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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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02 (월)
    1. '호남 챙기기' 말뿐..정책 인물 '소외' 2. KIA, 주말 2연전 역전승..매직넘버 12 3. 쌀값 하락에 '성난 농심'..대책 촉구 4. '광주의 날' 개막..국회정당 협력 강화
    2024-09-02
  • 나주시, 2025년도 정부 예산안 196억 원 증가
    나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4,530억 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19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에너지, 관광, 농생명 핵심사업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나주시의 신규·계속사업은 총 62건으로 그 중 미래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예산이 대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9-02
  • 광주경찰,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특별경보
    광주경찰청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카드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수사 기관 등을 사칭해 고액의 현금 또는 수표를 가로채는 전화 금융사기 범죄가 잇따랐다며 추가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경보를 발령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URL)를 휴대전화에 설치하게 한 뒤 은행 밖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 범죄 연루 여부 조사를 이유로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금융사기에 해당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9-02
  • 주식 투자 사기로 억대 가로챈 20대 구속
    고수익 보장 주식 투자방을 운영하며 억대를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27살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주식 투자금 중 일부를 피해자에게 돌려준 뒤 수익이 나는 것처럼 속여 돈을 계속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02
  • 친환경·경제성 모두 갖췄다...도심형 스마트팜 '주목'
    【 앵커 멘트 】 도심의 좁은 공간을 활용해 채소를 키우는 '도심형 스마트팜' 농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경 재배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한 컨테이너 박스. 상추와 미나리 등 싱싱한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와 새마을회가 선보인 도심형 스마트팜 농장 '새마을팜' 입니다. 상추 2,700송이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규모로 한 달에 상추 약 300kg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2024-09-02
  • 전남 시·군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출범 잇따라
    전남에서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의 출범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어업인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SM E&C를 중심으로 10개 발전사가 참여하는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을 허가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은 신안에 이어 2번째로 진도는 3.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9-02
  • '성희롱' 남구의회 공무원, 부서 이동 발령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광주 남구의회 공무원이 피해 직원의 요구에 따라 징계 대신 부서 이동 인사 조처를 받았습니다.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달 9일 출장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회사무국 직원 A씨를 남구 한 부서로 전보 조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의회 자체 조사에서 A씨는 "친해지기 위해 한 말이었다"며 성희롱 사실을 인정했지만, 피해 여직원이 징계를 원하지 않아 분리 조치만 이뤄졌습니다.
    2024-09-02
  • KBC 신종문 PD, 제51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작품상 수상
    KBC 광주방송의 신종문 PD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종문 PD는 지역 프로그램 제작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상 지역방송진흥 부문을 받았으며,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로 작품상 지역교양TV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KBS TV공개홀에서 열렸으며, SBSTV로 생중계됐습니다.
    2024-09-02
  • '국회, 광주의 날' 개막..국회·정당과 협력 강화
    【 앵커 멘트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열고 지방정부와 국회, 정당의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광주의 혁신정책을 알리고, 광주의 현안과 지역 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의원회관 2층에 광주의 대표 정책과 축제를 알리는 '광주관'이 차려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열리는 지자체의 날, '국회, 광주의 날'이 개막했습니다. 광주는 국회 정당으로부터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정당은 광주를 정책 실증의
    2024-09-02
  • 쌀값 폭락 정부 무대책에 성난 농심 어디까지
    【 앵커 멘트 】 끝없는 쌀값 하락에 농민들이 거리로 나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재고량의 시장 격리가 때를 놓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성난 농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쌀값 폭락에도 정부를 믿고 기다리던 농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한 가마니 20만 원을 보장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을 지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이무진 / 해남군농민회장 - "정부가 계속 조금 조금씩 (시장격리) 발표를 하다 보니까 20만
    2024-09-02
  • 금호타이어, 임단협 잠정 합의..총파업 유보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 단체협상을 잠정 타결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2일) 사측과 16번째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을 토대로 한 잠정안에 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3일 총파업을 유보하고, 5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잠정 합의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2024-09-02
  •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시교육청, 교사 늘려 교육의 질 확보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광주시교육청의 교사 정원 감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교사 정원에 대해 "감소하는 학생 수대로 교사 정원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추면서 교육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도 광주 지역 교사 정원을 초등 100명, 중등 90명씩 감축할 예정입니다.
    2024-09-02
  •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기자간담회 가져
    국립목포대학교가 오늘 남악 캠퍼스에서 글로컬 대학 선정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비전을 밝혔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지·산·학의 협업을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목포대를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시키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남의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거점 국립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24-09-02
  • 호랑이군단,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매직넘버 12
    【 앵커 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한 KIA는 매직넘버를 12까지 줄이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였습니다. 경기 초반 5점을 내준 뒤 차곡차곡 추격에 나선 KIA는 김도영의 7회 초 시즌 35호 홈런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주장 나성범의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KIA는 9회 초 이우성의 2루타에 힘 입어 결국 6대 5,
    2024-09-02
  • 말로만 '호남 챙기기'..정책·인물·아젠다 모든 분야 소외 가속
    【 앵커멘트 】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정치권 곳곳에서 호남 챙기기에 앞장서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정당에서 인물과 정책, 아젠다 등 모든 분야의 호남 소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주요 정치인들의 호남행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야권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지도부가 연이어 호남 구애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이른바 '호남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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