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광주 찾은 이재명 "尹, '도주출국·도둑입국' 이종섭..즉각 해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즉각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를 찾은 이 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 대사는 국기 문란 사건의 명백한 핵심 피의자"라며 "이 대사를 해임하고 출국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오늘 새벽에 이 대사가 도둑 입국을 했다고 한다"며 "불과 열흘 전 호주로 도주 출국했는데 이젠 새벽에 들어와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채상병
    2024-03-21
  • 전남 장흥·진도 '김산업' 활성화 견인차 된다
    서남해안 김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장흥과 진도가 '김산업 진흥구역'에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대상지로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과 관련된 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을 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정 지역에 대해서는 개소당 50억 원을
    2024-03-21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전남 의대유치 도지사 결단 촉구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국회의원 후보가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되면'이라는 조건이 달리긴 했지만 '전남권 의대 신설'을 대통령과 총리가 거듭 약속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김영록 지사가 일단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청을 했지만, 전남권 통합의대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명기 후보는 이미 30년 전부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목포대였다며 이명박&m
    2024-03-21
  •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 광주 북구을 출마 선언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이 광주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박 부총장은 어제(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일방독주를 일삼고 있지만 민주당은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개혁 세력의 재편과 통합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면 새로운미래가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1
  • 커피 특화 광주 동명동 지역 '대표상권' 조성
    광주광역시 동명동이 광주 지역 대표상권으로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구 동명동을 선정하고 특화상품 개발과 로컬콘텐츠 운영 등을 위해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동명동은 한옥과 주택을 개조한 카페, 음식점, 공방 등이 밀집한 상권으로 지난 2021년부터는 카페거리의 특성을 살린 커피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2024-03-21
  • 전남도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대책 총력
    봄철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과수의 꽃 피는 시기가 빨라져 저온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과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7일에서 10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보여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 착과 불량 등 저온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농가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어 다음 달 20일까지 현장 기술과 예방시설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저온피해#만개기#착과불량
    2024-03-21
  •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시·공간 범위 확대해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8차 보상 대상을 1980년 5월 광주로 한정 짓지 말고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5·18 8차 보상 신청자 전국 대표자 모임은 어제(2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의 시간적·지리적 범위를 전두환 신군부가 형사처벌받기 전까지 확대해 전국에서 투쟁한 모든 동지가 8차 보상 대상자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자모임은 계엄군에 체포돼 갖은 고문·구타·구금, 학사 징계를 받고
    2024-03-21
  • 광주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가 도입..경쟁 체제
    광주시가 공공배달앱을 추가로 도입해 경쟁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더 돌아가도록 공공배달앱 경쟁 체제를 만들기로 하고, 기존 위메프오에 이어 오늘(21일)부터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합니다. 광주 공공배달앱은 지난 3년 간 누적 주문 122만 건, 누적 매출액 306억 원을 기록해 배달수수료 40억 원을 경감했습니다.
    2024-03-21
  • 광주경찰, 어린이보호구역 낮 시간대 음주단속
    개학시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을 대상으로 주간 음주단속이 이뤄집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 발생 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후 2~4시 시간대 12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주간 단속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중점 관리 27개 초등학교 중 5곳을 선정해 사이드카·암행·교통경찰 등 경력을 투입해 상시 단속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2024-03-21
  •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산업안전 대진단 간담회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주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안 이사장은 지역 기업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중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안전보건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안 이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3-21
  • 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광주 도심서 '대피 소동'
    【 앵커멘트 】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낮 광주 도심에서는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주택과 야산 주변을 온통 뒤덮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따라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쏘는 물줄기에도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20일) 낮 1시 10분쯤 광주 동구 미양산에서 불이 나 임야 1.8㏊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광주 동
    2024-03-21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6대공약 발표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가 6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20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과 목포대 의대 설립,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공약을 제시하고, 진보정치의 원칙을 지켜내면서 정의로운 정권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목포#박명기
    2024-03-21
  • 막바지 꽃샘추위..일교차 커 건강에 유의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막바지 꽃샘추위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3도, 해남 -1도, 광주는 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1도, 광주·화순 13도, 순천이 14도로 10~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2024-03-21
  • '팔순' 서예가 어머님께 바치는 효도 전시 '훈훈'
    홀로 삼남매를 키운 서예가 어머니의 팔순을 맞이해 '미술인 자녀'들이 합심해 '잔치' 대신 '팔순 기념 효도 전시회'를 열어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 미술계에서 활동해온 서예가 명은당 성화자 선생과 김두성, 김경아, 김병헌 등 세 자녀들입니다. 성화자 선생은 서예가이자 전통 차 연구가로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예도와 다도를 닦아온 여성문화계 원로입니다. 성화자 선생은 1980년부터 광주광역시의 학정서예원에 다니면서 당대 명필이었던 학정 이돈흥 선생의 지도를 받아서 서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24-03-21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재의결…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 포함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호남 출신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을 포함한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4선 의원인 조배숙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안정권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재의결전 비례대표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
    2024-03-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