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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글로벌 미식도시 도약 기회
    미식과 유관 산업을 연계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 틀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계 각국의 미식과 음식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미식 생태계를 아우르는 박람회로 치를 계획입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내년 9월부터 한 달 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4-12-27
  • 광주·전남 중소기업 내년 초 경기전망 '먹구름'
    내년에도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7곳을 상대로 2025년 1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73.3으로 지난달에 비해 3.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달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어려움으론 인건비 상승과 매출 부진이 꼽혔습니다.
    2024-12-27
  • 꽁꽁 얼어붙은 광주 주택시장, 내년엔 훈풍 불까?
    【 앵커멘트 】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고 미분양 아파트는 늘어나는 등 올해 광주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내년에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올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고, 가격 하락세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주택매매가격은 지난 2022년 8월 하락세로 접어든 뒤 지난 10월까지 9.9% 떨어지며 IMF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매매 거래량은 2020년 3만 3천 호에서 올해 1만 4천 호까지 줄었고, 미분양 주택은 1,200세대를 넘어섰습니다. 가격 하락과 미분양
    2024-12-27
  • '영산강 익사이팅존' 국제 공모 거쳐 설계
    광주광역시가 관광 핵심거점으로 구상 중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을 국제 공모를 통해 설계합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익사이팅존에 들어설 예정인 '아시아 물역사 테마 체험관'과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의 설계를 공모해 국내 7개 팀과 해외 4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당선작은 내년 2월 발표될 예정이며, 실시설계와 시공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 개장할 계획입니다.
    2024-12-27
  • 아파트 방수 작업 중 추락한 50대 숨져..당국 조사
    목포의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6일) 낮 12시쯤 목포시 죽교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50살 남성 A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홀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7
  • 1주 만에 독감 5배↑.."예방접종 하세요"
    【 앵커멘트 】 추운 날씨에 독감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이비인후과 병원. 마스크를 쓴 대기 환자들로 병원 내부가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고형욱 / 광주 치평동 - "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고 가래 기침이 계속 나와서 병원에 오게 됐습니다. 연말이고 그러다 보니까 같이 걸린 친구가 있고 밥 먹고 술자리 가지다 보면서 걸리는 것 같아서..저도 그렇게
    2024-12-27
  • 여수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지원단 가동
    여수시가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지원단' 첫 회의를 갖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신청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 다른 지자체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발맞춰 부서별 추진사업을 발굴해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2024-12-27
  • 토요일까지 최대 10cm 눈..아침 최저 영하 5도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아침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북서부 3~10cm, 그 밖의 지역에는 1~5cm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영하 5도, 목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등 영하 5도에서 1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3도, 광주 4도, 여수 5도 등 3도에서 6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만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12-27
  • 민주당 김문수 의원, 탄핵 정국에 '미국행'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탄핵 정국에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일고 있습니다. 순천갑이 지역구인 김문수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대학교에서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떠나 어제(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에 이어 오늘(27일)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문수 의원 측은 "미국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김 의원의 딸에게 급작스레 건강상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며 "현재 귀국편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12-27
  • 야권 총선 압승 뒤 연말 계엄·탄핵까지 정국 격량
    【 앵커멘트 】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 기획, 올해의 정치권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연초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야권과 정부여당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고, 연말에는 급기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까지 덮치며 정국이 혼란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올 한 해 정치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은 야권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이 수도권 대부분 선거구에서 이기고, 광주·전남 의석을 석권해 175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겨우 개헌저지선을
    2024-12-27
  • "국민의힘, 윤석열 복귀 시키기에 혈안..해체해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을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는 등 '윤 대통령 지키기'에 나서면서 이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란 세력에 동조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내란 세력을 엄단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나설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불참한 데 이어
    2024-12-27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될 때까지 탄핵 vs 반발
    【 앵커멘트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국민의힘은 반발했습니다. 한 대행의 직무가 정지되고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직무를 승계받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192명이 표결에 참여했고, 전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조경태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은 이번 투표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계엄가담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을 이유로
    2024-12-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6 (목)
    1.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에 수사 불응..정국 혼란 가중 2. 박지원, 거국내각 총리 제안 거절 "개헌론자지만 지금은 아니야" 3. 광주 31사단에서 집단 식중독..노로바이러스 검출 4. 1년 6개월 남은 민선 8기..광주ㆍ전남 발전 비전 제시 5. 백화점 3사 경쟁 본격화..복합쇼핑몰 행정절차 '속도'
    2024-12-26
  • 민주노총, '사무실 이전 반대' 광주시 규탄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하남산단의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노조 사무실 이전을 반대한 광주시를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6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단 내 일부 기업의 반대로 사무실 이전이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며 "광주시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부터 첨단지구의 노조 사무실 이전을 위한 협의가 이어졌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며 광주시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2024-12-26
  • 광주 돌봄관리사들, '전일근무 보장' 촉구
    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가 전일근무 보장 등 돌봄관리사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정 방문과 건강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서비스 특성상 시간제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광주시와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전일근무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시청과 서비스원이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하반기부터 전일제 불가를 통보했다"며 3주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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