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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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4 (화)
    1. 폭설·한파 이어져..교통 두절 '속출' 2.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3.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4.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2025-02-04
  • 대한염업조합 조합비 내지 않은 조합원 투표권 무더기 박탈
    대한염업조합이 오는 6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비를 내지 않은 조합원의 투표권을 무더기로 박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조합원 800여 명 중 2023년도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은 550여 명의 투표권을 박탈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납부 독려나 사전 예고 없이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측은 선거권 제약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3년 8월 개정 정관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2-0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신임 전당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3년입니다. ACC 전당장은 아시아 문화 연구 및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구축, 조직 운영·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문체부는 ACC 재단 사장과 이사장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5-02-04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박필순, "순환도로 활용 급행버스 노선 신설해야"
    광주 서남권의 교통기본권 확대를 위해 순환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의 미래 교통계획이 광천권역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광주 서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효천지구를 중심으로 송정역과 선운지구, 각 산업단지와 첨단지구 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4
  •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온라인 문화..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극우 세력의 문화가 학교 담장을 넘어 일부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 축제에서 극우 유튜버의 축사가 나오고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잊지 못할 추억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 등장한 외부 인사의 축사입니다. 해당 인사는 극우 유튜버 배인규 씨로, 5·18 항쟁 당시 시민을 폭도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해
    2025-02-04
  • 광주광역시, '관세전쟁 대응' 수출산업 지원단 운영
    광주시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물량 재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꾸렸던 광주시는 이를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으로 확대해 수출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가전 분야 기업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관세 부과와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025-02-04
  •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만 명 선 무너져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됩니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 인터뷰 : 박후언 /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 "1학년과 2학년 합쳐서 그나마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
    2025-02-04
  • 모레까지 20cm 더 온다..동장군 기승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10cm 이상 눈이 쌓인 가운데, 모레까지 20cm 이상 더 내릴 걸로 전망됩니다. 교통사고와 낙상이 속출했고,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는데요. 한파까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차된 차량마다 밤새 두텁게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민들은 쌓인 눈을 걷어내며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 인터뷰 : 양동민 / 광주 유촌동 -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에 많이 쌓여있어서 치우고 출근하려고
    2025-02-04
  • 목포 유달산 마라톤대회 4월 6일 첫 개최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목포시는 2025 유달산 꽃축제 기간인 오는 4월 6일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합니다.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대회는 하프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2025-02-03
  • 전라남도, 2031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 85% 확대
    전라남도가 2031년까지 도시가스 공급률을 85%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도는 오는 5월 한국가스공사의 장흥~보성 천연가스 배관 건설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오는 2031년까지 4,300억 원을 투입해 현재 63%인 도시가스 공급률을 전국 평균인 85%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은 인구 밀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 특성으로 인해 가스 배관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2-03
  • 순천서 아버지 흉기로 찌르고 도주 20대 긴급체포
    순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전북 정읍에서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순천시 남재동 자신의 집에서 부친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 A 씨를 추적해 1시간 40분 만인 오전 11시 반쯤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2-03
  • 광주광역시, 일경험 쌓을 '드림청년' 420명 모집
    광주시가 올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드림청년' 420명을 모집합니다. '드림청년'은 주 25시간 5개월 또는 주 40시간 3개월 동안 지역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등 310곳에서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활동을 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광주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을 통해 면접신청서를 작성하고 오는 17~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해 상담과 면접을 거쳐야 합니다.
    2025-02-03
  • 청소 차량에 초등생 참변..경찰, 아파트 관리소장 등 송치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업체 대표, 재활용품 수거 업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30일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초등학교 1학년생이 치여 숨진 사건에 대해 아파트 측이 안전 관리에 소홀했다는 유가족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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