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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포근한 날씨..일몰 후 쌀쌀해져
    광주와 전남은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남 서해안에는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도로에는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나쁨', 전남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이
    2023-11-23
  • 광주 백운광장 일대 공사..'27~30일 차량 통제'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차량 통행이 이달 말 부분 통제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는 27~30일, 12월 5~6일 사이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푸른길 공원 상부 다리를 가설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며,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공사 현장 주변에는 신호수 20여명이 배치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유도차량 14대와 안내 간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23-11-23
  • 영암서 승합차와 1톤 트럭 추돌..8명 사상
    22일 오후 9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1톤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50대 트럭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승합차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추돌#2차사고#사망
    2023-11-23
  • 중부지방 곳곳에 비..광주ㆍ전남은 포근
    목요일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높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으며, 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11도
    2023-11-23
  •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전략 부족"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산업의 추진 계획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정과상식 광주전남포럼은 오늘(22일) 광주 인공지능산업 조성을 위한 현안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내년으로 종료되는 AI 집적단지 1단계 사업 이후 2단계 사업전략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첨단3지구에 국가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광주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여수시, 신축 아파트 도로에 소화전 설치 '외면'
    여수시가 신축 아파트 도로변에 소화전 설치를 외면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도로변에 상가가 밀집해 있고, 수압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민원발생 우려가 크다며 소방서의 소화전 설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화전을 시가 민원을 핑계로 외면하고 있다며 이는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1-22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공유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했던 활동들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청의 국제교류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이었던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2023-11-22
  • 멕시코·쿠바 한인에 한복보내기 성금 기탁
    광주은행 노조가 멕시코와 쿠바 한인들에게 한복을 보내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고된 노동을 하며 번 돈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원하는 특별후원금으로 내놨던 한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한복 보내기 기금을 모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에 기탁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전남여고 총동창회 등은 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들에게 한복 전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전라남도의원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전라남도의원들이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라남도의원 30명은 건의안을 통해 "광주시는 민간 공항을 당초 약속대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고,전남도와 무안군은 전향적인 자세로 민간 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 공항 특별법'이 통과한 후 도의원들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입니다. #군공항#민간공항#무안통합이전#전라남도의회#건의안#특별법
    2023-11-22
  • 광주 풍암호 수질개선안 최종 합의.."명품 공원 조성"
    광주시와 주민협의체, 민간공원 특례사업 사업자가 풍암호 수질 개선과 관리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습니다. 합의서에는 풍암호수의 수질을 3급수로 상시 유지하고, 수질 안내판 설치와 준공 이후 수질관리 상태 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합의서 체결에 감사하며 앞으로 풍암호수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명품 도시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2
  • '화정아이파크 붕괴'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들 '집행유예'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불법 재도급한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21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정을 도급받은 가현건설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 재하도급을 받은 펌프카업체 대표 B씨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재하도급이 건설업계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는 정황 등을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2
  • 화물차 '연쇄 추돌·화재' 등 사고 잇따라..2명 숨져
    전남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연쇄 추돌로 이어지고, 불이 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10분쯤 담양군 고서면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1t 트럭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넘어지고, 연이어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새벽 5시 10분쯤에는 화순군 이양면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순천서 공사 중 옹벽 붕괴..1명 사망·2명 부상
    순천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외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도로 확장 작업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50대 남성 A씨와 마을 주민 등 2명이 토사에 매몰돼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전남서 빈대 첫 발견..겨울철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의 단독주택 지하에서 빈대가 발견된 데 이어 진도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민간 방역이 이뤄진 매트리스에 있던 빈대는 쉽사리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했는데요.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빈대가 겨울철에 더 확산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진도군 의신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내놓은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살아서 움직입니다. 민간업체가 매트리스에 방역을 마친 지 네 시간이 지났는데도 빈대는 죽지 않고 활동을 합니다. 지난 20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2023-11-22
  • 전공의 상습 폭행 이어 이번엔 비정규직 '가혹 행위'
    【 앵커멘트 】 지도교수의 전공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이번엔 직원 간 가혹 행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규직 직원이 비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한 건데,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월. 영상의학과 소속의 30대 직원 A씨가 20대 동료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규직 방사선사인 A씨는 당시, 계약직 방사선사인 피해자에게 머리를 박으라고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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