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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노조 조합원 100여 명 오후 4시간 부분 파업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오늘(14일) 낮 12시 20분부터 4시간 동안 생산관리 등 4개 부서 조합원과 노조 간부 100여 명이 파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원은 전체 직원의 1/3 정도인 230여 명으로, 노조는 설 명절 전까지 모든 조합원이 한 번 이상씩 파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분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1-14
  • 뇌물수수 혐의..이상익 함평군수 징역 1년 6월 구형
    검찰이 관급공사 수의계약 청탁 업자로부터 고가의 양복 구매비용을 뇌물로 받은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심리로 열린 이 군수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직무의 공정성을 해쳤다며 이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000만 원, 추징금 888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군수는 2020년 하수관 정비 공사에 자재를 납품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의 맞춤 양복 구매비를 대납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5-01-14
  • 내일 새벽부터 5cm 눈..낮 기온 10도 급강하
    내일(15일) 새벽부터는 다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모레(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에 1~5cm로 예보됐고,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1도 등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영광 1도, 광주 2도, 순천 3도 등 1도에서 4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2025-01-14
  • 고향사랑기부금 "은행 앱으로 간편하게"
    【 앵커멘트 】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고향사랑 기부는 국내 시중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고향사랑 기부' 입력한 뒤 가입을 끝내면 고향사랑 기부가 가능합니다. 이후 '기부하기' 버튼을 누른 뒤 지역을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누르면 기부가 완료됩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은 국민은행과 기업, 신안, 하나은행 등 4곳입니다. 농협은행도
    2025-01-14
  • 안 오른 게 없는데..설 명절,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 앵커멘트 】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부담이 역대급 수준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통시장은 30만 원, 대형마트는 40만 원 정도라는데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여러 할인 지원책을 내놓았는데,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지 고우리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자 】 먼저 전국 전통시장, 골목상권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입니다. 모바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다음 달 1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데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할인
    2025-01-14
  • 보건복지부장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지원 변함없다"
    보건복지부가 전남 통합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에 대한 질의를 받고 "변함이 없다"며 "2026년 교육부의 의대 정원 논의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말했습니다. 또 전남 통합의대 정원 배정을 묻는 질의에 대해서도 "동의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한다면 2026년 의대 정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 전남 국립의대 신설
    2025-01-14
  • 참사 반복되는 악플.."솜방망이 처벌 없어야"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지금까지 유가족들을 괴롭게 하는 건 악성 게시물입니다. 사회적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끊이질 않고 반복되는데요. 이번만큼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의 SNS입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큰 상처가 된다며 "우리는 나랏돈 축내는 벌레가 아니다"라고 호소합니다. 유가족들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급됐다는 소식에 또다시 악플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악성 게시물 등 170여 건에 대해 수사
    2025-01-14
  • 전라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 돕기 성금 10억 기탁
    전라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남도와 전국 13개 시·도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피해 유족에게 성금 전달을 하고 있으며, 14일 현재 26억 원이 기탁돼 설 이전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직원들은 성금 기탁과 별도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5-01-14
  •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 가동.."투명하게 정보 공개"
    【 앵커멘트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2ㆍ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첫 현안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피해 유가족은 철저한 진상파악과 함께 사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직접 참여는 어렵다며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참사 유족협의회가 국회에 출석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성 발언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조사와 관련해서도 유가족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한신/제
    2025-01-14
  • 건설업 불황에 학교시설 개선 차질..학생 안전 위협
    【 앵커멘트 】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이나 증개축 공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압류가 잇따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이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양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운동장에는 건설 자재가 나뒹굴고, 외부 펜스에는 돈을 받지 못한 하청업체들의 플래카드가 나붙었습니다. 해당 공사를 맡은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2025-0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3 (월)
    1. 광주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아찔" 2. 광주 140만 명 붕괴 임박.."백약무효" 3. 尹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 '초읽기' 4. 윤여준 "준비 없는 대통령, 모두 불행" 5. "10도만 더" 사랑의 열매 모금 '위축'
    2025-01-13
  • 지하철 공사장으로 기운 건물..안전진단 실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관할 구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13일 방림동 한 3층 건물 이 기울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건물이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쪽으로 기운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현재까지 추가 기울어짐이나 외벽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가가 지어진 지 38년이 지난 만큼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광주·전남, 흐리고 낮 최고 12도 '포근'
    내일(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광주 10도, 영암 11도, 순천 12도 등 9도에서 1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모레(15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시작되고 광주와 전남 서부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2025-01-13
  • 광주고법 "주민 폭행 해남군의원 제명 부당"
    주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기초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살펴보면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선거로 당선된 의원의 신분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주민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곡받은 자신을 군의회가 제명을 의결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1-13
  • 검찰, '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친부 살해 혐의를 받던 무기수 김신혜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가족과 친척들에게 범행 사실을 말하고 수사기관에서도 범행을 자백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씨의 허위 자백 가능성과 위법한 압수물 수집에 대한 재심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다시 다퉈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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