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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비행장 절대 안돼"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반대 궐기대회
    무안 주민들이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가졌습니다. 군공항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사회단체 등 주민 1천여 명은 오늘(7일) 전남도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결의문 낭독과 거리시위 등을 가졌습니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무안의 미래는 주민들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데,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이 이전을 거론하며 반대하는 지역 주민을 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도 잇따라 규탄 발언을 통해 군공항 이전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군공항 이전을 연
    2023-04-07
  • 영광군,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2025년 준공 예정
    영광군이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2025년에 준공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 대장지로 영광군이 확정됨에 따라 영광군은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23-04-07
  •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와 재시공 행정절차 마무리..6월부터 전면철거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전면 철거와 재시공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사고 예방책 등이 담긴 해체·안전 계획의 승인에 이어 붕괴 사고 직후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내렸던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면서 철거와 재시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끝냈습니다. 붕괴한 201동에 먼지·소음 방지용 특수 덮개를 설치하는 등 2개월가량의 사전 작업을 거친 뒤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전면 철거 완료는 2025년 상반기이고, 재시공은 2027년 말쯤에
    2023-04-06
  • 이재명 대표 선친묘소 훼손..강진 고려청자요 운영 80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강진군에서 고려청자요를 운영하는 80대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에서 고려청자요를 운영하는 85살 이 모 씨는 "이재명 대표와 같은 경주 이씨 종친들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이 대표 부모 묘소를 지난해 5월 29일 찾아가 이 대표를 돕는다는 취지로 '기(氣)'를 보충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2004년 전남도로부터 청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도공을 양성하고 있으며, 풍수지리 전문가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씨가 이 대표 부모 묘소
    2023-04-06
  • 장흥군 공동살포단 운영으로 축산악취 개선 눈길
    장흥군이 미생물 공동살포단 운영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공동살포단 3개 반을 운영해 1,700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매월 한 차례씩 찾아가 축사와 퇴비사에 미생물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은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고초균과 광합성세균, 질화세균을 100배로 희석해 개발한 것입니다. 장흥군은 미생물이 암모니아 등 악취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유해균과 해충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공동살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3-04-06
  • 영암군의회 "尹, 양곡관리법 거부..식량 안보 포기"
    전남 영암군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식량 안보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규탄했습니다. 영암군의회는 오늘(6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포퓰리즘 법안',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란 비판은 곡물 자급률이 20%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와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은 단순히 형평성과 예산의 논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기후·식량위기 시
    2023-04-06
  • 경남 남해-전남 해남, 관광문화발전 '맞손'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이 관광 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6일) 지역 관광과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 △관련 정책과 사업 정보 공유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양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휴가지 원격근무', 즉 워케이션 트렌드를 활용한 인구 유치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두 지역의 매력을 담은 워케이션 상품을
    2023-04-06
  • 김영록 전남지사, 대통령실에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을 면담하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남해안의 체계적 종합개발을 위해 국가가 중심이 되고 지방이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남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이밖에도 농협·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이전과 인공지능(AI)
    2023-04-06
  • 완도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생수 지원으로 가뭄 극복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있는 전남 완도 지역 섬 주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생수 지원으로 물 걱정을 덜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말부터 전북 김제시와 경남 밀양시, 충남 천안시 등 자치단체를 포함해 사랑의 열매, GS리테일,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 칠드런 등 30여 곳에서 생수 150만여 병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가뭄극복 생수 지원 릴레이'에 서울시와 경기, 인천, 강원도 등이 동참해 생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원받은 병물을 금일과 노화, 소안, 보길 등 식수난으로 제
    2023-04-06
  • 전라남도 구제역 백신 5월 12일까지 일제 접종
    전라남도가 오는 5월 12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통한 청정지역 유지에 나섭니다. 대상 가축은 소 65만 마리와 염소 10만 마리로, A형과 O형이 혼합된 2가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 4주 후 항체 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항체 조사 결과 양성률이 저조하면 과태료 부과와 함께 보조사업 배제 조치 등을 취할 예정입니다. 구제역은 지난 2003년 발생해 2019년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420여 건이 발생했지만, 전남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3-04-06
  • 전남도ㆍ지자체ㆍ조선사, 조선업 도약ㆍ일자리 창출 맞손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지역 조선사들, 유관 기관들이 오늘(5일)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들은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남의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은 조선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선사들과 협력사들은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유현호 전남
    2023-04-05
  • 김영록 지사 "가뭄대책 지속, 산불진화 백서 작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5일) 재난관리 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에 비가 와서 산불이나 가뭄에 대해 한숨 돌렸지만 느슨해지지 말고 가뭄이 끝날 때까지 지속해서 가뭄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섬 지역은 물 부족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광역상수도 연결, 해수담수화, 50% 이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해 가뭄 원인을 확실히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함평, 순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공무원, 소방대원,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2023-04-05
  • 전남도, '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전라남도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입장권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기부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성인 7천 원(현장 1만 원), 청소년 3천 원(5천 원), 어린이 2천 원(3천 원) 등 현장 구매액보다 3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 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3-04-05
  • 전남대 명물 매화, 화순·여수캠퍼스서도 피어난다
    전남대학교 캠퍼스의 명물이자 '호남 5매(梅)' 중 하나로 알려진 '전남대 홍매'를 이제부턴 전남대 화순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전남대는 오늘(5일) 식목일을 맞아 '전남대 홍매 캠퍼스 나눔' 행사를 갖고, 홍매의 후계목 2그루를 각각 화순과 여수 캠퍼스에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식목 행사를 재개하는 한편, 전남대의 전 구성원들이 홍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박복재 여수부총장 등 교직원들이 후계목을 식재하며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을
    2023-04-05
  • 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착수..2025년 착공 추진
    장흥군이 노후된 청사를 허물고 신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데다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8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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