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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응원하고 1박 2일 광주 여행"
    KIA타이거즈의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과 1박 2일 광주 관광을 연계한 여행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여행공방, 홍익여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스포츠와 연계한 숙박형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야구 여행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며, 버스 야구 상품인 '야구보러 광주가자'와 기차를 이용하는 '야구보고 광주보고 일석이조 더블헤더 광주여행'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야구보러 광주가자'는 첫날 서울 용산역에서 버스로 출발해 광주 양동시장을 들른 뒤 기아타이거즈 역사관과
    2024-04-02
  • 광주서 선거 벽보 훼손..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에서 선거 벽보가 찢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낮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의 한 복지회관 앞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찢겨진 벽보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선거 #벽보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2024-04-02
  • 광주·전남 하나 남은 연탄공장 '남선연탄'..역사 속으로
    1954년 문을 열어 70년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온기를 전해 온 남선연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남선연탄 측은 줄어드는 연탄 수요에 따른 경영 악화로 지난 1일 공장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요 급감과 주변 아파트 단지의 먼지 날림 민원 등으로 더 이상 연탄을 만들지 않기로 한 겁니다. 앞서 지난해 6월 폐업을 결정한 남선연탄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 차례 폐업을 미룬 바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로 공장은 일주일에 3일, 오전 시간대만 겨우 운영됐고, 2만㎡에 이르는 공장은 절반도 가동되지 않았습
    2024-04-02
  • '2024 해외건설대상 수상' 광주광역시 강소기업 '효진'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강소기업 효진㈜이 최근 '2024 해외건설 대상 특별상 해외건설협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 2024 해외건설대상은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한국의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효진이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는 강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지난해 해외에서 1억 달러 이상(약 1,571억 원)을 수주한 공로 때문입니다. ◇ 2009년 리비아 첫 진출, 'K-건설' 위상 드높여 효진은 2009년 리비아 진출 후 15년째 미국,
    2024-04-02
  • "20% 수익 보장" 지인에 7억 원 가로챈 40대 구속영장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지인 B씨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88회에 걸쳐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젓갈 회사 직원 행세를 하며 B씨에게 투자금의 20%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로챈 돈은 모두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
    2024-04-02
  • '승진 대가 뇌물수수 의혹' 현직 치안감 첫 재판 혐의 부인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현직 치안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일 102호 법정에서 뇌물수수와 제삼자 뇌물교부, 제삼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김모 치안감과 박 모 경감, 브로커 성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2월 4일과 15일 사건 브로커 성 씨에게 5백만 원씩 2차례에 걸쳐 청탁비 1천만 원을 받고 박 모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2024-04-02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공모를 통해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2024-04-02
  • 나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60대 사망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10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전통음악 '산조' 부흥으로 국악 대중화 이끈다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맥을 잇는 국악기 연주인 '산조'의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경연대회가 올해도 광주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참가 종목과 대상 등을 담은 대회 공모요강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상 기악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는 소리꾼의 판소리가 아닌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참가부문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
    2024-04-02
  • 유인촌 장관 "순천만국가정원은 화를 사그러지게 하는 곳"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순천만국가정원은 화를 사그러지게 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 축사를 통해 "어제 야간 순천만 정원 경관을 돌아봤고 오늘도 새벽부터 정원을 한 시간 동안 돌았다. 요즘 사람들은 어딜 가나 화가 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습니다. 유 장관은 "15년 전 첫 취임하고 2008년 4월 첫 방문지가 순천이었는데 갯벌과 습지를 살리고 환경을 살리겠다고 노 시장이 호소했고 순천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2024-04-02
  • 전남 농공단지 4곳 산업부 환경개선 패키지사업 선정
    전라남도내 농공단지 4곳이 산업통산자원부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공단지 환경개선 사업에 보성 미력, 무안 일로, 강진 마량, 진도 고군 농공단지가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14억 원 등 모두 306억 원이 투입됩니다, 농공단지 4곳에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서고, 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4-04-02
  • 검찰,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 정준호 후보 측 2명 영장
    검찰이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어제(1일) 오후, 자원봉사자 등에게 일당을 주고 민주당 경선 기간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을 받는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 홍보원 20여명에게 일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선거사무소 내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정 후보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024-04-02
  • "내 험담 했지" 동창생 폭행한 여고생 2명 송치
    자신을 흉봤다며 친구를 폭행한 여고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밤 9시쯤 광주광역시 신용동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여고생 A양 등 2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양 등은 피해자가 SNS 대화방에서 자신을 험담해 폭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4-02
  • 광주·전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8~23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이틀동안 내리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20∼60㎜,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입니다. 이번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4-04-02
  • 광주시 산하기관 법ㆍ조례 위반 운영 무더기 적발
    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중 일부가 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의 '2024년 광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광주관광공사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6곳에서 반납 대상인 출연금 101억 8천100만 원을 반납하지 않고 자체 세입으로 편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광주문화재단은 단순 덧셈조차 맞지 않는 예산안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고, 광주연구원은 의사정족수가 미달돼 무효 처리돼야하는 이사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킨 사실도 적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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