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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운영
    전라남도가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해 선제적 대비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발표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와 내일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가 지역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산업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경제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주요 국가의 관세와 수출입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남지역의 수출, 주력산업,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로 단기와 중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5-02-10
  • 트럼프 철강 관세 부과에 전남 경제 먹구름..."대응책 고심"
    【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전남 경제에도 적지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제품에 25%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석유화학과 함께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연간 263만t까지 무관세 쿼터제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관세
    2025-02-10
  • 여수 해상 침몰 대형어선 실종자 수색 이틀째..사고 원인 규명도 난항
    【 앵커멘트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14명이 승선한 대형트롤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한 수색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수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9톤급 대형트롤어선 제22 서경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습니다. 해경은 함선 44척과 항공기 9대, 해군의 수중무인탐지기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고지점 주변 5천
    2025-02-10
  • '한파' 막바지..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5도가량 낮은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이 6~10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는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에 10에서 4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5-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9 (일)
    1. 여수 해상 어선 침몰로 4명 사망..실종자 수색 속도 2.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3. "소비 그릇 키운다" 광주 방문의 해 운영..접근성은 '걸림돌'
    2025-02-09
  • 전남 여행업계,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 1년 유예
    전남지역 여행업체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여행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특별융자금 대상 여행업체는 97개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여행업체는 해당 은행에 상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2025-02-09
  • 광주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마을이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마을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은 526명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한파가 오면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25-02-09
  • 야권 대선 주자들 광주·전남 잇따라 방문 예정
    조기 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대선 주자들의 광주·전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아 5·18 국립묘지 참배와 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내일(10일)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에서 열리는 개헌 관련 시국토론에 참석합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의 유일한 대항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도 잇따라 광주·전남을 방문해 지역 여론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2025-02-09
  • "소비 그릇 키운다" 광주 방문의 해 운영..접근성은 '걸림돌'
    【 앵커멘트 】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의 내실화와 접근성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날이 갈수록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광주시가 이른바 '소비 그릇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해, 도시이용인구를 늘린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015년 전남과 함께 '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방문인구는 지난해 잠정치 천5백만 명보다 300만
    2025-02-09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09
  • 여수 해상 어선 침몰로 4명 사망..실종자 수색 속도
    【 앵커멘트 】 오늘(9일) 새벽 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대형 어선이 침몰하면서 10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선체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에 주황색 뗏목이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뗏목을 끌어당긴 뒤 사람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 싱크 : . - "조심조심. 올라와, 올라와. 들어가, 들어가. 1명 구조." 강한 바람에 몸을 가누기조차 어렵습니다. ▶ 싱크 : . - "하나, 둘, 셋..어어."
    2025-0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8 (토)
    1. 빈집 가파르게 증가..철거 지원에도 '역부족' 2. 지리산 겨울 표고버섯 수확 한창 3. 동갑내기 김도영·윤도현 시너지 기대
    2025-02-08
  • 전남교육청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폐교 점검의 날'을 도입·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매월 9일을 '폐교 점검의 날'로 지정해 과장급 이상의 점검반이 폐교 시설의 안전성과 환경 개선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폐교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2025-02-08
  • 완도군 지역 중·고등학생 300명에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
    완도군이 지역 중·고등 학생들에게 서울 강남구 인터넷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월 1만 원에 강남 인강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남 인강' 지원은 지난해 완도군과 서울 강남구청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2025-02-08
  • '존재감' 확실한 동갑내기 김도영·윤도현..'시너지' 기대
    【 앵커멘트 】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꼽자면 '동갑내기' 김도영과 윤도현입니다. 지난해 최고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과 시즌 막판 콜업되며 천재성을 입증한 윤도현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정의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까지. 각종 대기록을 쏟아낸 선수는 다름 아닌 프로 3년 차의 김도영이었습니다. 이같은 활약은 정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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