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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시내버스 사업자 자산 매입 검토"
    목포시가 태원여객ㆍ유진운수의 운영 포기와 관련해 버스회사가 제안한 자산 매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조언을 받고 시의회와 관계기관 등과 논의해 양도ㆍ양수를 비롯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월까지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의 결과를 받아 신속하게 대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는 7월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23-04-21
  • 전남도 'K-푸드 원류, 남도미식' 포럼 개최
    전라남도는 오늘(20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남도음식을 전통과 역사, 문화 예술이 반영된 남도 미식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케이(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세계를 홀리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케이-푸드 글로벌 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식품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규민 경희대 교수, 김숙진 CJ제일제당 상무,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 박찬일 셰프, 전효진
    2023-04-20
  • 목포시 "시내버스 사업자 자산 매입 검토하겠다"
    목포시가 20일 시내버스 사업자인 태원여객ㆍ유진운수의 운영 포기와 관련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버스회사가 제안한 자산 매입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한철 대표이사가 경영 포기 의사를 밝히고 시내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기적으로 시내버스에 필요한 차량 등 인프라 사용 협조, 안정화 대책으로 버스회사의 유·무형 자산을 목포시가 매입할 것으로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도·양수를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조언을
    2023-04-20
  •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 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오늘(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익 공유, 수산업
    2023-04-20
  • 목포에 공유냉장고 1호점 개설
    목포에 공유냉장고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목포대성신협이 제공한 대성동 성당 앞부지에 들어선 공유냉장고 1호점은 목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대성동성당, 전남서부종합재가센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협력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됩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넣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비상시 자원봉사자 2명이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합니다. 목포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유냉장고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023-04-20
  • 마한역사문화센터 후보지로 전남 영암 선정
    마한의 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할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후보지로 전남 영암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0일)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영암군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한역사문화센터는 그동안 고대사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마한 역사문화권 연구를 위한 기관으로 아카이브와 교육 전시 시설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마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설 후보지의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기본 계획
    2023-04-20
  • 함평 나비ㆍ곤충생태관 나비축제 개막일(28일) 재개관
    나비의 생애주기를 관찰하고 곤충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함평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 1층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은 조성된 지 15년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체험관 시설 보강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총 사업비 12억 3천여만 원이 들어간 나비·곤충 생태관은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개막하는 오는 28일 재개관합니다. 체험관은 나비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존과 곤충에듀케이션, 곤충
    2023-04-20
  •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 인기몰이
    전라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봄 테마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 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2023-04-20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위주 조직개편안 마련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하고, 기존 1국 6과에서 3국 1관 11과로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본청의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균형성과담당관과 관광개발과를 신설하고, 문화 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라 자치행정국의 희망인재육성과를 이전해 관광인재체육국으로 개편했습니다.
    2023-04-19
  • 금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상' 5배 상승
    금 가격 폭등으로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의 가치가 5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27억 원의 순금을 매입해 제작한 황금박쥐 조형물이 금값 폭등으로 최근 시세를 기준으로 1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함평 황금박쥐상은 금값 폭등 때마다 관심을 끌면서, 지난 2019년에는 3인조 절도범이 철제 출입문을 절단하고 훔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2023-04-19
  • 무안 일부 주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안돼"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반대 여론이 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전남도청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군공항이 이전하면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항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의지 거듭 밝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 공항이 어디로 이전하든 민간공항은 반드시 무안으로 이전해야한다며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가 연장되면 무안공항의 급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이 옮겨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4-19
  • 국가산단에 첨단산업 입지규제 대폭 완화 기대
    특정 업종으로 시설 입지가 제한된 특정 산업 국가산단의 입지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광양제철소와 광양 동호안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에 투자하거나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입지 기준을 풀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포스코는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 동호안에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2023-04-19
  • 금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 27억에서 137억으로'
    금값 폭등으로 24k 순금으로 만들어진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의 가치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30억여 원을 들여 순금 162kg과 은 281kg 등으로 제작된 황금박쥐 대형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가로 1.5m, 높이 2.1m 크기의 은으로 된 원형 조형물에 순금으로 만든 6마리의 황금박쥐가 날갯짓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황금박쥐(붉은 박쥐)가 1999년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 집단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되자 관광상품화를 위해 제작된 겁니다. 재료로 쓰인 순
    2023-04-19
  • 무안 일부 주민들 "광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그만둬야"
    광주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데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오늘(19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광주 군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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