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구이저우, 광둥 등 중국 남부 지역과 교류*협력에 나섭니다. 전라남도 방문단은 이번 주 구이저우성과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해 부성장 등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농업과 경제협력, 문화예술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전세기 운항과 2018 전남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 참여 등을 요청하고, 세계적 드론 기업인 지페이와 전기차 기업 비야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올 한해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1천800억원 어치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군 농산물 유통과 농식품 업무를 평가한 결과, 학교 급식과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매장 등을 통해 친환경 쌀과 과채류 등 모두 천 8백억원 어치가 유통됐습니다. 특히 영광군은 직거래 활성화와 수도권 학교 급식 판촉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영암 튜닝 밸리가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전남도는 영암 삼포지구에 있는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자동차 튜닝 밸리 비전 선포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국제 자동차 경주장 인근 99만 제곱미터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차 부품과 튜닝, 고성능 수제차 산업 등 5개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포신항의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이 축소될 것으로 보여 화물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감면율 조정 자문위원회를 열고 목포신항 다목적 부두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항만 사용료 30% 감면 혜택을 축소하기로 했으며 특히 수출, 환적 자동차의 경우 감면 혜택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면율 혜택이 없어지면 현재 목포신항 전체 물동량의 80%에 달하는 수출, 환적 자동차 화물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있어 항만 활성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목포신항의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이 축소될 것으로 보여 화물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감면율 조정 자문위원회를 열고 목포신항 다목적 부두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항만 사용료 30% 감면 혜택을 축소하기로 했으며 특히 수출, 환적 자동차의 경우 감면 혜택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면율 혜택이 없어지면 현재 목포신항 전체 물동량의 80%에 달하는 수출, 환적 자동차 화물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있어 항만 활성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앵커멘트 】 야간 운항을 제한하게 되면 무안 국제공항은 사실상 식물공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다행히 부산항공청이 일주일만에 두 손을 들고 야간 운항 제한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공항 야간 제한 조치 검토 소식이 알려진지 일주일 만에 부산항공청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CG 부산항공청장은 전남도청을 방문해 야간 운항 제한은 하지 않고 현행대로 운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도 같은 입장임을 분명히했습니다 .

【 앵커멘트 】 야간 운항을 제한하게 되면 무안 국제공항은 사실상 식물공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다행히 부산항공청이 일주일만에 두 손을 들고 야간 운항 제한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공항 야간 제한 조치 검토 소식이 알려진지 일주일 만에 부산항공청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CG 부산항공청장은 전남도청을 방문해 야간 운항 제한은 하지 않고 현행대로 운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도 같은 입장임을 분명히했습니다 .

【 앵커멘트 】 야간 운항을 제한하게 되면 무안 국제공항은 사실상 식물공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다행히 부산항공청이 일주일만에 두 손을 들고 야간 운항 제한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공항 야간 제한 조치 검토 소식이 알려진지 일주일 만에 부산항공청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CG 부산항공청장은 전남도청을 방문해 야간 운항 제한은 하지 않고 현행대로 운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도 같은 입장임을 분명히했습니다 .

【 앵커멘트 】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8뉴스입니다. 야간 운항을 제한하게 되면 무안 국제공항은 사실상 식물공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다행히 부산항공청이 일주일만에 두 손을 들고 야간 운항 제한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첫 소식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공항 야간 제한 조치 검토 소식이 알려진지 일주일 만에 부산항공청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CG 부산항공청장은 전남도청을 방문해 야간 운항 제한은 하지 않고 현

부산항공청이 무안국제공항의 야간 운항을 제한하려던 조치를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부산항공청은 관제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검토했던 무안공항 야간 운행 제한 조치를 백지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관제사 부족 문제이 빌미가 됐다는 점에 공감하고 부산항공청과 함께 행자부에 공동으로 인력 충원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9년부터는 농산물 가격이 폭락할 경우 가격 안정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무나 배추 등의 주요 노지채소를 농협과 계약 재배할 경우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차액의 일부를 지원받게 하는 내용의 전남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가격 지원 조례는 만 5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 주민 청구 조례 형식으로 지난 2014년 도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3년 만에 빛을 보게 됐습니다.

정부가 목포대 의과대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조만간 용역 시기나 실행 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가 없어 지난 90년대부터 의과대 설립 요구가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서남대의 의과대 정원을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일부 한정식집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음식을 비싸게 팔아오다가 적발됐습니다 . 이런일이 잦다 보면 남도 한정식의 명성과 신뢰가 땅에 떨어지겠죠.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한정식집에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국내산과 세네갈산 갈치를 함께 사용한다고 했지만 냉장고에서 국내산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해남의 유명 한정식 식당. 중국산 낙지와 호롱이 냉장고에 가득합니다. 국내산만 사용한다면서 실제는 중국산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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