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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제주 퀸 제누비아2호 취항앞두고 선상 공개행사 마련
    목포-제주를 오가는 퀸 제누비아 2호 선상 공개행사가 어제 목포 삼학도 임시터미널에서 열렸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퀸 제누비아 2호는 2만 7천 톤급 카페리 여객선으로, 천여 명이 승선하고 차량 480여 대를 실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객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퀸 제누비아 2호는 오늘(28일) 오전 8시 45분 목포항에서 첫 취항합니다.
    2024-02-28
  • 광주 교통약자 이용차량 대기 시간 단축 추진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 이용차량인 새빛콜의 대기시간 축소를 위해 운영방식을 개선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새빛콜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과 복지관, 아파트 등 광주 시내 다수 호출 지역 80곳을 선정해 새빛콜 택시의 대기 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기존에는 새빛콜 택시가 차고지에서 대기하다 호출을 받고 출발하는 방식이었으며, 광주시는 이번 운영방식 개선으로 새빛콜 대기 시간이 최소 5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2-28
  • 남구청사 흉기 난동 예고 40대 긴급체포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흉기 난동을 피우겠다고 예고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 30분쯤 '누군가를 칼로 찌르라는 환청이 들린다'는 전화를 남구청에 하고, 실제로 흉기를 소지한 채 남구청을 방문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평소 앓고 있는 정신질환으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입원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2-28
  • 모텔서 마약 투약 후 난동 20대..현행범 체포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머문 방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를 압수하고 마약 입수 경로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28
  •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무안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 연장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대한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됩니다, 전라남도는 법무부로부터 광주와 전남북, 제주를 15일동안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연장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들 3개 나라 관광객 유치와 무안공항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4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2024-02-28
  • 세월호 유가족 '안전한 대한민국 건립' 촉구 시민 행진 이어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은 어제 목포신항 철제부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변한 게 없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 인정과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4-02-28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기부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 촉구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시행령이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을 막아, 상위법에서 보장하는 지자체장의 재량권을 박탈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며 기부금 모금에 민간 정보시스템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2024-02-28
  • 무안군 목포-무안 버스 노선 손실액 일부 분담 결정
    무안군이 목포-무안 간 버스 노선에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무안군이 시내버스 운영비로 연간 10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며 목포-무안 간 버스노선은 지금보다 35%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영암군은 분담금을 결정하지 모해 목포-영암 노선의 55%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행 총손실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70억 원에 이르고 이 중 무안·영암 노선에서 6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8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엔 어제보다 포근
    오늘(28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도, 목포·여수 3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출근길 공기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1~2도 높은 11~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4-02-28
  • 일교차 크게 벌어져..출근길 쌀쌀·한낮엔 포근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출근길 공기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10~1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도 △대전·대구 11도 △부산·제주 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7~13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3.5
    2024-02-28
  • "사직 전에 순직하겠다"..대학병원 교수, 尹 결단 촉구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방침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데 대해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조용수 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 제발 이 사태를 끝내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 교수는 "다 잡아다 감방에 쳐 넣든지,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어느 쪽이든 좋으니 평소처럼 화끈하게 질러주면 안 되겠나"라며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며 "코
    2024-02-27
  • 전국 시ㆍ도의회운영위장 회의 강진서 개최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운영위원장회의가 3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시ㆍ도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지방의회 공동현안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회의가 2024 강진청자축제기간에 개최돼 남도 답사 1번지인 강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27
  •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60명에 장학금 전달
    모아건설이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27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 인재로 추천받은 장학생 160명에게 모두 2억 5,0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19년 동안 장학생 1,683명에게 장학금 24억 3,119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4-02-27
  • '후배 괴롭힘' AI 페퍼스 오지영, 1년 자격 정지
    AI페퍼스 리베로 오지영이 후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인정돼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지영이 팀 내 후배 선수 두 명을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며, 오지영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I페퍼스는 징계 결과에 따라 오지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오지영 선수는 재심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4-02-27
  • '기밀누설·직무유기' 광주청 수사관 법정구속
    수사 기밀을 누설하고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동료 경찰관이나 동문에게 수사 상황을 유출하고, 자신이 수사한 건설사 대표를 입건하지 않거나 지역주택조합장에게 검사 출신 변호사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장은 변호사 사무장과 경찰 출신 사업가 등 공범 2명에게도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피고인들이 경찰 직무 집행의 공정성을 해쳐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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