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광주·전남 기관 사칭 피싱 범죄 잇따라
    광주·전남에서 기관을 사칭하고 금품을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달간 광주·전남에서 집계된 기관 사칭 피싱 범죄 등 신고 건수는 총 5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대리구매나 선결제 등을 통해 사기행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4-27
  • 작년 광주·전남 교통법규 위반 적발 220만 건…"속도위반 최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경찰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220만 52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보다 14만 건 감소했으나 속도위반 단속은 171만 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78%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신호위반 30만 2,163건, 안전띠 미착용 4만 8,031건, 중앙선 침범 2만 3,39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4-27
  • 국토부,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현황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12·29 여객기 사고 유가족 맞춤 지원을 위한 현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심리상담, 생활 지원 등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가족 현황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사 업무는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담당하며 법률적 관점에서 유가족 실태와 지원 필요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5-04-27
  • KIA,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 제압..3-2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트윈스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KIA는 오늘(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형우의 솔로홈런과 김선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LG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정해영이 지난달 30일 한화전 이후 9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펼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25-04-27
  • 한낮 20도 웃돌며 따뜻..전남 동부 대기 매우 건조
    휴일인 오늘(27일) 광주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전역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9도, 목포 12도 등 9~1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4도 등 17~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곡성과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7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자체장 의지에 달려"
    【 앵커멘트 】 여수산단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행정의 역할에 대해 짚어봅니다. 세계 경제 불황에도 울산 국가산단에는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때문이라는데, 여수국가산단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이후 울산산단에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모두 6건, 투자된 사업비만 무려 20조 원에 달합니다. 불황에도 울산산단에 활발하게 투자가 이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덕분입니다. 울산시는 2022년
    2025-04-27
  • 구제역·이상기온·조기대선..사라진 봄 관광 특수
    【 앵커멘트 】 평년 같으면 남녘 곳곳은 만개한 봄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일 때인데요.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구제역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데다가 이상기온과 조기 대선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인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년 봄철이면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던 영암 왕인문화축제장 주변. 하지만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영암군은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하자 축제를 연기했지만, 구제역이 사그러들지 않자 결국 축제를 취소했
    2025-04-27
  • 민주당 이재명 89.77%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 확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9.77%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재명 전 대표를 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역대 민주당 계열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선 지지율로 대권에 도전하게 된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선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위기도, 이변도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김경수, 김동연 후보와 함께 치른 대선 경선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
    2025-04-27
  • KIA, 선두 LG 상대 위닝시리즈..이범호 감독 통산 100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72경기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에 3-2로 승리했습니다. 3연패 후 2연승을 거둔 KIA는 시즌 13승 15패를 따냈습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1회 말 박찬호의 안타와 김선빈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최형우가 2루수 땅볼을 쳐 3루 주자가 홈에 들어갔습니다
    2025-04-27
  • 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체포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7일 아침 6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원룸에서 30대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아파트 옥상에 있던 A씨를 발견한 뒤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 관계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가 나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
    2025-04-27
  • 신안서 천상의 보랏빛 향연 '등나무 분재' 전시
    천사섬 신안군이 5월 4일까지 분재정원 일원에서 '등나무 분재 전시'를 개최해 봄의 절정을 알립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바람결에 은은하게 퍼지는 보라색 등나무 꽃들이 마치 꿈결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콩과 낙엽만경식물인 등나무는 4~5월에 탐스러운 총상꽃차례를 드리우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연한 자주색 꽃잎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순수한 흰색의 흰등은 색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특히, '환영'과 '사랑에 취하다'라는 아름다운 꽃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의미 깊게 다가갈
    2025-04-27
  • 금호중앙여고 윤태연 학생, '만해백일장' 장원 올라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윤태연 학생이 지난 3월 1일 동국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만해백일장'에 참가해 장원(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KYBA)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만해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을 통한 시대 성찰과 창의적 표현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3·1절을 기념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시 ▲시조 ▲산문 부문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산문 부문에 출전한 윤태
    2025-04-27
  • 땅끝 해남, ‘해남배추 활용’ 기능성표시 김치 개발한다
    해남군이 기능성표시 김치로 해남김치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섭니다. 기능성표시 김치는 식약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삼, 홍삼, 스피루리라 등 29가지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제조한 김치를 말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10여 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출시돼 한화 약 2,61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20여 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개발돼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최대 김치 수출시장인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해 올
    2025-04-27
  • 광주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수완지구'..직장인 회식은 충장로, 첨단지구
    광주 지역의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약속 장소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수완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광주시의 상권 분석 자료에 따르면 유동 인구 기준 MZ세대 약속 장소 1위로 수완지구대 일대가 꼽혔습니다. 수완지구가 위치한 수완지구대 상권은 10대·20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았고, 이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10대·20대 유동 인구는 일평균 9천673명에 이르며, 학원(106점포)·식당(58점포)·카페(58점포)가 많았습
    2025-04-27
  • 생후 3개월 딸 현금 100만 원에 팔아넘긴 친모 실형
    생후 3개월 된 딸을 현금 100만 원에 팔아넘긴 친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 2012년 7월 생후 3개월 된 셋째 딸을 불상의 인물에게 현금 100만 원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출산 직후 자녀를 키울 수 없다는 이유로 딸을 영아 임시 보호소에 맡긴 뒤, 아이의 친부와 함께 매수자를 수소문해 매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보호소에서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는 척 "부모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서약서를 썼지만, 시설 정문에서
    2025-04-2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