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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체 차명 운영 의혹' 곡성군의원 압수수색
    곡성군의원이 차명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공사를 수주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대는 곡성군의회 A의원이 차명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관급 공사 등을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A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당초 A씨가 운영하다가 공직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6-21
  • "관용차 독점에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켜"
    【 앵커멘트 】 정기명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사실상 혼자 사용했고 부하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경찰 수사도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고 등의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가 사건을 조직적인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
    2025-06-21
  • '장맛비 콸콸'..광주·전남도 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올여름 장맛비가 시작부터 거셌는데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도 시간당 최대 47.5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 특보로 주민 79명이 대피했고,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도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횡단보도 앞에 선 시민이 굵은 빗줄기에 바지를 걷어 올리고, 차량들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남 담양과 구례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20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은 광주와 영광·
    2025-06-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0 (금)
    1. 광주 시내버스 파업 타결..13일 만에 정상화 2. 광주ㆍ전남 장맛비 본격화..최대 150mm '주의' 3. 국제슬로시티 총회, 완도서 국내 첫 개최 4. KIA 5연승 질주..'호랑이 반격' 예고
    2025-06-20
  • 극단 까치놀, 창단 40주년 맞아 '꽃 며느리' 무대에
    창단 40주년을 맞은 극단 까치놀이가 오늘(20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고(故) 김창일 작가의 연극 '꽃 며느리'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고립된 섬을 배경으로 가족과 인간 본성의 갈등을 그린 이번 작품은 지역 연극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2025-06-20
  • 고향 사랑 기금으로 전남 마을 공동 빨래방 4곳 운영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조성한 마을 공동빨래방이 도내 4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난 3월 완도 청산면을 시작으로 여수 남면, 강진 성전면, 함평읍에 설치됐으며, 사업비는 총 3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말까지 공동빨래방을 16곳으로 늘려 고령층의 이불 세탁 등 생활 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06-20
  • '중동 정세 촉각'..광주경총, 중동 전문가 초청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중동 수출 기업들을 위해 중동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오늘(20일) 열린 금요 조찬 포럼에는 서강대학교 박현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세계 경제는 물론 지역 수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광주경총은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은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 수출 기업들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6-20
  • 광주시교육청 정기인사..승진 75명 포함 471명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 교육공무원 47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 2명을 포함해 승진 75명, 전보 301명, 신규 임용 32명 등이 포함됐으며, 광산 교육지원센터와 인성 생활교육과 신설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와 유보 통합 추진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6-20
  • 휴대전화 보다가..신호수 치어 숨지게 한 40대 입건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1시 30분쯤 남구 양촌동 승용교 보수 공사장에서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승용차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운전하다가 신호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6-20
  •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협의회, 광주서 출범
    개신교 선교기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늘(20일)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 남구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도 열고 초대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참여 지자체들은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2025-06-20
  • KIA, 시즌 첫 5연승..호랑이군단, 반격 시작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KIA 타이거즈가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조만간 이의리와 나성범, 김선빈, 김도영 등 핵심 자원들의 복귀까지 예정되면서 시즌 후반 호랑이군단의 뜨거운 반격이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의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한 단 3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겨두고 8회에 이어 다시 마운드에 오른 성영탁. 15.2이닝이라는 구단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뒷문까지 단단히 걸어 잠그며 스윕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2025-06-20
  • 전남 의사회 "의정 갈등, 새 정부가 책임지고 풀어야"
    전라남도의사회가 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정 갈등 해결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체결된 '9·4 의정합의'의 정신을 계승해, 의대 정원 확대 논란과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명확한 로드맵과 제도 개선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전공의 복귀를 위한 수련특례법 제정 등 구체적 조치를 촉구하며, 의료계와의 실질적인 대화와 합의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0
  • 정청래, 미래세대 위한 민주시민교육 특별 강의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정청래 국회의원이 무안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정 의원은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안군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5-06-20
  • 국제 슬로시티 총회 완도 개최.."세계에 알릴 기회"
    【 앵커멘트 】 '느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보존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른바 국제 슬로시티 운동입니다. 이런 국제 슬로시티 연맹 총회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13개국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세계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완도와 신안, 담양 장
    2025-06-20
  • 광주·전남, 올해 첫 열대야..관측 이래 가장 빨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6도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 발생일을 기록했습니다. 영광과 장성, 무안공항 등지에서도 최저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도 16일이나 빠른 것인데 광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의 유입에 따라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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