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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수원 원정서 아쉬운 역전패..3경기 무패 행진 마감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최근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3경기(2승 1무)만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상위권 도약의 기회였습니다. 광주가 승리할 경우 리그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지만, 후반 막판 연속 실점으로 승점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전은 양 팀이 팽팽한 흐름 속에 득점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2025-07-18
  • "나성범·김선빈 복귀해야 하는데"..광주 경기 오늘도 우천 취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과 김선빈이 재활 끝에 돌아왔지만, 그라운드에 서는 건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18일 KBO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IA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 취소입니다. 앞서 우천 취소 발표 전 KIA는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종아리 부상으로
    2025-07-18
  • '8승 ERA 3.03' 사라진 외인 투수..KIA 이범호 "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듯"
    "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거 같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인 투수 아담 올러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17일 KIA 이범호 감독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을 만나 "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거 같다"며 "퓨쳐스에서 던지고 로테이션 돌아올 거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올러는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 전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전반기 내내 로테이션을 성실히 소화한 올러에게 선제적인 휴식을 부여하는 차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팔꿈치 염증이 추가로 발견됐고
    2025-07-18
  • '돌아온 캡틴' KIA 나성범 "남은 경기 팀에 보탬 될 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약 3개월 간의 재활 끝에 돌아왔습니다. 17일 나성범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뒤 취재진과 만나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다치고 나서 빨리 좋아질 것만 생각했고, 안정을 많이 취했다"며 "걱정도 많았지만 한편으로 쉬면서 생각도 많이 했고, 매일 경기 봤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KIA타이거즈는 NC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4월 26일 광주 LG트윈스 전 1회말 1사 1·2루
    2025-07-18
  • 광주 KIA vs NC전 우천 취소..나성범·김선빈 복귀 연기
    광주에 2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 취소됐습니다. KBO는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됩니다. 이로 인해 부상에서 돌아와 출전할 예정이던 나성범과 김선빈의 복귀 무대도 연기됐습니다. 한편, 전국적인 비로 인해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전도 취소됐습니다.
    2025-07-17
  • '큰형님' KIA 최형우 출격 준비 완료..'햄스트링 문제없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지난 15일 취재진과 만나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런닝 체크를 다 했을 거고, 지금 상황으로서는 나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낙관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 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
    2025-07-17
  • 완전체로 후반기 반등 노리는 KIA, 선수 역할 분배는 '과제'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일(17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핵심 선수들과 반등을 노린다는 각오지만 '잇몸'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백업 선수들과의 역할 분배는 새로운 숙제로 남았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전반기를 보낸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등 부상으로 빠진 핵심 선수들의 후반기 복귀와 함께 사령탑은 대반격을 예고했습니다. ▶ 싱크 : 이범호 / KIA 타
    2025-07-16
  • 광주FC, 수원 원정서 5경기 연속 무패 도전
    광주FC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둬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리아컵 8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울산을 1대 0으로 꺾고 2년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광주는 리그 21경기에서 8승 7무 6패(승점 31)를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습니다. 3, 4위
    2025-07-16
  • 부상자 속속 복귀..KIA 이범호 감독의 행복하지만 가볍지 않은 고민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KIA는 후반기 들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선수들의 복귀를 눈 앞두고 있습니다. 주장 나성범과 김선빈, 그리고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성공한 이의리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출격할 예정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슈퍼스타' 김도영도 오는 8월 중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범호 감독 입장에서는 전반기 내내 잇몸으로 버텨왔기에 이들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있습니다. 핵심 선수
    2025-07-16
  • '총 상금 200만 달러' EWC LoL 16일 개막..MSI 이어 한국 강세 이어질까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축제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경기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하여 젠지 e스포츠(Gen.G), T1, 한화생명e스포츠가 출전,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지난 7월 막을 내린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 리그의 위상을 재확인한 LCK이기에 이번 대회에 거는 팬들의 기대 또한 매우
    2025-07-16
  • 광주FC 아사니 발탁..뉴캐슬과 맞붙을 팀 K리그 명단 발표
    프로축구 광주FC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가 팀 K리그의 대표 선수로 선발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들로 최종 선발됐습니다. 아사니는 공격수 부문에서 17,980표를 획득해 당당히 팬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
    2025-07-15
  • 3년 차에 찾아온 대위기..KIA 윤영철, 웃음 되찾을 수 있을까
    데뷔 3년 차, KIA 타이거즈 좌완 영건 윤영철에게 뜻하지 않은 부상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10일 KIA는 "윤영철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 등에서 좌측 팔꿈치 MRI 검진을 실시했다"며 "검진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4주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한화 이글스 전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2이닝 4실점(2자책)하며 마운드를 조기에 내려왔습니다.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구단 병원 검사 결과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을
    2025-07-14
  • 부상, 부상, 부상..매 순간이 '비상', KIA의 후반기 어떨까?
    6월 승률 1위, 파죽지세로 리그 2위까지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4위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한화전 스윕패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또 주축 선수 2명을 부상으로 잃었다는 겁니다. 지난 8일 경기서 베테랑 최형우가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제외됐고,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아 올스타전마저 반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8일 선발로 나섰던 좌완 영건 윤영철은 좌측 팔꿈치
    2025-07-14
  • 나주시 리틀야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쾌거
    나주시 리틀야구단(감독 이용기)이 '2025 제1회 함평군 체육회장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년 만에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평군야구협회 주관으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함평군 전문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영광군과 영암군, 정읍시 유소년야구단을 차례로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정읍시 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차분하게 리드하고
    2025-07-13
  • '잇몸야구' KIA, 주전 줄부상에도 리그 4위..후반기 반등 노린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리그 4위로 아쉬운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 나성범 등 부상으로 빠진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예고되면서, 후반기에는 상위권 반격을 노립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몸 야구'로 전반기를 버텼던 KIA타이거즈.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계속됐고, 디펜딩 챔피언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큰형님' 최형우와 함께 2군에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었습니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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