17)과 모레(18) 광주 홈에서 SSG랜더스와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 광주에서 NC다이노스와 올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을 합니다.
    2025-03-16
  • 프로야구 D-7..KIA, 홈 시범경기서 5대 1 승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광주 첫 시범경기에서 삼성에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김도영, 이우성의 활약과 선발 김도현의 호투, 최지민·전상현·곽도규·정해영으로 이어지는 철벽 불펜에 힘입어 5대 1로 이겼습니다. 오늘 홈에서 열린 첫 시범경기에는 1만 5천여 명의 많은 야구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KIA는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2일 NC 다이노
    2025-03-15
  • KIA 김도현, 모의평가 끝났다.."5선발 된다면 100이닝 이상 목표"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남은 선발 자리를 두고 황동하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도현. 김도현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무자책)의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김도현에게 이범호 감독이 한 차례 5선발 확정을 유보한 이후 다시 치러진 2차 모의평가이자 마지막 평가였습니다. 이 감독이 오는 16일 황동하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르면 하루이틀새 KIA의 마지막 남은 선발 자리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3-15
  • '개막 D-7' 김도영 불방망이, 5대 1..홈에서 쾌조 승리 챙긴 KIA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홈에서 열린 첫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김도영은 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3루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 삼성 선발 김대호의 2구째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2루타를 만들어낸 김도영은 3회 2번째 타석에서도 김대호의 초구 직구를 밀어때려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두 안타 모두 장타로 장식하며 홈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도 8구 승부를
    2025-03-15
  • '야수 실책에도 굳건' KIA 김도현 4⅓이닝 4탈삼진 무사사구 비자책 1실점 쾌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수들의 실책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호투했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4⅓이닝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지찬, 류지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 세운 김도현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2회와 3회에도 안정감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2회 삼성의 중심타
    2025-03-15
  • '첫 홈런' 신고한 KIA 위즈덤 "손맛 느낄 수 있어 좋았다..경기 즐길 것"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시범경기 동안 정말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KBO 데뷔전이 예정된 외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위즈덤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KBC 취재진과 만나 첫 홈런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부담이 있었는지 여부를 묻자, "사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그 부담을 누르려고 했는데, 그래도 잘 해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2025-03-15
  •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첫 홈런 "강렬했다".."초반 10경기 중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패트릭 위즈덤의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강렬했다"는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위즈덤은 전날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
    2025-03-15
  •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 KIA 홈 개막시리즈 시구 나선다..23일엔 '쇼트트랙 金' 김길리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14일 KIA 구단은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배우 박신혜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섰던 박신혜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며 KIA 구단의 2024시즌 마지막과 2025시즌 시작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박신혜는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던 기운을 담아 힘찬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03-14
  • 타구속도 179.8km, 비거리 116.7m..KIA 위즈덤 마수걸이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호쾌한 스윙으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위즈덤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구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던 위즈덤은 한 차례 빠른 스윙을 가져가더니 4구째 다소 중앙에 몰린 132km/h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거리
    2025-03-14
  • '대역전극' 광주FC, 시·도민 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6억 원의 상금도 확보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 종료까지 2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아사니의 골이 터집니다. 결과는 3대 0. 1차전에서 두 점차로 진 광주에 필요했던 매직넘버 3점이 전광판에 새겨집니다. 사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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